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종(당) (문단 편집) == 생애 == > "주색에 빠져서 놀고 즐기는 데에 절도가 없다" >"당의종은 직간하는 신하에게 화를 내고 유배보냈다." [[당선종]]의 [[장남]]으로 [[환관]]들이 옹립했다.[* 예법상으로는 당연히 황태자가 되었을 위치이지만, 의종은 너무나 사치스럽고 유흥을 즐겼기에 선종은 의종을 매우 싫어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선종의 아들들 중 유일하게 궁 밖에서 살았다. 그 정도로 무능하기에 환관들이 옹립한 것이었다.] 선종이 중흥의 의지가 있었던 것과 달리, 선종 말년부터 터져 나오는 반란 속에도 놀고 먹으며 당나라를 말아먹는 데 크게 일조했으며 직간하는 신하에게 화를 내고 유배를 보내기도 했다. 우선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영호도와 백민중을 중앙 정계에서 추방시켰다.[* 영호도와 백민중은 선종과 함께 당나라의 중흥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었다. 게다가 명대 신종 만력제 치세때의 신하인 장거정 수준의 스캔들도 없었다.] 2년 뒤에는 애초에 그 자리에 없었던 두종 등을 포함한 대신들을 모반죄 운운하면서 죽이려고 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아름다울 의' 자 의종이다. 당나라에서는 마지막으로 황제 노릇을 한 황제였다. 의종은 체격이 장대하고 훤칠했다고 한다. 황자 때는 그릇이 침착하고, 중후했으며 음률에 뛰어났다고 하니[* 상술한 대로 왜곡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좋은 재능을 음악하고 놀고 먹으며 불교 받드는데 쓴 모양이다.[* 아들 [[당희종|희종]]도 그대로 물려받았다.] 당시 당나라는 마지막 불꽃처럼 강남을 중심으로 백성들에게 학정을 일삼았으며, 매관매직이 성행했다. 의종의 딸인 [[동창공주]]가 죽자 치료하지 못한 의원들 300명의 가솔을 학살하려고 한 것을 막으려던 관료인 온장(溫暲)은 좌천되자 자살했다. 그가 유언으로 남긴 >'''살아서는 때를 만나지 못했는데, 죽는다 한들 무엇이 아쉬우랴!''' 가 의종이 어떤 인간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당나라 역대 황제들의 특징인 [[도교]] 심취보다는 [[불교]]를 심취했다는 게 그나마 특징인데 아버지 선종이 행한 폐불 중단을 이어받아 복구한 것 외에는 별 것 없다. 참고로 선종은 반대로 도교에 심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