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적 (문단 편집) == 1에서 파생된 스포츠 은어 == [[강자에게 강하다|강팀에는 강하나 약팀에는 약한 팀]]을 주로 일컫는다. 상위팀의 승점을 빼앗아 하위팀에 나눠준다고 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어찌보면 [[양민학살]]과는 반대되는 개념.[* 철저하게 강강약약의 양상인 의적이지만, 양민학살은 약팀에겐 강하되 꼭 강팀에게 약하기만하다는 의미까진 포함하지 않는다.] [[자이언트 킬링]]이란 의미가 통하는 용어도 있지만, 이쪽은 어쩌다 한번 약팀에게 당하는 [[언더독]]의 반란을 의미하는데 비해 의적의 경우는 늘같이 약팀에게 덜미를 잡히는 조금더 빈번한 쪽에 의미를 둔다. 대체로 이런 팀들의 공통점이 과감한 변칙적 전술을 쓰거나 수비조직력이 약하고 공격력만 강한 밸런스가 다소 나쁜 팀들의 유형에서 상당수 보여지는 경향이다. 대표적으로 한국 축구는 전통적으로 빠른 템포의 윙어를 기반으로한 점유율과 압박축구를 구사하지만 수비조직력과 집중력의 부재로 인한 역습에 번번히 실점해오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정 소수 구단에게 전력이 집중되어있는 [[라리가]]나 [[분데스리가]], [[리그앙]]의 경우는 이변이 일어나면 자이언트 킬링이란 호칭으로 불릴법도 하나, 팀간의 수준 격차가 적은 편인 [[프리미어 리그]]는 유독 이런 의적 성격의 팀이 아래 예시들같이 즐비한 편이고 타 빅리그에 비해 이변도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이처럼 리그 막판까지 양상을 예측할 수 없는 혼전으로 만드는 캐릭터로서 색다른 재미를 연출해내는 타입으로 [[도박사]]들이 예측이 어렵다며 싫어하는 팀들이기도 하다. 승패의 순도가 어떻든간에 결국 패배를 적잖게 쌓는다는 의미기에 리그 순위 경쟁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사실 우승권 경쟁 수준이면 말 그대로 리그를 씹어먹는 수준의 강팀이 아닌 이상, 전적차이가 극단적으로 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에 결국 단기전이 아닌 장기적 리그 운영에서는 질경기는 지더라도 '''이길 수 있는 경기는 반드시 이기는게 중요하다.''' 이기는 경기에서 지면, 승점 계산이 꼬이고, 이는 선수 로테이션, 휴식을 줘야될때 주지 못하기에 악순환에 빠지기 때문. 이랑 비슷한 맥락으로, 애초에 선수 뎁스가 얇아 강팀 상대로는 주전 총동원을 감행하고 강팀 특유의 전술 수싸움에 능하다면 의외로 강팀을 잘 때려잡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렇게 주전들의 체력 저하 + 비주전의 실력 미달로 정작 약팀 상대론 대비하질 못하고 [[텐백]]이나 [[침대축구]] 등 약팀 특유의 전술앞에 고전하는 타입이라면 허무하게 승점을 내어주고 마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는 것이다. 때문에 강팀에선 약팀이라도 제대로 잡아줄 유형의 양민학살형 선수[* 상대방의 밀집 수비를 때려 부술 수 있는 발재간과 드리블 등 개인 플레이의 정점을 찍은 선수가 보통 이 유형에 해당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대표적 예시.] 뎁스도 꾸리는게 보통이다. * 2017-18 시즌까지의 [[리버풀 FC]] 강팀과의 승부에 강하고, 약팀과의 승부에서 약해 이런 별명이 붙었다. ~~강팀에게 승점을 빼앗아 약팀에게 나누어 주는 의적풀~~ 2013-14 시즌에는 의적을 벗어나 약팀 상대로 깡패짓을 하는 중.~~강도풀~~ 하지만 그 뒤에 다시 의적풀로 돌아왔다가 16-17시즌에 다시 강도풀이 되는 듯 했으나 번리, 본머스 같은 중하위권 팀들과 홈에서 20위인 스완지시티에게 승점을 챙겨주며 다시 의적풀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참고로 22라운드 현재까지 7위 이하의 팀들과의 경기에서 평균 승점이 2.0625점, 6위까지의 팀들과의 경기에서 평균 승점이 2점이다. 16-17시즌 26라운드, 6경기 무승의 레스터 전에서 3:1로 패배했다. [[리버풀 FC/2017-18 시즌/리그|17-18시즌]]에 별명에 가장 걸맞는 행보를 보였다. EPL 23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1위 맨체스터 시티에게 EPL 시즌 첫 패배를 선사하더니,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꼴찌 스완지 시티에게 승점 3점을 헌납했다. 