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갑연 (문단 편집) == 능력 == >괜찮아. 다행히도 난 얼굴보다 잘난 재주가 있거든. '''내 특기는 사람을 잘 이용하는 거야.''' 작중 암주랑 처음 만났을 때 [[암주]]와 그의 대화를 직접 보면 더 잘 와닿겠지만 '''[[팩트폭력|큭! 다 맞는 말이어서 반박할 수가 없어!!]]''' 라는 기분을 간접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논파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암주의 현 사태, 그가 느끼는 마음, 그가 바라던 것을 너무 완벽히 파악해서 암주가 단번에 넘어오거나, 섭이와의 대화에서 말빨로 전혀 밀리질 않고 오히려 섭이가 제대로 말빨에 넘어가는 등 '''현 시점으로 봐도 그를 말빨로 이긴 사람이 없다.''' 작중 상대방이 계속해서 말빨로 당하는데 이게 너무 쉽게 당하는 이유가 '''갑연이 상당한 상황 파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주 이유다.''' 짧은 시간안에 사태를 파악하여 전략을 세우거나 남의 심리를 알아차려서 말을 거는 등 한 순간에 여러가지를 생각하는 치밀한 면모가 있다. 이 점은 특히 섭이와 대화를 할 때, [* 원래는 5왕자의 난이 일어난지 10년이 지났지만 일부러 5년이라고 속이지만 섭이가 놀라는 반응을 통해 '''그 동안 아무도 오질 않아서 시간 개념이 사라졌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챈다. 이 점을 이용해 섭이가 시간의 흐름을 알게 만들어 원하는 것이 생기게끔 만들게 하려는 수단을 시도, 섭이가 자신의 부모를 죽이는 걸 언급하는 것을 시작으로써 내일이라는 시간을 만들어낸다.] 짧은 시간이지만 명영하고 대화할 때도[* 명영이 목적이지만 접근할 수단이 없던 때에 그녀가 지키고자 하는 아이를 목격하고 그를 지켜낸다. 하지만 명영이 눈치가 없진 않은 탓에 갑연을 의심해서 아이와 함께 떠나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아이가 동죽에 화살에 스쳤는데 필력이 강해서인지 피가 멈추질 않는 것이다.''' 그걸 알아챈 갑연은 명영이 떠나지 못하게 ''''피가 멈추질 않네요.''''라고 발언한 것도 이 이유.--실은 자신도 피가 멈추지 않는 타입이라고 설명하기 위해서라카더라--명영을 얻기 위해 아이를 사실상 협박의 대상으로 쓴 셈.] 이 점이 잘 드러난다. 또 하나는 '''방대한 정보량'''으로 사람을 이용하기 위해 정보를 알아야 한다는 만큼 '''정보를 얻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 점 덕분에 상대방의 정곡을 쉽게 찌를 수 있고 상대방이 무시하고 싶어도 결국 듣게 만들만큼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 게다가 아까 말한 말솜씨를 뒷받침을 해 줄 수 있고 상황 파악을 적절히 하여 상대방을 당황시키게한다. 이렇게 보면 알겠지만 육체는 --절망적으로-- 약한 대신 지략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캐릭터. 게다가 말빨과 지략을 쓸 때 드러내는 깡도 상당해서, 더 강해보이는 상대에게도 당당한 면모로 나서는 것도 특징.[*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에서도 효과적인 설득을 할 때도 '''지나치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효과가 없다'''는게 검증된 바 있다. 자존심이 부족하거나 겁 많은 태도로 설득할 경우 상대가 순식간에 설득자를 얕잡아보면서 말을 제대로 듣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역으로 설득자가 적당히 강한 태도를 유지하면 상대도 설득자가 만만한 대상이 아니라는걸 알고 좀 더 진지한 태도로 협상에 임하거나 오히려 설득자에게 휘둘리기도 한다고. 갑연도 이런 '''적당히 강한 면모'''를 타인을 설득할 때 자주 드러냈고 이런 면모를 동반한 설득은 거반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