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경규 (문단 편집) == 여담 ==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공개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있다.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0712062212583&sec_id=540101|이순재·이경규 등 35명 “이명박 지지”…기자회견 갖고 공개 선언]]. 하지만 이경규가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은 [[김대중]]으로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홍준표]]가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시절 선거 지원까지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우연히 외모도 조금 닮았다. [[찐경규]]에서는 [[이수근]]이 정치 성향이 좌냐 우냐는 질문에 '''집권(...)'''이라는, 예능 컨셉에서의 이경규다운(...) 대답했다. 이경규는 정치 성향은 필요없고 무조건 여당 지지자이다. *인생의 모토는 "가늘고 길게 살자"...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보면 '''굵고 길게''' 가시고 있는 듯. *[[유재석]], [[강호동]]과 함께 방송 3사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MC이다. 방송 3사 통틀어 수상한 총 대상 개수는 8회로 15회의 [[유재석]]에 이어 2위. 여담으로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다.[* 처음이 [[1991년]], 마지막이 [[2014년]]으로 거의 25년에 걸쳐서 받아서 제일 오랜 기간에 걸쳐 받았다. 참고로 유재석은 2005년에 처음, 가장 최근은 2020년에 받아서 기간으로 치면 15년이고, 2위이다. 대신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2003년 [[MBC 연예대상]],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부터 지금까지 16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 *본인의 라인을 형성한 몇 안되는 희극인이다. 위의 규라인 외에는 유재석의 유라인, 강호동의 강라인 등이 전부지만 모두 규라인 급은 안되고 그 라인을 형성하는 강호동과 [[김용만]]은 이경규에 의해 방송에 데뷔했거나 전성기 시절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정통 규라인이며 유재석은 정통 규라인은 아니지만 무명 시절 이경규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었다. *한 때는 박명수와 이경규가 겹친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 꽤나 다르다. 이경규는 뭔가 '''진짜로 화난 것 같은 호통과 특유의 카리스마,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를 휘어잡는 욱하는 아저씨 캐릭터'''고 박명수는 '''살짝 개그스러운 복식 호통과 특유의 짜증스러움이 묻어나 순간적인 타이밍에 치고 빠지는 짜증 많은 아저씨 캐릭터다.''' ~~이경규는 마음에 안 드는 분위기나 멘트들을 버럭으로 요격 제압하는 수비형 버럭, 박명수는 멀쩡한 판에 느닷없는 호통으로 선공을 가하는 공격형 버럭~~ 호통의 강도와 타이밍이 다르지만 여하튼 이 둘이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버럭 개그를 하는 거의 유이한 개그맨들이다.[* 호통 캐릭터는 어느 정도 방송 경력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신인이 호통 캐릭터 들고 나오면 바로 매장당할 것이기에..] 그리고 이경규가 후에 방송에서 겹치지 않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타이밍을 보고 하는 호통이고! 나는 갑자기 욱!하는 버럭이지 버럭!'''이라고 차원이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강호동의 면전에서도 칠 수 있는 호통이지만 박명수는 강호동의 면전에서 칠 수 없는 호통이다.-- 그래서 가끔 서로 만나는 방송에서는 포텐이 폭발한다. 서로 호통개그의 달인이면서 또 호통개그를 받는데도 특화되어있고 이경규의 특유의 카리스마를 통한 찍어누르기식 호통개그와 박명수의 빠르게 치고빠지면서 약한 모습도 보여주는 호통개그가 상당히 잘맞는 편으로 완전히 똑같은 개그를 구사했으면 힘들었을법한 장면. 다만 이 둘이 만났을때 단점으론 같이 출연하는 출연진들이 다 죽어버리고 호통개그를 받을수 있는 사람만 살아남는 에피소드가 된다는 것. 대표적인 예가 [[무한도전 예능총회]]. 