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국종 (문단 편집) == 의사로서의 실력 == >"북한 병사 생명을 살린 천부적인 재능의 외과의사” >------ > 라울 코임브라 (미국 외상학회 회장, 이국종의 스승)[* 라울 코임브라 교수는 이국종 팀의 북한 귀순병의 수술 집도를 직접 참관하였으며, [[기생충]]이 북한군의 몸 속에서 나오자 당황한 이국종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라울 코임브라 교수는 미군 군의관 대령 출신이고, 이국종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 해군 명예 중령을 맡고 있다. 또한, 코임브라 교수는 전 세계의 외상센터 모델을 구축한 바 있고, 이국종 교수 또한 한국의 외상센터 체계를 구축하고 이끌어나가고 있는 인물이다.][[https://news.joins.com/article/22176843|기사]] 이국종 교수는 국내에 몇 없는 더블 보드 외과의이자[* 간담췌외과, 외상외과]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최고의 외상외과 의사이다. 널리 알려져있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총상을 수술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의사'''이며, 우리나라에서 총상을 입은 환자는 거의 대부분 이국종 교수에게 인계된다.[* 물론 다른 외상외과 전문의들도 치료는 가능하나, 총알의 제거나 큰 수술이 필요한 경우 거의 대부분 이국종 교수가 집도한다.] 이국종 교수가 외상외과를 처음 시작했을 때 당시 병원장이 이국종 교수에게 외상외과를 하지 말라고 꾸짖었고, 심지어 이국종 교수와 일할 레지던트를 주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전문의]]가 되었는데도 날마다 당직을 서며 병원에서 자면서 일했고, 마지막으로는 미국에서 총상을 배워오겠다고 하였지만 “한국에서 그걸 배워서 뭐하겠냐”, “어떻게 너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냐”면서 이때도 주위의 반발이 심했지만 결국 배워왔다고 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 [[아덴만 여명 작전]] 및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에서 [[석해균]] 선장과 귀순자를 직접 수술하여 살려냈다. 이국종 교수는 또한 대한민국에 '''손상 통제 수술(Damage Control Surgery)'''을 최초로 도입한 의사다. 손상 통제 수술이란 당장 생명에 위험을 줄 부위부터 응급수술로 막고, 환자의 상태가 나아지기를 기다린 뒤 수술을 마무리하는 수술법을 말한다.[* 손상 통제라는 이름은 [[해군]]의 [[군사특기]] 중 하나인 [[보수(직별)|손상 통제]]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군함이 폭격을 당했을 경우 일단 배가 침몰하지 않도록 피격 부위만 긴급 보수한 후 항구로 끌고 와 수리를 마무리하는 방식을 뜻한다.][[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09/2012020900128.html|기사]] 이국종 교수는 2003년 미국 외상센터에서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직후 손상 통제 수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처음에는 "수술을 하다 마는 경우도 있느냐?", "환자가 무슨 실험 대상이냐?"며 많은 외과의사가 이 수술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동안 손상 통제 수술 500여 건을 통해 0~5%이던 기존 중증 복합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30~40%까지 올리자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 때도 북한 병사를 이 방식으로 살렸다. 이후 대한외과학회는 대한민국의 모든 외과 의사들이 필수적으로 공부하는 외과학 교과서를 새로 발행하면서 목차에 손상 통제 수술을 넣었고, 이를 이국종 교수가 단독 집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