그러면서 해외 팬들에게도 '''EPL의 로빈 후드'''라 불리고 있다... 또 28일 fa컵 32강 WBA과의 경기에선 전반에만 3골을 먹히고 2:3으로 져서 광탈했다. 참고로 WBA는 17-18시즌 1월 28일 기준으로 19위이다. 하지만 다시 요새 약팀들 상대로 꾸준한 양학을 보여주면서 다시 강도풀이 되었다 ~~fa컵에서도 아낌없이 주는 의적니뮤 ㅠ~~ 그런데 2019/2020시즌에는 [[리버풀 FC/2018-19 시즌/리그|지난 시즌 고작 1패했는데도 우승에 실패한 게 한이 되었는지]] 여름에는 백업 키퍼 [[아드리안 산미겔|아드리안]], 겨울에 백업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 둘만[* 사실 여름에 센터백 유망주 [[세프 판덴베르흐]]를 데려왔지만 1군에 올라갈 수준을 본 게 아니라 논외.] 데려와 놓고 전반기 맨유를 제외한 모든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강도풀을 넘어선 날강도풀이 되어버렸다. 맨유도 진 게 아니라 비긴 거였고 후반기에서는 2:0으로 이겼다(...) ~~그리고 이 영광스러운 의적 자리는 맨유에게 물려주게 되는데...~~ 무패우승+트레블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왓포드에게 3:0 충격 대패를 당하며 무패가 끊어졌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 FC]]에게 챔스와 FA컵 탈락을 하며 깨졌다. 그리고 2020/2021 전반기에는 첼시, 아스날, 토트넘 등 쉽지 않은 팀들을 상대로 이기고 맨시티, 맨유와의 경기에서 비기는 등 강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얻었으나 상대적으로 중하위권인 브라이튼, 풀럼, WBA, 뉴캐슬을 상대로 비기고 사우스햄튼에게 지고 아스톤 빌라에게 7대2로 대패하는 등 힘겹게 얻은 승점을 중하위권 팀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고 있었지만 후반기 막판 들어 다시 강도풀이 되었다. * 2015-16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리그 10위 이상의 팀들에게 따낸 승점만을 따지면 1월 27일 기준으로 '''1위'''이나 하위권 팀들에게 다 나누어줘서 정작 순위는 6위였다. * 2013-14 시즌 [[첼시 FC]] 위의 리버풀과 비슷한 의미. 상위 7팀을 상대로 에버튼 원정을 빼면 '''패가 없다.''' 그러면서 약팀한테 뜬금패를 당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미끄러졌기에 의적 기믹이 붙었다. 그래도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뒀기에 조롱거리로 쓰였던 리버풀과는 조금 다르다. 게다가 그 시즌엔 챔스 4강까지 진출했다. 그것도 [[에토바|화려한 3인방]]을 데리고 말이다!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전반기에 첼시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했고 맨유, 맨시티, 아스날과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시즌 꼴찌팀인 허더즈 필드 상대로는 시즌 2번 맞대결 모두 패배했다. 19-20 시즌에도 [[맨시티]] 상대로 더블을 기록하고 [[리버풀 FC|리버풀]] 상대로 비등하게 맞선 것은 덤. * [[2012년]] [[두산 베어스]] 이유가 위와 같다. [[삼성 라이온즈|삼성]]과 [[SK 와이번스|SK]] 상대로는 강하면서 [[LG 트윈스|LG]]와 [[한화 이글스|한화]]를 상대로는 약한 모습.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것 역시 위와 같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한일 월드컵 혹은 런던 올림픽에서 봤듯이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같은 유럽의 쟁쟁한 강호들한테는 슈퍼 울트라급 [[쇼크]]를 먹여 소위 [[멘붕]]에 빠지게 하는 반면[* 심지어 평가전에서 그 양민학살 잘한다는 독일을 아시아 팀 중 최초로 이긴 적도 있다. 참고로 그때 감독은 [[조 본프레레]].] [[오만 쇼크]], [[레바논 쇼크]], 카타르 쇼크, [[반둥 쇼크]] 등 별거 아닌 것쯤으로 생각하던 팀들한테는 도리어 쇼크를 먹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축구(남자)|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에서도 독일, 멕시코가 있는 지옥의 조를 기껏 2승 1무로 1위로 뚫어놓고 8강에서 약체에 속하는 온두라스의 한방에 얻어맞아 떨어졌다. 