그리고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와 꿀잼 케미를 선보였다. *2016년 4월 15일 [[나를 돌아봐(예능)|나를 돌아봐]] 38회에서 박명수와 '''진정한 호통 개그맨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실제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는데, 400여명이 투표했고 '''7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이경규가 압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자신이 바라이어티 예능에서 캐릭터 플레이를 처음으로 시도했던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1990년대 초 아이스크림 '울퉁불퉁' 광고에서 '''뭐가 이렇게 울퉁불퉁해?? 아이스바가 이렇게 울퉁불퉁해도 되는거야???'''라고 제품에다가 호통을 치기 시작하면서 호통 개그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1월 방영된 [[달팽이 호텔]]에서 [[성시경]]이 “뚜껑을 열어드려야 이경규 선배님의 매력이 산다”는 [[신동엽]]의 말을 전했다. 이처럼 이경규의 호통에 능동적으로 반격하는 상대가 있거나, 반대로 제대로 쭈굴거리는 경우 모두 분량을 뽑아낸다. 그래서 방송상의 하극상, 예컨데 이전에 [[육감대결]]에서 딸뻘인 [[박규리]]가 “방송 뭐 있나요?”라고 대드는 척하거나 [[도시어부]]에서 아들뻘인 [[마닷]]이 “헛소리하지 마십쇼”같은 외국사람성 발언에 대해서도 웃는 얼굴로 뒷목 잡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실력없는--[* [[찐경규]] 나무위키 에피소드에서 이경규 본인이 이 문구를 삽입해달라고 주장.]PD들은 이경규를 그다지 안 좋아한다고 하는데 프로그램 연출에 참견을 꽤 많이 하고 자기가 방송을 주도적으로 이어가려고 해서(잦은 [[애드립]]도 그 중 하나) 그렇다고. 대표 프로그램인 [[몰래카메라(일밤)|몰래카메라]]에서도 몰카 연기자들에게 본인이 이런저런 세세한 주문을 하거나, 의상, 분장이 맘에 안든다고 직접 옷을 찢고 피 분장을 해주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 30년 동안 방송밥을 먹고 살아와서 그런지 PD들이 눈치채지 못 하는 점들도 캐치하는 세심함이 보이기도 했지만, 한때는 영 아니다 싶은 분위기였다. 대표적으로 그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 라인업만 봐도(...) 다만 MBC 일밤에서 나와 KBS로 옮긴 뒤에는 나름대로 의식했는지 웬만하면 PD의 의도에 맞추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도 [[남자의 자격]] 초반에는 새로운 방식의 진행을 의도한 대본을 무시하고 "자!"로 시작하는 일밤 시절 진행을 하여 [[신원호(PD)|신원호]] PD가 맘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한다. ~~약주하셨어요?~~ 과거 자신이 나타나면 작가들이 옆으로 비켜서 자기 앞에 '[[모세의 기적]]'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PD나 작가들이 자신을 어려워했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었지만 MBC에서 나온 후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금은 PD나 작가들의 말을 최대한 듣는다고... 하지만 현역 MC중에 최고참급이다보니 아직도 막내작가진, 신입 PD들에게는 가장 만나기 무서운 연예인으로 꼽힌다고 한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이예림 역시 아빠에게 바라는 것으로 밖에서 일할 때 사람들에게 말 좀 다정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후배 개그맨들의 평가도 진짜 버티기 힘든 [[예능]]계에서 이 정도로 오래 버티는 것만으로도 매우 대단한 선배님으로 통한다. 하지만 잔정이 좀만 더 많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평이 많다. *촬영을 할 때는 시간 효율을 매우 중요시한다. 방송에서의 마음가짐도 '열심히 하자'가 아닌 '빨리 끝내자' 라고. 물론 그렇다고 짧게 대충대충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방송은 굵고 짧게 하자'가 목표라는 이야기. [[무한도전 예능총회]] 때는 출연 조건으로 '촬영장에 일찍 부르지 말 것', '다른 사람보다 빨리 부르지 말 것 ', '짧게 끝낼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고. 물론 농담이 섞여 있긴 하지만, 실제로 촬영을 짧게 하는 방송을 선호하는 편. 