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광수 (문단 편집) ==== [[콩콩팥팥]] ==== 이광수가 처음으로 하게 된 나영석이 연출하는 고정예능이며, 처음으로 유재석과 함께하지 않는 고정예능이다. 그동안 나영석 예능에 삼시세끼부터 해서 출장십오야까지 꽤 나가긴 했지만 고정예능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광수뿐만이 아니라 김우빈, 김기방, 도경수등 이광수와 소문난 절친들도 함께한다고 해서 주목을 끌었다. 사실 처음에 캐스팅 기사가 날때만 해도 나영석pd가 직접 이들을 캐스팅한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첫 발단은 김우빈이 연말에 이광수에게 더 나이들기전에 우리 팸들이[* 이른바 조인성팸이라고 불린다.] 같이 모여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예능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을 하였고 그 당시에 차태현과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3의 스케줄이 있었고 스케줄 맞는 사람들이 김기방,도경수,김우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광수가 직접 나영석에게 연락을 해 혹시 저희 모임을 가지고 예능을 하나 만들어주실수 있느냐고 제안을 했다고 한다.[* 나영석이랑 고정예능을 같이 하지는 않았지만 삼시세끼도 게스트로 나갔고 출장십오야에는 무려 3번이나 나가면서 이광수와 나영석이 친분은 많이 쌓인듯하다. 그리고 나영석도 본인의 프로에 나와서 맘껏 활약하는 이광수의 모습을 맘에 들어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사실 이광수는 멤버만 모아서 뭐라도 하고 싶다고 한것이지 정확히 포맷을 제안한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영석이 고심끝에 그 4명으로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여름에 농사짓는 포맷을 생각하였고 혹여나 다른 사람들이 그 포맷을 싫어할수도 있을까봐 나영석이 이광수만 따로 불러서 혹시 이 포맷이 괜찮을지 물어봤는데 다행히 이광수는 뭐든 상관이 없다고 했다고 하였고[* 애초에 런닝맨에서 10년을 넘게 산전수전 다 겪은 이광수라 이광수는 진짜 포맷이 뭐든 상관이 없었을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 포맷을 밀고 나가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영석 입장에서도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보통은 포맷을 먼저 생각하고 기획을 하는데 이미 4명을 캐스팅한 상황에서 그들한테 맞는 포맷을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다보니 나영석이 총대를 메고 이광수에게 전화해서 미안한데 엎어야될것 같다고 말할 고민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차려진 출연진들이 매력적이다보니[* 일단 이른바 시청자들한테 예능신이라 불리는 이광수가 있는것만으로도 나영석한테는 엄청 매력적이었을것이다.] 계속 고민해서 농사와 관련된 예능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라이브 방송에서도 말을 하였는데 이 예능이 잘되면 계속 시즌제로 갈수도 있고 만약 잘 되지 않는다면 그냥 단일 시즌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사실 이는 방송의 당연한 이치기도 하다. 잘되지 않는데 굳이 시즌2,3를 만들 이유가 없다. 그리고 이미 시즌제로 하는 예능들만해도 여러개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리고 방송이 시작되자 시청자들이 예상한대로 말 그대로 방송을 캐리하고 있다. 사실 콩콩팥팥의 특성상 다큐형식에 가까운데 이광수가 없었다면 완전히 쌩다큐에 가까웠을것이다. 하지만 이광수가 미친 입담과 적절한 샌드백 역할과 남을 공격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재미있는 예능르로 만들고 있다. 런닝맨에서의 폼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기자들도 이광수는 꽉찬 육각형 폼을 자랑한다고 극찬을 하고 있다. 런닝맨에서는 압도적인 불운의 멤버로 유명했는데 런닝맨을 하차하면서 불운이 씻겨 나간건지 아니면 김우빈과 도경수가 이광수를 능가할 슈퍼꽝손인건지는 몰라도 콩콩팥팥에서는 벌칙을 잘 안걸리고 있다. 매번 구매할일이 생길때마다 스톱워치를 돌리는데 대부분 김우빈과 도경수가 걸리고 이광수는 아직 방송상으로는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