그래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을 보여주면서 독일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그들이 의적임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입증했다. 아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한층 더 진화된 의적질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에서 피파랭킹이 가장 높은 포르투갈(9위)을 잡고 두번째로 높은 우루과이(12위)와는 비겼으나 대한민국보다도 랭킹이 낮은 가나(61위)에게는 패배하였다. * 2014-15시즌 [[시카고 블랙호크스]] 디비젼 상위팀들에겐 승리를 잘도 따내면서 하위팀에게는 승점을 아예 갖다 바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현지시각 2015년 2월 18일에 벌어진 같은 디비젼 하위팀 콜로라도와의 대결. 무려 4-1로 패했다. * 2015 스프링 시즌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 2015년 스프링 시즌의 성적을 보면 최강 [[GE 타이거즈]]를 포함한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최소 1세트라도 따냈지만[* 8주차까지 10연승을 달리는 GE 타이거즈를 상대로 1세트라도 따낸 팀은 진에어와 SKT T1밖에 없다.]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OME스러운 경기력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리고 서머 시즌에서는 아나키와 '''전패를 달리던''' 스베누에게 1승을 선사했다. 2016시즌에는 SKT에게 이기고 하위권의 CJ에게 패배하는 등 의적 본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7 서머 시즌에도 SKT에게 이기고 bbq, MVP 등에 패배하기도 했다. 2018 시즌에는 SKT와의 94분 혈투 끝에 승리를 챙기더니, 락스를 잡아내며 KSV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돕기도 했다. 서머 시즌에는 1위 경쟁 중이던 그리핀을 잡아내며 KT를 정규시즌 1위로 만들었다. 하지만 로스터가 대폭 바뀐 2019시즌에는 연패를 계속하며 [[승점자판기]]가 되어 의적의 이미지는 사라졌고, 결국 2020시즌에는 챌린저스로 내려갔다. * 2016 시즌 [[롯데 자이언츠]] 압도적인 1위 [[두산 베어스]]에게 유일하게 상대전적 열세를 허용하지 않은 팀이었으나, 정작 순위는 8위이다.[* 사실 이건 의적질보다는 이 해 2위였던 NC에 1승 '''15패'''로 심각할 수준으로 약했던 것이 더 크긴 하다(...).] 그래서 두산을 이기면 많은 사람들이 의적질을 한다고 한다. * 2016-17시즌 [[시카고 불스]] 2017년 3월 1일 현재까지 동부 3강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보스턴 셀틱스]], [[토론토 랩터스]]에게는 무려 7승 1패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서부 강팀들에게도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문제는 자신들보다 승률이 떨어지는 [[덴버 너기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뉴욕 닉스]] 등에게 승을 죄다 퍼줬다는것. 공교롭게도 3월 1일 현재 성적은 30승 30패로 정확히 5할이다. * 2015~2017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월드컵]]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남미)|남미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콜롬비아]],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칠레]],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를 이기고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에콰도르]],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라과이]],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볼리비아]]에게 