예림이 밥값시키겠다고 찍은 [[예림이네 만물트럭]]이 그나마 길게 찍던 방송이었으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걸 역이용해서 '[[귀차니즘|귀차니스트]]', '게으름뱅이'와 같은 기믹을 만들기도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는 '근황 토크 따위는 적당히 하고 대충 라면 같은거나 끓여 먹자'라고 칭얼대는 모습만으로도 분량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창 때 63분을 찍어 60분 방송분량을 만들은건 방송가의 전설로 남았다 카더라(...) 프로그램 제작에 어느 정도 관여하는데다가 본인이 프로그램 특유의 흐름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행동이나 멘트가 나오면 짬밥으로 가차없이 쳐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는 형님]]에서도 기존 녹화시간의 절반수준인 4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녹화를 마무리지었지만 역대급 재미를 보여주며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많이 촬영하는게 대수가 아니고 본인이 방송을 대충하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한끼줍쇼]]에서 동네구경을 하며 영혼없는 멘트를 날리는 [[강호동]]과 티격태격 하고, 게스트들이 녹화가 빨리 끝날 것 같다며 그와 같은 팀이 되는 것을 선호한다. 자신의 취미와 연결되는 [[도시어부]] 촬영 때는 기존과 다른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사전답사를 같이 따라가거나 촬영 길어진다 싶으면 장비만 남겨두고 가면 자기가 알아서 혼자 찍는 모습을 보이기도. *예전에 [[이홍렬]]에게 구두로 맞은 적 있다고 한다. 이유는 장난으로 때려보라면서 심하게 깐족거렸다고... 물론 위에서 보듯 몇 안 되는 친한 선배였다.[* [[최양락]]도 이경규처럼 [[이홍렬]]에게 깐족거리다가 맞은 적이 있다. 이홍렬은 [[똥군기]]로 말이 많은 개그계에서도 몇 없는 좋은 선배라는 걸 감안하면 이경규나 최양락 모두 어지간히 깐족거린 걸로 보인다. 다만 이경규와 최양락은 완전히 다른 사람인데 이경규는 이홍렬과 친한게 정도가 심해서 '이 정도 장난도 받아주겠지'라고 생각해서 깐족거린 것이지만 최양락은 '''그런 거 없다.''' 똑같은 [[주병진]]을 상대로 이경규는 일절 장난을 못 치는 반면 최양락은 그런 주병진에게도 깐족거렸다가 너무 약이 오른 주병진이 이성을 잃고 던진 족발을 너무 쎄게 맞아서 최양락이 지옥을 맛본 적이 있다. 한마디로 이경규는 깐족거림에도 선을 지키지만 최양락은 선을 넘는다.] *[[김병만]]이 상당히 존경심을 표하는데 이유인 즉, [[개그맨]] 시절 때 선배들이 [[군기]] 잡는 게 상당했다고 해서... 그래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이경규가 그걸 보고 분노해서 '''"개그맨이면 아이디어나 짤 것이지! 애새끼들이 신입들에게 이딴 거나 시키고 있냐!"'''라며 군기 문화를 없앴다고 한다.[* 문제는 이경규가 나가자마자 다시 생겼단 거다.][* 이경규가 방송에서는 막말을 해도, 사석에서는 후배들 군기를 안 잡는 이유가 본인도 대학생 시절에 똥군기에 당했기 때문이다. 대학 입학 후, 장기자랑을 시켜서 웃통을 벗고 이소룡 흉내를 내면서 쿵후하는 모습을 보였는 데, 운동하는 선배들, 특히 보디빌딩하는 선배들이 '빼빼 마른 게 자랑이냐, 건방지다'며 다구리를 했다. 이소룡 열혈 팬이라서 본격적으로 쿵후를 배운 이경규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처사였다. 당시 대학가 똥군기는 군대 못지 않았는 데, 배우 손정환은 연세대 응원단장으로 활동하다 [[하길종]]감독의 눈에 띄어 [[병태와 영자]]라는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는데, 다른 응원단 멤버들에 집단구타를 당한 후 응원단 탈퇴를 한 후에 영화에 출연할 수 있었다.] 이는 당시 군기를 잡지 않기로 유명한 선배 개그맨 [[강석(코미디언)|강석]]의 영향이 컸기 때문인데, 실제로 강석은 자가용으로 이경규와 같이 출퇴근을 하였고 이 외에도 후배들에게 군기를 전혀 잡지 않는 일이 많았었다. 그런데 정작 김병만 본인도 [[군기반장]]이 되었으며, 오죽하면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는 김병만을 '''후배지만 무섭다고 할 정도로, 물도 못마시게 했다'''라고 했을 정도다. 