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협비룡회 (문단 편집) === 문파 행적 === 1차 [[양무의]] 쟁탈전에 참여했다가 [[광극진기 광신마체]]의 시간제한 때문에 죽을 뻔했고, [[백가화]]와 등을 맞대고 공투했던 것에서 새로운 감회를 느낀 단운룡이 [[강설영]]에게 천잠보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파 창건의 뜻을 세웠다. 설립 목표는 '''천잠보의처럼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문파'''. 그 이야기를 들은 [[소연신]]은 뇌정광구와 헤드헌팅 리스트[* 그다지 써먹을 일은 없었다(…)]를 줘서 강호로 내보냈다. 그런데 첫 헤드헌팅 대상이었던 비무상왕 [[육홍]]에 대해 오해해서 영입하지 않았고, 암무회전 관련 문제를 해결하면서 [[막야흔]]과 [[엽단평]]을 영입한다. 이후 [[강설영]]의 천잠보의 탐색에 동행, 남경으로 올라가 살인사건을 해결하면서 [[궁무예]]를 영입하고, 2차 [[양무의]] 쟁탈전을 거치고 [[신마맹]]과의 트러블 끝에 [[도요화]]를 영입하고, 호송 중의던 [[양무의]]를 빼돌려 군사로 들였다. 거기에 ~~1+2로~~ [[백가화]]와 [[장익(한백무림서)|장익]]까지 영입. 이러한 행적이 [[입정의협살문]] 생존자들의 기대와 희망을 끌었다. [[맹무선]]은 [[신마맹]]의 흑나찰 가면을 박살내 시선을 끌었고, [[공야천성]]은 막야흔과 엽단평에게 자신의 절기를 가르쳤다. 그리고 살문 살수들의 공동전인인 [[태자후]]가 합류한다. 운룡이 [[오원]]에서의 일을 마무리하면서 문파의 기틀을 다졌고, [[참룡방]] M&A사업에 뛰어들면서 [[오기륭(한백무림서)|오기륭]]의 말에 감흥을 얻어 문파의 이름을 의협문이라 짓는다. 이때 오기륭은 문도들을 보고 '''정상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지만 대단하다고도 느꼈다. [[참룡방]]과 함께 [[구룡보]]를 박살내고 그 과정에서 아미, 청성, 당문과 부딪혔으며 [[단심맹]], [[신마맹]]과도 부딪치게 된다. [[구룡보]]와의 전투 이후 대부분의 [[참룡방]] 문도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구룡보]]를 박살낸 후, 현재의 전력으로 [[팔황]]과 부딪히면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사천을 떠나 처음 인재를 영입했던 적벽으로 가서 문도를 모집하고, [[우목]]을 비롯한 운남 사람들도 데려오며 문파를 제대로 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패 시절 [[소연신]]이 한 짓을 갚아주기 위해 [[염라마신]]이 적벽으로 처들어와 깽판을 놓았고, 주요 인물 및 문도들이 줄줄이 사망했다.[* 사망자 명단 : 도협, [[선찬]], [[궁무예]], [[막야흔]], [[태자후]], 관승, 그외 엑스트라들. 하지만 14권에서 [[소연신]]과 [[공선]]의 손에 막야흔과 관승 등 몇몇은 소생한다.] 염라마신이 문주를 찾았으나 [[태자후]]가 의협문을 위해 의협문주를 사칭[* 엄밀히 말해 사칭이라고 하긴 어렵다. 염라마신은 살문의 후예를 잡으러 온거고 실제로 태자후는 소연신을 제외한 입정의협살문 올드비들의 공동전인이니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아귀는 맞아 떨어진다]].]하고 전사한다. [[염라마신]]이 --나들이-- 난입당시 의협문 고수들이 손도 못 써보고 당한 이유 중에는 흩어져 있던 고수들을 통솔할 지휘체계의 부재도 있다고 서술된다. 그러나 단운룡 다음가는 고수였던 [[궁무예]]조차 잠깐 저항했을 뿐 심판의 눈에 심장이 멈췄으므로, 지휘체계가 온전했어도 고수들이 모일 때까지 시간 좀 끌었다가 한방에 몰살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적벽 혈사 이후 오원으로 돌아가 문파를 재정비했다. 현 상태로는 십 년이 지나도 신마맹을 이길 수 없다고 한다. 기존 고수층은 한 번 박살났고, 쪽수로 밀어붙이려 해도 염라와 옥황의 '''맵병기''' 때문에 답이 안 나온다. 게다가 신마맹 역시 [[백면뢰]], [[견면뢰]] 등의 하급 무인이 적지 않다. 이에 단운룡은 공야천성과 태양풍에게 신마맹의 약점을 물으러 간다. 문파를 재정비하면서 창술무인들을 중심으로 비룡각을 세우고[* 비룡각주는 (효마를 제외한) 구주창왕 고수들끼리 번갈아가면서 맡기로 했다, 4명이 각자의 창술을 가르친 무인들끼리 비무대회를 열어서 우승한 쪽이 각주가 되기로 하였다.], 천룡상회와 연계하여 천잠보의를 제작하고, 대월의 침공을 실전의 기회로 삼아 무인들을 단련시켰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오원이 관의 주의를 끌었고, 황실의 경계를 우려해 오원에서 무구고원으로 이동하고자 계획한다. 