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강인 (문단 편집) === [[팬 서비스]] 관련 해프닝 === 기사와 관련 동영상 하나 때문에 [[팬 서비스]]로 논란이 되었다.[[https://v.daum.net/v/20191001193846339 |국내 기사]] [[https://mobile.twitter.com/PabIo__VCF/status/1178799779352121349|문제의 동영상]] 동영상을 보면 [[아틀레틱 클루브]]의 어린이 팬이 손수 그린 태극기에 '내 꿈 너의 셔츠'라 써서 이강인에게 셔츠를 달라고 요청했는데 이강인은 그 아이를 봤음에도 가만히 앉아서 손만 가볍게 흔들었고, 팀 동료 [[페란 토레스]]가 이강인에게 아이에게 다가가 팬 서비스를 할 것을 권했음에도[* ve para alla, ve para alla (저쪽으로 가 봐) hay un nino solo, no hay veinte personas.(남자애 혼자고 사람이 많지도 않잖아.)] 앉아서 헤드셋을 끼고 더 신경을 안 쓰다가 '카메라에 찍히고 있느냐'며 동료들에게 확인한 후 그 소년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이에 이강인이 한글에 태극기까지 익혀 자신의 유니폼을 얻고 싶어하는 아이 팬에게 건성으로 손만 흔들어줬고, 페란 토레스의 권유에도 그 팬을 무시하고 있다가 카메라를 의식하고 팬 서비스를 한 게 아니냐며 인성 논란이 생겼다. 다시 말해 카메라가 없을 때는 이강인은 팬을 무시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페란 토레스의 말을 통해 당시 팬 서비스를 못할 여건도[* 이동 중, 사람들로 붐벼서 경호 문제 존재, 경기 직전, 경기에서 패한 직후 등] 아니었음이 확인되므로 이강인에 대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https://www.instagram.com/p/B3FD7OyllNp/?igshid=13j3k4juxf5gy|이러한 논란이 계속되자 이강인이 직접 해명하였다.]] 일단 그 아이는 이강인이 소속된 발렌시아가 아닌 빌바오의 팬이었고, 이강인에게 사인이나 사진 촬영 요청 없이 단지 유니폼만을 요구했다. 또한 구단 차원에서 유니폼은 상업적으로 이용될지 모르니까 되도록이면 주지 말라는 경계 지시가 내려왔는데 그 아이에게 차마 대놓고 '너한테 유니폼 주면 돈 받고 팔 것 같아서 못 준다'고 말은 못 하겠으니 사진 촬영과 사인으로 대체하고 유니폼은 구단 측에 물어본다고 둘러댔다는 것이다. 해명글을 통해 '유니폼의 상업적 이용이 우려되므로 요구를 받아도 주지 말라'고 구단 차원에서 지시할 정도면 그런 일이 잦다는 것이 짐작되고, 유니폼을 안 준 이강인의 행위는 구단 지침에 따른 것이므로 전혀 잘못이 아니다. 물론 유니폼을 요구한 아이와 그 아이의 보호자, 영상을 촬영한 이들이 선수들의 유니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팀이란 증거는 없으나 빌바오의 팬이 이강인에게 셔츠를 요구한 것도 이상하고, 설령 이강인 개인에게 호감을 가진 팬이라 가정하더라도, 그렇다면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은 왜 없었는지가 설명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이강인이 그 아이를 의심하면서 경계할 이유는 충분했고, 그나마 페란 토레스의 말처럼 다가가도 딱히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기에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브리노와 페란 토레스가 이강인에게 "사진이라도 찍어 줘."라고 말한 것은 이강인을 진지하게 꾸짖는 것이 아닌 가벼운 농담이었다고 밝혔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카메라의 존재 때문에 팬 서비스를 했다는 것이었는데 일단 동영상에서 이강인의 말이 '(내가) 찍히고 있느냐?'는 의미는 맞다고 현지인에게 확인되었다. 그러나 유명인이자 프로로서 카메라 의식은 당연한 것이, 카메라 존재 여부에 따라 안면을 바꾸란 게 아니라 조금만 잘못 전달되어도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다. 당장 고작 이 편집된[* 자르고 이어 붙인 흔적이 있다.] 동영상 하나가 이강인을 삽시간에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유망주'에서 '벌써부터 스타병 걸려 팬 무시하는 몹쓸 하룻강아지' 또는 '카메라 확인해 가며 안면 바꾸는 이중 인격자'로 만들어버렸다. 따라서 종합하면 이렇게 결론이 나온다. >1) 이강인은 여러 정황상 그 아이를 '팬으로 가장한 유니폼 중고 팔이'라고 의심해 구단의 지침대로 따르며 경계했다. >2) 그러나 상황이 카메라에 찍히고 있는 것을 확인한 이강인은 큰 오해가 생길 것을 걱정했다. >3) 이에 이강인은 유니폼은 못 주되 아이 측에서 요구하지도 않은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 주는 최대한의 성의를 보였다. 이강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명한 후 여론은 다시 급속도로 이강인의 잘못이 없다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또한 [[기레기|이 논란에 대해 최초로 보도했던 이형주 기자가 뒤늦게 제목과 내용을 '오해로 종결'로 수정]]함으로써 사실상 논란은 종결되었고, 되려 문제의 기자가 네이버 기사의 댓글을 통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이강인이 논란 이전부터 팬 서비스에 적극적이었다는 증거와 증인이 속속 나왔고 때마침 [[손흥민]]이 팬에게 준 유니폼이 중고 매물로 나오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강인에 대한 이 논란은 완전히 사그라들어 오해로 인한 단순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https://youtu.be/roQ_BwdrtUE|유튜브 엠빅뉴스 채널에 이 논란에 대해 요약한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