패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콜롬비아와 칠레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아르헨티나는 2015,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2연속으로 결승전에서 칠레에게 패했는데 2018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칠레를 상대로 홈, 원정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복수했다. ~~그럼 뭐하냐, 칠레는 4위고 아르헨티나는 5위인데...~~] 에콰도르와 파라과이에게 홈에서 패하는 등 그 막장도가 심하다. 결국 약팀을 상대로 한 이런 봉사정신에 힘입어 4경기가 남은 당시 10팀 중 5위에 위치해 있었다. 그래도 간신히 본선에는 갔다. * [[KIA 타이거즈/2018년|2018시즌 KIA 타이거즈]] 준우승팀인 두산 상대로는 8승 8패로 동률, 우승팀 SK 상대로는 11승 5패로 절대우세로 가을야구 진출 팀들 상대로는 선전했지만 정작 그 아래의 팀들에게는 kt를 제외하고 열세다.[* kt에게도 9승 7패로 아슬아슬한 우세였으며, 5강 경쟁을 했던 삼성 롯데 LG는 물론 최하위 NC에게까지 밀렸다.]시즌 성적도 5위로 겨우 가을야구에 턱걸이 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9-20 시즌/리그|2019-20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이 의적 자리에서 내려오고 나서 떠오른 '''의적계의 신성(新星).''' 그야말로 의적질의 정석과도 같은 행보를 보여주는 중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본머스, 뉴캐슬 등 약팀에게 패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16R 기준 현재까지 빅6 클럽들을 상대로 단 1패도 하지 않고 있다. 최대의 우승 후보인 리버풀을 상대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패배하지 않았고, 리그 개막전부터 [[첼시 FC|첼시]]를 4대0으로 관광보냈으며, 무리뉴가 새로 부임한 엄청난 상승세의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을 2대1로 침몰시키고, [[아스날 FC|아스날]]에게 무승부, 또한 얼마전 16R [[맨체스터 더비]] 원정에서 리버풀의 우승 경쟁 후보인 맨시티를 2대1로 역관광 보낸것도 모자라 [[제이미 바디|나이를 거꾸로 먹는 한 스트라이커]]가 버티는 리그 최상위권의 [[레스터 시티 FC|레스터]]를 1대0으로 이기기까지 했고, 이것도 모자라 리그 1승으로 최하위를 달리는 [[왓포드 FC|왓포드]] 원정에서 2대0으로 박살나며 왓포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리그 두 번째 승리를 헌납했다.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2020-21시즌|2020-21시즌 현대건설]] 정규 시즌 1, 2위 팀인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을 상대로 3승 3패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 동률을 맞췄다. 하지만 나머지 3개 팀을 상대로는 모두 상대 전적 열세를 기록하며 꼴지가 되었다. * [[Fredit BRION/2021 시즌#s-4|2021 서머 시즌 프레딧 브리온]] 9주차 기준 5승 10패로 9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승리팀의 면면을 살펴보면 리브 샌드박스, 담원 기아, 농심, 아프리카 등 플옵권 순위의 강팀들이며 이들 상대로 치열한 경기 양상을 만들어내거나 압도하면서 승리를 거두는 패턴이 이어졌다. 그러나 꼴찌로 추락한 DRX에게 첫 승의 제물로 전락한 것을 시작으로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KT와 한화생명에게 나란히 더블을 헌납하는 등 약팀에게는 동기화가 된 듯 그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졸전 끝에 패하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실 고점 때의 경기력 자체는 상위권과 자웅을 겨룰 정도로 엄청나지만 저점 자체가 매우 낮은 데다 기복의 폭조차 측정이 불가능한 영역에 놓여있는 탓에 정확히 도깨비 기질의 원인을 알기가 힘든 수준이다. 