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광연(축구선수) (문단 편집) ====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 [youtube(Gg3pyynsJoc)]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트린캉]]에게 실점했고, 전반 18분 한 골을 더 실점했으나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전반 20분에 수비 실책으로 나온 1:1 찬스를 완벽하게 선방하였다. 결국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별리그 2차전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전에서 상대의 유효 슈팅 4개를 모두 막아내며 1: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헤더를 개구리처럼 점프해서 완벽하게 잡아낸 선방이 백미였다.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별 활약이 없는 듯 했으나 후반전에 2:0으로 앞서 가기 시작하자 본격적인 선방쇼가 시작되었다. 위험 지역에서 [[정호진]]의 터치 미스를 가이치가 바로 앞에서 터닝슛으로 연결한 것을 엄청난 반사 신경으로 선방했고, 3개의 유효 슈팅을 선방하였으나 88분 크리스티안 페레이라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에 실점했다.[* 손을 갖다 댔으나 슈팅이 워낙 강했고 바로 앞에서 크게 바운드되는 바람에 막아내지 못했다.] 팀은 2: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한일전]]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까지 신들린 선방쇼를 보여 주며 1:0 승리에 공헌했다. 후반 5분에 상대의 슈팅을 선방한 후 세컨볼을 내주면서 실점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 이후 상대의 좋은 찬스를 여러 번 저지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잡은 일본 선수의 크로스를 나카무라 게이토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슈퍼 세이브로 저지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8강 [[세네갈]]전에서 전반전 중반부터 대한민국이 세네갈에게 흐름을 빼앗기면서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 주었으나 전반 3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찬 카뱅 디아뉴의 발리 슈팅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17분 [[이지솔]]이 얻어낸 PK를 [[이강인]]이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26분 [[이재익(축구선수)|이재익]]이 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PK를 허용했다. 이광연은 세네갈 공격수 디아네의 첫 번째 킥을 훌륭하게 막아냈지만 키커가 공을 차기 전에 골라인에서 양 발이 떨어지면 안 된다는 규칙을 위반하여 경고를 받았고, 두 번째 킥 역시 방향을 완벽하게 읽었으나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41분과 44분에 2골을 허용했지만 핸드볼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위기를 넘겼고, 경기 종료 직전 이지솔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조영욱]]의 골로 3:2가 되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아마두 시스가 구석을 노리고 찬 절묘한 슈팅을 막지 못해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승부차기로 가게 된다. [[파일:Leegwangyeon_embrace_kimjungmin.gif|width=600]] 승부차기에서 대한민국의 1번 키커로 나선 [[김정민(1999)|김정민]]이 골대를 맞히며 실축하자 웃으며 다독이는 성숙한 멘탈을 보여 주었다. 이후 세네갈의 4번 키커 디아 은디아예의 킥을 선방하면서 36년 만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4강 [[에콰도르]]전에서도 1: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전 막판에 선방쇼를 보였다. 후반 25분 상단 구석을 향한 디에고 팔라시오스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는 등 계속해서 좋은 선방을 보여 주었고 경기 종료 직전 [[레오나르도 캄파나]]의 결정적인 헤더를 막아내면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파일:Leegwangyeon_amazingsave_at_semifinal.gif|width=100%]]|| 여담으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손을 들고 기뻐하다가 골문으로 날아온 공을 보고 완벽하게 쳐내는 엄청난 집중력을 선보였다.[* 휘슬이 이미 울렸기 때문에 어차피 노골이다. [[http://naver.me/5jdhM4HT|인터뷰]]에서 골문으로 공이 들어가는 게 싫어서 그냥 쳐냈다고 밝혔다.] 6월 16일 결승 우크라이나전에서도 여러 번 선방을 보였으나 3골을 허용하면서 대한민국은 준우승에 그쳤다. 그래도 3골 다 먹혀도 할 말 없는 골이라서 비난은 받지 않았고, 국민들에게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본인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대회라고 할 수 있을 듯. 하지만 당초 본인의 목표였던 팀의 우승, 0점대 실점율, 골든 글러브 수상 모두 실패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4강까지만 해도 6경기 5실점이었고, 대한민국이 우승했다면 골든 글러브도 충분히 노려 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