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정부시 (문단 편집) === 상권 === || [[파일:external/ggtour.or.kr/DSC00536-1024x684.jpg|width=100%]] || || {{{#fff '''행복로(구 중앙로)의 서남방향[* 건너편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의정부역]])이 보인다.]'''}}} || 45만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중대도시 치고는 중심 상권의 규모가 빈약한 편이었다. 지금까지 의정부시에 백화점이나 쇼핑몰이 들어온 이후 번창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 [[199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진로백화점이 상당히 번성했으나, IMF 크리 이후 진로그룹이 부도나면서 진로백화점이 철수함과 동시에 용현동에 [[롯데마트 의정부점]]이 생기면서 완전히 망해 버렸다. 구 진로백화점 건물은 백화점이 세 번 더 들어왔다가(주코백화점, 제이유백화점) 현재는 노블레스 웨딩홀을 거쳐 웨딩플로체로 바뀌었다. 참고로 그 세 번째의 백화점 중 마지막이 바로 '''제이유''' 백화점. 참여정부를 뒤집어 놓았던 그 제이유 그룹이 맞다.] 왜냐하면 [[1990년대]] 중반만 해도 인구가 30만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의정부시에서 가까운 서울의 노원구나 도봉구의 인구를 보면 노원구는 60만, 도봉구는 40만에 근접하고 있다.[* 심지어 2개구를 합해도 의정부보다 면적이 적다.] 결론적으로 의정부시는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취급받는 동네보다 상권의 투자가치가 낮은 곳이었다. 그래서 과거 젊은 층들은 쇼핑이나 오락을 즐기려면 대개 지하철이나 버스로 [[노원구]], [[강북구|수유]], [[미아역|미아]]와 [[청량리역]]같은 [[서울특별시]]의 부도심으로 원정나가는게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의정부시의 인구 증가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소요산역 연장이 의정부시의 상권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 1호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양주와 동두천의 주민들과 더불어 외박나오는 군인들의 위수지역의 한계가 의정부였기 때문이기에 이득을 본 것이다. 그 결과 2012년 4월부터 [[의정부역]] [[민자역사]]에 [[신세계(기업)|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옴으로 의정부시의 주민들은 물론이고 인근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심지어 [[노원구]][*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개점후 노원 롯데백화점은 꾸준히 이용객이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매출은 아직도 노원 롯데백화점이 더 높다], [[도봉구]] 주민들까지 끌어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민자역사가 있는 의정부역 인근의 유동인구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시내 중심가인 행복로의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실제로 시내를 나가면 온통 중고등학생이나 젊은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의정부역의 주변의 상권의 발전으로 왠만한 활동은 굳이 노원을 가지 않아도 의정부 자체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형마트는 꾸준히 세를 불려 가고 있다. [[홈플러스 의정부점]]과 [[롯데마트 의정부점]]이 금오동과 용현동 사이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마트는 장암동의 동막골 근처에도 하나 더 있다. [[이마트 의정부점|이마트]]는 [[의정부 민락2지구]]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으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그리고 끝판왕인 [[코스트코]]의 견제로 장사가 잘 안 된다.[* 다만 장사가 안 된다는 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얘기다. 이 이마트가 원래 [[의정부역]] 신세계 민자역사 안에 들어갈 계획이었다는 걸 생각하자. 민락2지구는 어디까지나 제일시장 상인들의 반발로 의정부역에서 물러나고 차선책으로 선택한 곳이고, 이마트는 이곳에 이주인구가 차기 전까지 안습일로를 걸었다.] 여기에 [[코스트코]]가 [[의정부 민락2지구]]에 [[이마트]]하고 좀 떨어진 KD 민락동차고지 쪽에 입점하였다. 단층으로 매우 넓고 미어터진다. 홈플러스 의정부점은 전체 매장 중 [[http://media.daum.net/cplist/view.html?cateid=100000&cpid=90&newsid=20110111102321019&p=akn|매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룬다. 유명 프랜차이즈 점포는 행복로 곳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가 적은 [[파파이스]] 체인까지 의정부 홈플러스에 존재하고 있었다(현재는 철수하고 KFC와 버거킹이 입점). 게다가 얼마 전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이 건설된 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으로 명칭이 바뀐 데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대형 학원을 비롯한 학원가와 학교, 아파트에 경전철, 대학병원까지 있다. 2013년부터 수입차 매장들의 신흥 격전지가 되었다. 2013년에는 가능동 녹양사거리 인근에 의정부시 최초 수입차 매장인 [[포드(자동차)|포드]] & [[링컨(자동차)|링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동시에 운영되는 복합매장이다.] 복합 전시장이 오픈되었고, 2년후인 2015년 의정부2동 신흥로 인근에 [[푸조]] & [[시트로엥]] 전시장이 오픈, 그리고 2016년에는 신곡1동 신곡고가 인근에 [[메르세데스-벤츠|벤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동시에 운영되는 복합매장이다.] 복합 전시장이 오픈되었고, 장암동 장암역 삼거리 인근에 [[BMW]], 2020년에 [[볼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동시에 운영되는 복합매장이다.] 복합 전시장이 오픈되었다. 2010년대 들어 [[의정부 민락2지구]]에 해당되는 민락동과 낙양동이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오리고기를 먹기 위한 길에 불과하던 [[낙양동]] 일대가 의정부의 가장 큰 번화가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당시 롯데아울렛도 같이 오픈했으나, 아울렛과 건물주 간의 마찰 및 임대료 등의 문제로 2018년 12월 31일에 아울렛은 영업종료하고 영화관만 운영하고 있다.[[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902|#]]] 2개의 영화관과 [[이마트]], [[코스트코]] 2개의 [[대형마트]]가 모두 [[의정부 민락2지구]]에 생겼다.[* [[NC백화점]]도 현재 롯데시네마 건물 옆에 생길 예정이었으나 2020년 7월경 이랜드에서 입점을 포기했다.[[https://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7726|#]]] 2020년 6월 1일 [[알바천국]]의 [[써브웨이]] 의정부역점 구인구직 공고가 게시되며 동두천점을 제외한 경기동부, 경기북부의 첫번째 점포가 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의외로 생활물가가 비싼 편이다. 특히 식료품값이 비싼데, 어찌보면 당연한 게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를 제외하면 1택지지구당 대형마트나 중형마트 1개가 완전 독점에 가까운 형태를 띄어서 그렇다. 인근 배후도시인 [[양주시]], [[동두천시]]는 중형마트나 식자재마트끼리의 경쟁이 치열하고, [[서울특별시]]는 대형마트끼리의 경쟁이 치열한데 의정부는 이도저도 아니니까 어쩔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