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국종 (문단 편집) == [[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width=30]] [[대한민국 해군]]과의 인연 == || [[파일:external/pds.joins.com/0ab1c38e-3a21-4a56-815e-0f80b6d80a15.jpg|width=100%]] || || [[대한민국 해군]] [[장교]] 동[[정복(의복)|정복]]을 입고 [[거수경례]]를 하는 이국종 교수.[* 계급장은 [[소령]] 계급장이고, 정복 약장 위의 휘장은 [[미 육군]]의 [[공중]][[강습]]휘장(Air Assault Badge)으로, [[미 육군]]에서 [[헬기]] [[레펠]] [[훈련]]을 마치면 수여하는 휘장이다. 그 아래에는 상훈인 국민포장과 적십자기장이 달려 있다.] || 이국종 교수는 [[대한민국 해군]]과 깊은 인연이 있다.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공보의]]나 [[군의관]]이 아닌 [[대한민국 해군]] [[수병]] 출신이다. 의대 4학년을 마친 시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져 [[의사]]의 길을 포기하려고 학교에 제적 신청을 내고 1992년 해군 [[갑판병]][* 1차 해상은 경기함 복무, 2차 육상은 그 당시 대방동 [[대한민국 해군본부|해군본부]]서 근무.][* 92년 3월 입대로 몇몇 뉴스에서 나오는데, 이 때 입대기수는 병 349기다.]으로 입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간부들이 [[의대]] 졸업을 포기한 내게 다시 [[의사]]의 길을 걷도록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 그분들은 뱃사람 정신을 강조했다. 어떤 큰 파도도 헤쳐나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뱃사람이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소금기, 기름때에 찌든 군복이 값진 것이라며 학업을 계속하라고 독려해주셨다"라고 이국종 교수는 후술했다. 대신 부친이 [[6.25 전쟁]] 때 육군 [[제1군단]] 직할대 [[통신병]]으로 싸우다 지뢰에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여서 복무기간 감면 혜택을 받아 6개월만 복무하고 전역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582297|관련 기사]] [youtube(yqymbFVHLYQ, start=75)] 전역 이후,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최고의 메디컬 스쿨 중 하나인 [[UCSD]]([[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외상외과]] 연수를 받을 때, 지도교수가 [[미 해군]] 군의관 출신인 브루스 포텐자(Bruce Potenza) [[예비역]] 군의[[대령]](4급 상당)이었다. 2003년 귀국한 이국종 교수는 지도교수인 포텐저 대령(4급 상당)의 추천을 받아 2003년부터 지금까지 [[주한미군|주한]] [[미 육군]]의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때문에 [[아주대학교병원]] 헬기장에는 [[미 육군]] 헬기도 자주 온다.[* 참고로 미 육군 헬기, 에어 앰뷸런스를 포함하여 하루 한두 번 이상은 헬기가 오는데, 헬기를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꽤 장관이니 기회가 된다면 보도록 하자.] 이국종 교수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백악관]]으로부터 감사장을 2번 받았고, 미 육군으로부터는 여러 차례에 걸쳐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이국종 교수는 2007년~2008년 [[영국]] 로얄런던병원 연수 시절 [[영국 해군]] 군의관들과 함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투에서 상처를 입은 [[영국군]]을 치료했다. 그리고 2015년, 명예해군이 됨과 동시에 해군 홍보대사가 됐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724000235|관련 기사]] 명예해군이 되면 해군 [[대위]] 계급(7급 상당)을 주고 관련 피복[* 동/하정복 및 근무복, 육상 및 함상 전투복이 지급된다.]도 지급되며, [[준장]]급(3급 상당) 의전을 받는 만큼 아무나 받는 칭호가 아니다. 처음엔 항해장교의 병과휘장을 달았으나, [[의사]]라는 직업 특성을 반영해 이후 의무 병과휘장으로 바꿔 주었다. 의사이며 명예이긴 하나 임관까지 했으므로 수병으로서의 병적은 인정받고 [[재입대]]한 진짜 군의관 출신이 된 것이다. 병사/수병과 부사관 출신이 장교로 재입대하면 그 경력을 인정받아 호봉에 산입이 되지만, 장교 출신이 부사관으로 재입대하면 [[중사]]로 임관하는 등 몇 가지 특례만 있을 뿐 장교로서의 군번은 말소된다. 이전에는 수병으로서의 병적이 말소되었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재입대자들처럼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 만큼 인정받는다. 괜히 육군3사관학교나 학사장교 임관식에서 재입대자들이 2개 군번, 3개 군번을 받았다고 화제가 되는 게 아니다. 