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구아나 (문단 편집) == 유의사항 == 애완동물 대다수가 그렇지만 이구아나 또한 예외가 아니라서 어린이들이 주물럭거리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개만 해도 어린이들이 마구 만져대면 스트레스를 받는 판에... 또한 발톱과 이빨이 날카로우므로 어린이나 아기가 있는 집은 철저히 격리를 하거나, 기르는 것을 삼가는 편이 서로에게 이롭다. 문제가 생겼다면 아마 십중팔구 애 쪽에서 잘못한 것이다. 학대를 심하게 당하지 않은 이상, 이구아나는 절대 먼저 이유 없이 달려들어 물지 않는다. 이미 학대 및 건강상의 문제가 진행중인 이구아나면 답이 없다. 시간과 돈을 들여서 이들을 구제해 주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 자체가 드물고 치유하는 과정도 힘들다. 어지간한 책임감이 없다면 이구가 됐든 뭐가 됐든 기르지 말자. 어린 학생들에게는 관리 자체가 큰 짐이고, 특히 부모님 측에 이구아나에 대한 지식, 관리 및 비용 부담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웬만해서는 얼마 못 가서 죽는다. 게다가 개체당 가격이 2~3만 원에 불과하지만 사육환경 시작 비용은 조명, 열등, 최소한의 작은 수조만 해도 최소 십만 원 넘게 들어간다. 파충류에 대한 지식이 조금 더 일반화된 해외에서도, 이구아나 사육 정보 사이트 및 펫 스토어 직원들조차도 대다수가 입을 모아서 '''“사전조사 했니? 정말로 정말로 준비가 되었냐?” '''라고 여러 번 묻게끔 되어 있다. 그럼에도 호기심에 데려왔다가 감당을 못 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새끼 때는 매우 작고 귀엽지만, 2~3년만에 훌쩍 덩치가 커지니 앞일을 충분히 생각하고 기르자. '''덩치가 커져서 버려지거나 동물보호소에 가는 이구아나 대부분이 안락사당한다.'''[* [[https://www.avma.org/events/pethealth/pages/default.aspx|#]] 한국과는 좀 다른 얘기지만 미국에선 아예 매달 애완동물의 행복권과 주인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갖가지 날을 제정했는데, 이구아나의 날은 [[9월 8일]]이다.] 이렇게 까다롭고 예민한 동물이지만, '''제대로 된 사육방법을 알고 사랑으로 대하면''' 개나 고양이 못지않은 좋은 애완동물이 될 수 있다. 몸 색깔이 녹색이라 특이하고 예쁘기도 하고, 대체로 눈이 크고 똘망똘망한 터라 주인을 빤히 쳐다보고 고개를 갸웃하는 모습이 아주 귀엽다. 또한 엎어져 자는 모양 또한 매우 재미있다. [youtube(t4z9dNS5Ow8)] [* 사실 이런 건 안 주는 게 좋다. 비디오 업로더도 자기 식구들 보고 재밌으라고 찍은 거지 매일 이런 식사를 시키진 않는다고.] [youtube(-cF9U9xQids)] 이 비디오에 나오는 어린이와 이구아나는 한살 차이다. 부모가 아이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이구아나 및 다른 동물을 길러 왔고, 어린이 본인이 벌써 이게 무슨 동물인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이 사람의 다른 비디오에서도 이 어린이는 어떤 동물도 절대 마구 다루지 않는다. 다들 이렇게만 한다면야 동물학대 따위 없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