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광연(축구선수) (문단 편집) ==== [[강원 FC/2020년|2020 시즌]] ==== 지난 시즌까지 [[김호준(축구선수)|김호준]]이 착용했던 번호이자 U-20 월드컵에서 달았던 등번호 1번을 받았다. 1, 2라운드는 [[이범수(축구선수)|이범수]]에게 밀려 벤치에 있었다. 그러나 U-22 쿼터로 낙점받은 [[서민우(축구선수)|서민우]]가 2경기 모두 부진하며 전반전에 교체되었고, 이범수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광연에게 기회가 오게 되었다. 3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수비 불안으로 위기가 있었고 후반전에는 완전히 밀리는 양상이었으나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팀을 구했다. 후반 10분 [[권순형]]의 강력한 중거리 슛에 실점하며 아쉽게 클린시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살 연하의 유망주 [[홍시후]]와의 라이벌 구도 역시 주목을 받았는데, 경기 내내 이광연이 홍시후의 유효 슈팅과 찬스를 모두 막았고 홍시후는 강한 압박과 침투, 찬스 메이킹으로 이광연을 여러 차례 위기에 빠뜨렸다. 팀은 1:1 무승부. 4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도 작년과는 차원이 다른 안정감을 보여 주었으며 수비진의 맹활약까지 더해져 [[고무열]]의 선제골을 잘 지켰고, 전북을 상대로 드디어 프로 첫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팀은 1:0 승리. 6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8분 [[술레이만 크르피치|크르피치]]의 슛이 [[임채민(1990)|임채민]]을 맞고 굴절되면서 역동작에 걸려 실점했지만 후반 5분 임채민의 클리어링 미스로 인해 나온 [[고승범(축구선수)|고승범]]의 1:1 찬스를 결정적인 선방으로 막아내는 등 활약했다. 팀은 이후 2골을 넣어 역전했지만 후반 38분 수비 뒷공간이 털려 [[김민우(축구선수)|김민우]]에게 실점하면서 경기는 아쉽게 2:2 무승부.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 15분 [[신광훈]]의 핸드볼 파울[* 파울은 후반 7분에 일어났다.]로 PK를 내줬고, [[스타니슬라브 일류첸코|일류첸코]]와 맞붙게 된 상황에서 방향은 읽었으나 아쉽게 실점했다. 후반 36분 [[이현식]]의 백패스 미스를 잡은 [[권완규]]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측면에서 환상적인 칩슛을 성공시키며 추가 실점했다. 여러 번 선방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지만 동료들의 실수로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8라운드 기준으로 [[이범수(축구선수)|이범수]]와 각각 4경기씩 출전했다. 이범수가 다소 기복이 있었던 것과 달리 모든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스탯도 4경기 5실점으로 우위[* [[이범수(축구선수)|이범수]]의 기록은 4경기 7실점.]인 데다 클린시트가 없는 이범수에 비해 전북을 상대로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U-22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FA컵 24강 [[강릉시청 축구단]]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FA컵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8분 [[김동섭]]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으나 후반 44분 [[이영재(축구선수)|이영재]]의 동점골, 연장 후반 추가 시간 1분 [[서민우(축구선수)|서민우]]의 극장 결승골로 팀은 2:1 승리를 거두었다. 10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4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2:4로 패배. FA컵 16강 [[광주 FC]]전에서는 2실점을 허용했지만 팀은 4:2로 승리했다. 훈련 중 발목 부상으로 13라운드 [[성남 FC]]전부터 17라운드 [[대구 FC]]전까지 명단 제외되었다. 1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발목 부상 후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복귀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동우(축구선수)|김동우]]의 헤더에 실점했지만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2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 초반부터 수비 뒷공간이 털리면서 여러 차례 선방을 기록했다. 팀은 1:0으로 앞서다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고승범(축구선수)|고승범]]과 [[한석종]]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1:2로 역전패했고, 이 경기 패배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했다. 2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시즌 2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팀은 2:0 승리. 24라운드 [[성남 FC]]전에서는 후반 9분 [[나상호]]의 엄청난 터닝슛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팀은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팀은 이 경기 승리로 잔류를 확정했다. 2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전반전 초반부터 상대의 거센 압박으로 볼터치가 많았지만 좋은 선방과 안정적인 킥력을 보여 줬다. 후반 28분 [[스테판 무고샤|무고사]]의 슈팅이 [[임채민(1990)|임채민]]을 맞고 굴절되면서 역동작에 걸려 실점했지만 팀은 3: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성했다. 2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도네일 헨리|헨리]]의 헤더에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18분 [[신세계(축구선수)|신세계]]의 핸드볼 파울로 내준 PK 상황에서 [[아담 타가트|타가트]]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8분 [[고무열]]이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결국 1:2로 패배했다. '''2020 시즌 기록''' '''리그: 11경기 16실점 2클린시트, 실점율 1.45''' '''FA컵: 2경기 3실점 0클린시트, 실점율 1.5''' 지난 시즌보다 실점율을 1점 정도 줄였고, 좋은 안정감과 빌드업으로 프로 무대에서 본인의 장점을 어필하는 데 성공하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