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광연(축구선수) (문단 편집) ==== [[강원 FC/2021년|2021 시즌]] ==== 1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7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3분 [[이동준(1997)|이동준]]의 날카로운 컷백과 전반 41분 윤빛가람의 위협적인 슈팅을 막는 등 여러 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전반전은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았다. 그러나 후반 5분 센터백 [[임채민(1990)|임채민]]이 1:1 찬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동준을 잡아채 퇴장을 당했고,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후반 8분 [[김기희]]의 깔끔한 터닝슛에 추가골을 내줬다. 이후 수비진은 울산 공격진의 압도적인 화력에 처참하게 유린당했고, 본인도 계속되는 캐칭 미스[* 다만 이 부분은 비가 많이 왔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와 위치 선정 미스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이동경]]의 스루 패스를 받은 이동준의 칩슛에 3번째 골을 내줬고, 후반 18분과 25분 [[김인성]]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5로 대패했다. 이 경기로 본인 커리어 역사상 최다 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로는 [[이범수(축구선수)|이범수]]가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10라운드 [[수원 FC]]전에서 후반 22분 [[이범수(축구선수)|이범수]]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했다. 후반 27분 [[정동호(축구선수)|정동호]]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선방하며 한 차례 슈퍼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2분 [[한승규]]의 슈팅에 반응하지 못하고 극장 결승골을 허용하며 팀의 1:2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이후 이범수가 부상일 때도 [[김정호(1998)|김정호]]에게 주전자리를 내주며, 결과적으로 이 경기가 시즌 K리그1 마지막 경기가 될뻔 했다. 5월 1일에는 [[강원 FC B]] 소속으로 [[K4리그]] 7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 원정경기에 출전하며 B팀 데뷔전을 치뤘는데, 3실점을 내주며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 이어진 5월 9일 9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 원정 경기에서도 3실점하며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5월 19일 11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 홈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1실점을 허용했다. 9월 11일 23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며 4개월만에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23분 선취골을 허용했다. 24라운드에선 벤치 머무르며 출전하지 못했고, 9월 22일 22라운드 순연 경기인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경기에 출전했지만, 후반 막판 실점하며 역시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B팀에서조차 [[김정민(1997)|김정민]]과 [[권재범]]에게 밀리며 벤치에도 앉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시즌 막판 김병수 감독이 물러나고 [[최용수]] 감독이 부임하고 첫 경기인 [[FC 서울]]전에 K리그1에 복귀해 개인 프로 통산 세 번째 클린시트이자, 올 시즌 첫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성남 전에서도 1실점을 하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최용수 감독이 "우리 나라 23세 이하 골키퍼 중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실력은 분명하다."고 한 걸로 보아 당분간은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듯. 12월 8일 대전과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도 출전해 두 번의 선방을 기록했지만, 결국 후반 [[이현식]]에게 실점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 저번과는 다른 모습으로 결정적인 슈퍼세이브를 여러번 기록하면서 강원의 잔류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86분에 바이오의 결정적인 유효슛을 코앞에서 선방한 게 결정적이었다.] --카메라에서 사라지는 마술쇼도 선보인건 덤-- 지난 시즌까지 장점으로 인정받던 킥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게 김병수 감독의 중용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이다. 김병수 감독 아래서 1군 팀 마지막 경기인 리그 2라운드 수원 FC전 패스 성공률은 무려 25%였고, 복귀한 세 경기에선 패스 성공률이 조금 높아지긴 했으나, 복귀전 FC 서울전에는 골킥 9개 중 하나만 성공시켰고, 대전전에선 5개의 골킥을 모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장점이던 발밑이 상당히 안 좋아졌다. 이 때문에 2군으로 떨어지는 등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극후반기에 최용수 감독 부임 이후로는 다시 1군으로 올라와 중용받기 시작했고,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어냈다. 2021시즌 K리그1에서는 4경기 7실점 1클린시트를, K4리그에서는 5경기 9실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감독이 본인을 선택한 이유를 증명해내 나름 괜찮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었는데, 다음 시즌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있고 유력한 GK 발탁후보로 이광연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이 폼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