아예 이경규가 없앤 똥군기를 부활 시킨게 김병만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 선술했듯이 ''''버럭''''으로 유명하지만, [[똥군기]]가 만연한 개그계에서 후배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다. *90년대부터 딸 [[이예림]]을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고 함께 방송에 출연했으며 동반 CF를 찍기도 했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 딸은 TV에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후 십대로 성장한 딸과 [[무한도전]] 촬영장에 놀러갔다가 방송에 포착되기도 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840265|#]]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이 이경규에게 술 좀 적당히 드시라는 부탁에 '''적당히 마실 거면 술을 뭐하러 먹냐''' 라고 해 주당들이 손꼽는 어록에 들었다. * 영화 복수혈전 이전에 '우주전사 불의 사나이'라는 이름의 [[특촬물]]의 주연으로 출현한 적이 있다. *그의 인생의 유일한 오점으로 영화 [[복수혈전(한국 영화)|복수혈전]]을 제작한 일이 꼽힌다. 개인 재산을 끌어모아 주연과 연출까지 도맡으며 제작한 영화가 흥행에 처참히 실패하여 명예가 실추되고 많은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친구인 [[김정렬(코미디언)|김정렬]]에게 보증을 부탁했으나 거절당해서 관계가 틀어지기도 했다고. [* 이경규 본인이 발언한 게 아니라 개그맨 후배 서승만이 유튜브 방송중에 이 일화를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ltGVurStO3s|#]]이후 대선배 [[배삼룡]]의 장례식장에서 이경규와 김정렬은 화해했다고.]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개그맨이 자신의 직업이라면 영화는 자신의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복수혈전이 망한 이후에도 동분서주하다가 영화사 인앤인픽쳐스를 설립하여 2007년 개봉한 [[복면달호]]에 제작자로 나섰다. 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5년 넘게 준비했다고 한다. 영화를 성공시키기 위해 [[차태현]]을 아주 정중히 모셔왔고 차태현에게는 개런티 이외에 '이차선다리' 등 해당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노래의 판권을 차태현에게 넘겨주기까지 하면서 복면달호를 촬영했다. 복면달호의 흥행은 전국 160만명 수준으로 중박 수준. 그래도 제작비와 홍보비 다 건지고 약간의 이윤이 남았다고 한다. 무릎팍도사에서는 차태현을 두고 '내 꿈을 이뤄준 사람'이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이 성과를 바탕으로 인앤인픽쳐스에서 2013년 영화 [[전국 노래자랑(영화)|전국노래자랑]]을 제작하고 각본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이 영화는 전국 98만 관객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데 실패했다. '전국 노래자랑'개봉 당시 기자회견에서는, 몇년 후에는 독하게 공부해서 영화 연출에 재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으나 흥행 실패 이후 영화 제작에는 뜻을 접은 듯. *방송 중에 지갑을 갖고 다니는 단 2명의 예능인 중 한 명. 본인의 매니저와 스탭들을 못 믿는 것이다.(...) 나머지 한 명은 김구라. 예능총회와 놀러와에서 이 둘이 직접 지갑을 들고 자랑(?)했다. *[[동물]] 애호가. 남자의 자격에 등장한 [[강아지]] 외에 [[고양이]]도 키우고 있다고 한다. 개 4마리와 고양이 2마리 키우다가 남자의 자격 새로운 생명을 만나다([[유기견]]) 편에서 투투(남순이) 입양했었고 현재는 개 6마리,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중. 자신을 거쳐간 동물이 40마리는 넘는다고 하였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본인이 밝히기를 과거의 꿈은 수의사 였다고 한다. 학교만 끝나면 바로 간 곳이 동네 동물병원이었다고. [[마리텔]]에서는 개가 새끼를 많이 낳아 시청자들에게 분양해주기까지 했다. *의외로 아이들을 잘 다룬다. [[전파견문록]]이나 [[스타주니어쇼 붕어빵|붕어빵]]에서 어린이들을 잘 달래가며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자주 잡힌다. '나를 돌아봐'에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초등학생 때 이경규에게 싸인요청을 했다가 '가!'라는 호통에 크게 상처받았었다는 사연, 어린 시절 기대를 갖고 간 사인회에서 냉랭한 태도를 보여줘 상처받았었다는 사연, 사인을 냉정하게 거절당했다거나 팬레터를 보냈는데 복수혈전 홍보물이 들어있는 복사물 답장이 왔었다는 등의 사연들이 들어와 이경규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연예 활동 뿐 아니라 음식 사업으로도 많이 알려져있다. 