다만 전술했듯 약팀들에게 승리를 퍼준 데다 2라운드 들어와서는 의적 기질이 발휘는 되지만 정작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기에 성적 자체는 스프링과 별반 차이가 없다. 결국 9주차 담원 기아전에서 의적 기질이 나오기는 커녕 되려 완패를 당하며 올 한 해가 끝나버렸다. 더욱이 같이 의적으로 취급되던 아프리카가 시즌 마지막에 들어와 동부권의 두 터줏대감인 한화생명과 KT를 연거푸 무너뜨리면서 빼도 박도 못할 서머 대표 의적팀이 되어버렸다. * [[Afreeca Freecs/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s-5|2021 서머 시즌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 강팀인 리브 샌드박스와 담원 기아, 젠지를 상대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승리했으나 정작 최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프레딧 브리온은 물론 꼴찌 DRX에게조차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패하며 모든 LCK 팬들이 [[충공깽]]에 빠졌다. 그리고 9주차에서 기어이 선두 농심을 2:0으로 때려잡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심지어 이번 서머 2라운드 첫 2:0 승리였다.] 브리온과 더불어 이번 서머의 대표 의적팀으로 발돋움했다.[* 여담으로 올 시즌 상한가를 치고 있는 농심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팀은 1, 2라운드 통틀어 브리온과 아프리카 밖에 없었으며 심지어 결승에 가는 담원 기아와 T1은 농심에게 역으로 더블을 당하기도 했다. 비록 농심이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패배하긴 했지만 상대가 역대급 극상성팀인 젠지였다.] 하지만 마지막 주차에서 상대적 약팀인 한화생명과 KT를 연파하며 일단은 징크스를 끊어내는 분위기. * 2021-22 시즌의 [[토트넘 홋스퍼 FC]] 리그 우승팀인 맨시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바로 그 다음 경기인 강등팀 번리 원정에서 패배하는 등 교과서적인 의적이었다. 다행인 점은 경쟁팀인 아스날과 맨유가 함께 미끄러지는 가운데 그래도 덜 미끄러져 결국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는 것.--그래도 마지막은 의적질안해서 챔스 간거다.--[* 38라운드 노리치전은 비기기만 해도 챔스 확정인 경기였다. 혹시라도 아스날과 승점동률이라도 골득실이 13골 차이기때문. 만약 의적질로 꼴찌로 강등확정인 노리치에게 패했다면 챔스도 미끄러졌다.] * 2022 월드컵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이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 2022 월드컵 조별리그에서의 일본 대표팀은 독일과 스페인을 조별리그에서 잡아버리는 기염을 토했지만 코스타리카에 어처구니없게 패배해버리며 그야말로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의적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 2023 서머 시즌의 [[NR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NRG Esports]] 기존의 CLG를 그대로 흡수하며 리그에 입성한 뒤 기어이 최종 우승까지 하면서 그냥 평범한 강팀으로 진화한 NRG이지만 '''정규시즌 한정'''으로는 말 그대로의 의적팀 그 자체였다. 스프링 결승에 MSI까지 진출한데다 서머 정규시즌도 최상위로 마친 C9나 GG를 상대로는 더블을 내버린 주제에 그 밑의 팀들한테는 전부 공평하게 1승 이상을 헌납한데다 꼴등 IMT한테는 아예 역으로 더블을 당하는 보기 드문 광경을 보여줬다. * 2023 -24시즌 [[첼시 FC]] 중하위권팀들인 웨스트햄 노팅엄 본머스 브랜드포드에겐 지거나 못이기더니 빅6인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 맨시티에겐 대등하게 싸우거나 아예 이겨버리는등 진정한 의적이 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