문파를 재정비한 이후엔 적벽에 지부를 세우고 [[오기륭]]을 지부장로 삼았으며, 귀물을 막기 위한 결계를 보수하기 위해 천잠사를 보내달라는 [[월현]]을 비롯한 주시자들의 요청을 빙자한 협박에 의해[* '''안 주면 월현이 직접 찾아가겠다'''는 말을 들었다.] 협박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 천리안이 산서 평요고성에 사일적천궁이 있다는 정보를 전해줬고, 산서에서 사일적천궁을 찾던 진달을 지원할 겸, 항산으로 천잠사를 전달하러 이전과 [[엽단평]]이 항산으로 향하게 된다. 평요고성에서는 사일적천궁의 주인인 현을 노리는 요괴들과 맞서 시양회, 순양궁 도사들, 대동장주 동풍릉과 함깨 싸우게 되었고, 규산에서 [[단운룡]]이 온 덕분에 요괴들을 물리치고 현을 의협비룡회로 끌어들이게 된다. 다만 바로 의협비룡회로 데려가는 대신 궁무예, 궁무결에게 보냈고, 현과 함께 지내던 백이서의 치유능력으로 궁무예의 회복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항산에서는 단운룡이 [[스칸다]]와 전력싸운 직후에 또 흑림과 싸우느라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문수성불을 비롯한 항산 무인들이 요괴들과 싸우는 걸 관승과 [[왕호저]]가 비룡각 무인들을 이끌고 와 구원하고 [[도요화]] [[오기륭]]까지 참전했어도 수많은 귀병과 요괴에 전마인, 사비시까지 상대하느라 고전하다가 [[팽천위]]가 개입해서 사비시를 죽인 덕분에 도움을 받았다. 사천에서 [[신마맹]]이 발호하여 청성, 아미, 당문과 싸우면서 사천이 혼란에 빠지는데 의협비룡회도 사천에서 신마맹과 맞선다. 기존의 3강인 청성, 아미, 당문이 궤멸적 타격을 입게 되면서 적벽시 자체가 사실상 적벽 지부에 포섭된 정도로 공고해졌다. 강압이 동원된 것은 아니고 삼국지 전승이 선전에 잘 먹히는 동네라 관승, 장익, 왕호저의 캐릭터성에 양무의가 제갈량 코스프레(...)를 한 것도 통했고 확실한 보호를 제공해줘서 그렇다. 거기에 신마대전 이후에는 황실의 지원까지 더해졌다. 신마맹과 전면전을 벌이며 정파 무림계의 암묵적인 인정을 얻어내 사실상 사천 무림맹 역할을 할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다. 이후 중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략을 펼치는 신마맹과 팔황에 맞서기 위해 과감하게 거점인 적벽을 비우고 중원 전역에 나눠져서 [[팔황]]과의 싸움에 참가하고, 3년만에 드디어 신마맹주 [[염라마신]]과 맞설 기회를 포착. 그동안 의협비룡회에게 도움을 받아 그에 보답하고자 도우러온 무림인들과 함께 장안 [[진시황릉]]과 [[북망산]]에서 염라쌍왕으로 둘이 된 [[염라마신]]을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염라마신에게 향하는 길을 뚫으면서 일반 문도들을 많이 잃었고, 염라마신에게 주력고수 중 둘([[장익(한백무림서)|장익]], 관승)이 사망, 살아남은 이들도 극도로 피폐해진 상황에서 신마맹과 요괴들에게 포위당하여 전멸할 위기에 처하지만, 협제 소연신이 제자를 구하기 위해 등장하고, 뒤이어 정화의 원정대를 따라 북상해온 오원 전사들이 나타나면서 살아남는다. 의협비룡회가 염라마신을 척살했다는 소식과 구파육가가 숨긴 전대의 비사가 전 중원에 퍼지면서 의협비룡회는 구파육가가 상징하던 기존 질서를 대체하는 신세력 중 하나로 추앙받게 되고, 출신성분을 가리지 않고 문도를 받아들이면서 세력이 더욱 크게 성장하게 된다. 또한 [[소연신|모종의 이유]]로 총단을 적벽에서 사천 [[도강언]]으로 옮기는데, 기존 사천 삼대 세력인 당문, 아미, 청성도 혈맹이나 마찬가지인 의협비룡회의 진입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인다. 단운룡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살문의 유업''''에 해당되는 문파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단운룡이 살문의 유업인 이유에 대해 '단정적으로 설명하는 화법을 좋아하지 않아 독자들의 해석에 맡긴다. '''살문 사람들이 살지 못한 삶을 살고, 즐기고 싶은 것을 즐겼다는 의미'''' 라고 덧붙였다.[* 천잠비룡포 60장 염라 레이드 최후반부에서 수많은 오원 전사들이 단운룡을 겹겹이 둘러싸 보호하는 것을 본 소연신이 소수정예였던 입정의협살문과 다르게 잘 컸다며 기특해하는 것도 유업이라 할 수 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