언론 등에는 이경규가 사장인 것처럼 홍보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실제 대표자는 따로 있고 이경규는 지분을 투자하고 홍보와 사업 운영에 참여해온 것으로 보인다. 90년대부터 박의태 대표가 운영하는 압구정식품(현 한울)의 2대주주이자 홍보이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이 회사에서 운영했던 탕수육 프랜차이즈 "챠우챠우", 분식 프랜차이즈 "압구정김밥", 퓨전 요리주점 "식주소", 치킨 프랜차이즈 "돈치킨" 등이 이경규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11110213090907279|#]] *자기관리가 매우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약]], [[싸움#s-1|싸움]], [[도박]]처럼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에 흠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전에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게 술을 좋아해서 [[주당]]으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술과 관련해 [[음주운전]]이나 음주폭행 등으로 한 번도 구설수에 오르내린 적이 없다. 하지만 몸 건강은 상당히 우려되는 수준으로 위에 서술했다시피 공황장애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장병도 앓고 있다. 2015년에는 심혈관 질환으로 생사를 오가기까지 하였으나 신속한 응급조치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관상동맥에 스텐트 삽입 수술을 받아 방송 중 무리한 야외 촬영 등을 조심하는 편이다. *[[아빠를 부탁해]] 1기 출연진 중 [[조민기]], [[조재현]]이 성추문 논란으로 시끄러울 당시 [[강석우]]와 더불어 그 폭풍을 잘 피해갔다. 본인 사생활이 그만큼 깔끔하기에 가능했던 것. 물론 딸을 연예계로 꽂아주려 한다는 비판은 피해가지 못했다. *[[주례]]를 여러 번 했는데 주례가 매우 독특하다. [[강호동]]의 결혼식과 [[서경석]]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이경규가 했다. [[파일:/img/img_link7/308/307969_1.jpg|width=500]] *오락실 게임에 이경규가 캐릭터화 되어 등장한 적도 있다. 게임은 [[파이널 테트리스]]. 이경규의 얼굴을 넣고 이름만 바꿔서 등장시켰는데 어쩐 일인지 중국인이다. 사실 이경규 이외에도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런 식으로 이 게임에 등장했다. *[[김구라]]에 의하면 김구라를 추천해서 도와주고도 한번도 생색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잘하는 후배가 있으면 별 대가 없이 밀어주고 나중에 니가 필요해서 그냥 쓴 거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에 있어서는 지독한 이기주의자라고 한다. 그래서 딴 곳에 한눈을 잘 팔지도 않는다고. *2016년 1월 9일 방영한 [[무한도전 예능총회]] 편에 예능 대가--유망주--로 출연, 그가 왜 8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동년배 중 유일하게 메이저에서 살아남았는지 그 이유를 여실히 보여줬다. 소위 잘나간다는 예능인들이 대거 모였음에도 그야말로 [[하드캐리]]. 쓸데없는 멘트는 유쾌하게 받아쳐 거르고 ~~[[윤정수]]의 콩트에 '옛날로 돌아가지마'~~ 주특기인 호통개그와 개그센스로 총회 내내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그러면서도 윤정수의 콩트나 박명수의 호통을 기분좋게 받아줬고 ~~이경규우~!! 느아아~~ 중간중간 예능 분석에 있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보여줬다. ~~패널로 돌아서면 [[광희|넌]] 끝이야 라는 협박까지 했다.~~ 이 때 23시가 넘으면 쿡방은 방송하지 말아야한다고 발언했으나, 2017년 밤에 방영되는 [[도시어부]]에서 규든 램지로서 주방을 지휘한다. *2016년 3월 13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에서 출연하여 개 분양을 목적으로 한 방송을 진행하여 날로 먹는 것 같으면서도 뚝심있게 방송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으로 일명 '눕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우승을 차지하여"KING경규"라고 칭송받았다. 그 후 MLT-24에서 낚시 방송, 일명 '낚방'을 했는데 이 때 이경규가 붕어 20마리를 잡지 못하면 물에 입수하겠다고 하였다. 이경규가 '''PD가 원하는 건 붕어 18마리 정도 아슬아슬하게 잡고 입수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진짜로 18마리 잡고 입수했다. 이 때 편집이 감동(?)적이게 잘 되었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MLT-25에서 '말방' 승마 방송을 하였다. ~~야외방송 전성시대~~ 3연승을 하였다. MLT-26에서는 꽃방을 하였는데, 무선장비가 이 날 정말 쓰레기라서 안타깝게도 2위를 차지하였다. MLT-27에도 출연하였는데, '절방' 절권도 방송을 하였다. 