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광수(배우)/런닝맨/2013년 (문단 편집) === 2월 === 2월 3일 '파이터 특집' 방석 퀴즈에선 초록팀 본인과 파랑팀 [[추성훈]]만 남은 상황이 되자 겁도 없이 성훈에게 몸싸움으로 도전하지만 결과는...[[시망]].[* 그래도 반격은 하긴 했다...잠시 뿐이었지만.] 그야말로 추성훈의 미칠 듯한 피지컬에 압도되어 농락당했다.(...) 심지어 격투 도중 '''[[영 좋지 않은 곳]]까지 맞기도...'''--아이고 [[의사양반]](1)-- 결국 근성으로 정답을 맞추는데 성공...은 했지만 사실상 상처 뿐인 승리(...). 이 때 유재석 曰 '''"낙엽인 줄 알았다"''' 한편 갯벌 씨름에서 이시영과 '지는 씨름 룰'로 붙었는데 넘어지던 도중 '''[[영 좋지 않은 곳|맞은데 또 맞았다]]'''. --아이고 의사양반(2)-- 이시영 曰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가지고..." 여담으로 오랜만에 Saint Agnes And The Burning Train이 나왔다. 2월 10일 '설날 특집-이중첩자' 편에서는 유재석과 같이 스파이로 의심받고[* 앞서 벌어진 게임에서 여러가지 큰 실수들로 배우팀 팀장이었던 [[황정민]]의 분노를 산 게 원인.] 최종 미션 중에도 [[황정민]]은 스파이로 의심하고 있던 재석과 광수에게만은 가방의 위치를 알려주지 않았다. --"난 태어날 때부터 가방을 안 알려줘!"-- 천대받았지만, 유재석의 탈락으로 송지효가 가수팀의 스파이임을 눈치채고[* 황정민은 스스로가 스파이 개리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보를 빼 왔다는 언급을 하였고, 광수 본인은 스파이가 아니며 (광수의 입장에서) 유력한 용의자 재석과 지효 중 재석이 탈락되었는데 유재석은 자신과 줄곧 같이 있었으므로 지효가 스파이임은 금새 눈치챌 수 있었다. 한편 황정민은 화물보관소에 숨긴 가방이 탈취당했고, 그 장소를 아는 사람 셋(상기한대로 재석과 광수는 의심해서 안 알려줌) 중 자신을 제외한 지효와 박성웅 중에 성웅이 탈락한 후였던지라 지효가 정보를 팔았음을 알 수 있었지만 지효를 맹신한 탓에 추리해내지 못했다.] 그녀를 아웃시킨 것을 시작으로 황정민과 함께 대 활약!...하는 줄 알았으나 황정민이 김종국의 손에 아웃. 누가 봐도 2:1 상황에, 둘 중 한 명이 '''김종국'''인지라 광수가 광탈될 위기였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황정민과 함께 숨긴 가방 4개의 위치 + 유재석과 함께 숨긴 가방 1개의 위치를 유일하게 알고 있다는 점 덕분에 이를 어드밴티지 삼아[* 게임 특성 상 탈락시킨다고 가방을 양도받는 게 아닌지라, 만약 이광수가 아웃되었다면 김종국과 지석진이 내내 금호 본사를 뒤져야 할 판이였다.] 오히려 김종국과 지석진을 협박하여 사실상 무적이 되었다. 이후 재석과 함께 미리 발견해뒀던 금가방을 꺼내 [[김종국/런닝맨|호랑이]]에게 건네주는 척 하며 방심케 한 다음[* 꼼짝 못하도록 두 손으로 받을 것을 요구.] 2킬! 지석진과 단 둘이 남은 상황에서 1:1 팽팽한 대결(일단 광수도 지석진이 가방을 어디에 숨겼는지 모르는 상황)을 이어나가 싶었으나... 필촉크로스로 석진을 방심시킨 뒤 아웃시킨다! 그리고는 [[지석진/런닝맨|지석진]]이 황당해하는 사이, 여유롭게 '''가수팀이 화물보관소에 숨겼던 가방을 꺼내온다!''' 사실 광수는 '''가수팀 가방이 어디 있었는지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이후 황정민과 함께 숨긴 가방 4개도 마저 회수하여 7개를 모두 모아 '''자력으로 배우팀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적군이고 아군이고 모두에게 미움을 받다가 홀로 살아남아 최종 우승자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난 셈.[* 다만 끝까지 가서도 완전히 게임을 이해하진 못해서 개리가 상품을 받을때 왜 받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상기했듯 개리도 사실은 배우팀 소속이였고, 지효는 반대로 가수팀 소속이였다.] 더군다나 런닝맨 최약체 중 하나였던 그가 홀로 남아 얻은 승리였기에 유달리 우승이 더 빛나보였다.[* 덤 앤 더머가 숨겨진 가방을 찾아냈을 때 '''승부는 이 때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쪽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라는 문구가 떴는데 아무래도 이광수의 대역전극의 복선이었는듯.] 2월 17일, 24일 '금검 원정대' 편에선 광수의 '''해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자타공인 '''新 [[아시안 프린스]]'''...첫 날 피셔맨 워프에서의 미션 도중 광수가 지석진과 함께 이지브라더스 송[* 예전 자장면 레이스에서 [[박진영]]이 지어준 그 노래.]을 불렀는데 마카오 시민들이 따라 불렀을 정도... 하지만 잠시 후 유재석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그 쪽으로 몰려가버리고 아무도 광수에게 호응 안 해주는 굴욕을 겪었다. ~~아시아프린스보다 유느님~~ 다음 날 베트남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단검을 소지한 거 같은 다른 팀원을 데려오고, 한 명을 내보내 팀원 교체와 단검 획득을 하였는데, 이광수는 파랑팀으로 들어온 [[이동욱]]과 김종국의 가방에 단검 한 개씩 넣고 자기는 하나도 안 갖는 것으로 하고는 '''자기 가방에 단검을 넣었다.''' 그러나 기린의 배신 본능을 꿰뚫어 본 노랑팀이 이광수를 지명하면서 단검 두 개 획득, 그 후 김종국이 노랑팀 하하에게 이광수를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해 도로 파랑팀으로 방출되면서 응징당했다. 베트남 현지에선 등장과 함께 가장 열렬한 환영을 받아, 김종국이 '''"베트남에선 이광수가 [[장동건]]"'''이라는 말까지 했으며, 미션 중 '김종국'의 이름을 유도하는데도 '이광수'를 연호하는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주었다. ~~아시아로 가는 배신 기린~~ 여담으로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도대체 왜 광수가 동남아에서 인기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대놓고 의문을 제기했다. ~~전대미문의 미스테리~~[* 그런데 객관적인 외모로 따지자면 이광수는 꽤 잘생긴 축에 속한다.~~대부분 기억을 못하지만 이광수는 모델 출신이다.~~ 특히 이목구비가 동남아권 미남에 부합될 정도로 동남아에서의 인기 폭발은 결코 우연이 아닌 셈. 그러고 보면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미남 선수로 알려진 [[안정환]]과도 은근히 닮았다. 다만 약간 노안인데다 캐릭터가 캐릭터다보니 그의 외모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셈.(...) 말하자면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