군의관으로서 복무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실제 의사이니만큼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군에서 총기 사건·사고가 터지면 국군병원에도 몇 없는 총상 치료가 가능한 의사인 이국종 교수의 도움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감사해하는 마당이며, 실제로 이 교수는 도서 지역의 군 외상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해상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해상훈련에 참여할 때는 준 군의소령으로 [[해군해양의료원]]의 통제하에 [[잠수함]]이나 [[상륙함]] 등에 승함하여 훈련하며, 현역 군인과 마찬가지로 잠수, 공중 강하, [[현수 하강]], 헬기 이송, 도하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그야말로 만능 의사다. 2017년 4월엔 [[소령]](6급 상당)으로 진급, 명예해군 첫 진급자라는 기록을 세웠다([[http://news.joins.com/article/21462823|관련기사]]). 실제로 모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간혹 세미나 등에 해군 정복 차림으로 참석한다는 증언이 있다. 한 예로 2017년 12월 1일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120114507678903&ref=https%3A%2F%2F|JSA 대대 장병들과 함께 청와대에 초청되어 왔을 때도]] 해군 정복 차림으로 참석하였고,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과 악수를 나눌 때도 먼저 '소령 이국종'이라고 관등성명을 대기도 하였으며, 같이 동석한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국방부장관]]에게도 거수경례를 하였다. 당연한 것이, 실제로 명예 소령은 정복을 포함한 피복을 입을 권리를 가지며, 정복 차림에서는 경례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는 미국의 [[명예 훈장]](Medal of honor) 수훈자도 마찬가지다. 2017년 10월 23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해 [[수리온]] 파생헬기인 의무후송전용헬기를 둘러보러 간 영상에서도 해군(NAVY) 점퍼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https://youtu.be/0RY_VIGJfaI|영상]] 2017년 12월 1일 북한 병사 치료 이후 [[청와대]]에 해군 복장을 입고 갔다. 같은 해군 출신인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장관이 이 교수의 모습을 보고 반갑게 웃었다고 한다. [[http://m.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955286616154256&mediaCodeNo=25|#]] 한 인터뷰에서 19세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해군사관학교]]를 가고 싶다."[* 생애 단락에 상술했듯 시력 때문에 [[사관생도]]의 꿈을 접고 의사를 택했다고 한다.]고 했다. 2018년 12월 3일부로 해군 명예[[중령]](5급 상당)으로 진급이 확정되었다. 진급 후 기존에 패용하고 있던 [[미 육군]] 공중강습휘장 대신 해군 선임조종사 휘장을 달았는데, 해당 휘장은 실제 조종 교육 수료 등을 하지 않아도, 해군에서 그에 상응하는 공훈 등을 세운 이에게 명예의 의미로 수여할 수 있다. 육군의 [[이순진]] [[장군]] 역시 [[보병]] 출신임에도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서 [[사령관]]으로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지휘조종사 휘장을 수여받아 패용하고 있다. 이국종 박사는 군민 여러 분야에서 비행의(Flight Surgeon) 자격을 인정받고 실제로 활동한 바 있기에, 이 휘장을 수여받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2020년 12월 13일,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주최한 소통콘서트 2020 군인의 품격 3편에 출연하여 '끝의 시작, 위기의 기회에 대하여'라는 내용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youtube(7Z4IYmVaY_A)] 후술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0화 출연 당시에도 해군 동근무복 차림으로 출연했다. 명예 해군 활동의 일환으로, 바쁜 와중에도 해군 함정이나 근무지들을 돌며 장병들에게 강연 및 의료활동을 하기도 한다. 해양의료원에서는 가끔씩 이국종 중령의 전화를 받을 수 있다고도... 2020년 초부터 아주대에서 해군으로 파견되어, 현재는 해군에서 일을 하고 있고 2022년 8월, 해군을 넘어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의무자문관을 맡았고, 2023년 4월에는 해군작전사령부, 즉 해작사 '''Navy Sea GHOST 발전위원'''에 위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