분량에서는 승리하였으나 안타깝게 2위를 차지하였다....MLT-28에는 '골방' 골프 방송을 하였다. [[전효성]]과 1, 2위 접전을 펼친 끝에 0.1%p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MLT-29에서는 생방송으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여 데프콘을 감쪽같이 속이며 우승해 [[백종원]] 이후 두 번째로 통산 5회 MLT 우승을 거머쥔다. 자세한 내용은 [[이경규/마이 리틀 텔레비전]] 참조.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6081401001404600106361.jpg|width=500]] *2016년 8월,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에서 개최되는 [[피카츄]] 대량발생중![* 2013년부터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벤트. 피카츄 탈을 쓴 알바생들이 단체로 춤을 춘다든가 하는 영상을 봤다면 이 행사이다.] 이벤트에 [[데프콘(가수)|데프콘]]과 함께 다녀왔는지 인증샷을 찍었다. ~~그것보다 이경규가 하고 있는 저 피카츄 머리띠, 여성용이다(...).~~ *[[양현석]]이 힐링캠프에 나와 양군이란 별명을 지어주었다고 ~~립서비스~~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사실 양군이란 별칭은 이경규 몰카 이전에 서태지가 활동 당시 붙인 애칭이다. 어떤 의미에선 YG 패밀리의 출발점인 셈. [[양현석]] 문서 참조. *윤형빈이 대리로 써준다는 것이 밝혀진(...) 트위터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생겼다. 계정 생성 초기에는 해시태그 위치가 헷갈렸는지 #의 위치가 이상한 곳에 가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엔 해시태그 없이 짧고 굵게 본문만 올리고 있다. 이모티콘도 ^^ 외에는 없는 수준. *[[https://youtu.be/MtMNrXguJmU|본인의 유행어인 "답~답하네"를 제목으로 한 노래와 뮤비를 제작한 적이 있다.]] *이경규의 아버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다. 최종계급은 육군하사로 현재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그의 어록 중 가장 유명한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 *김구라가 언급한 바로는, 보통은 밖에서 오래 보내는 골프나 낚시 취미를 부인들이 싫어해서 하나만 겨우하는데, 둘 다 하는 사람은 자기 아는 한에서는 이경규가 유일하다고 했다. 이경규 본인 말로는, 자기는 독신주의였는데 아내를 만나고 생각을 바꿨다니 상성이 잘 맞는 듯. *[[부산광역시|부산]] 출신의 가수 [[전유나]]의 오빠가 이경규와 초량초등학교 동창인지라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라고 한다. *1983년 6월 2일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개최된 IWGP 리그[* 현 [[G1 클라이맥스]]]의 결승에서 열린 안토니오 이노키 VS 헐크 호건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현재 사용되고 있는 벨트와 달리 오리지널 버전으로 구분되며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항목에 나와있는 역대 벨트 디자인 중 83년에서 97년까지 사용된 벨트.] 경기의 해설위원 중 한 명으로 참가했다. *김흥국과 더불어 축구하면 생각나는 연예인중 하나로 꼽힌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이르기까지 23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월드컵 무대를 누비며 한국축구의 환희와 절망의 현장에 늘함께하고 그런 현장을 국민들에게 전달한 인물이기 때문.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등 탑MC들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지 않는 것과 달리, 이경규는 후배들이 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가서 그 프로그램을 살려주는 배려와 사랑을 가지고 있다. --찐경규 2회 촬영에서 모트PD에게 역정을 내며 본 항목을 쓰라고 시켰다.-- || [[파일:207_2963433292_img.jpg|width=100%]] || *[[맥심(잡지)|맥심]] 2021년 2월호 후면 표지 모델로 [[권해봄]] PD와 같이 나왔다. 이경규 에디션에는 전면에 나왔으며 후면에는 [[찐경규]] 로고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