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사양반 (문단 편집) == 캐릭터 모티브 ==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백병원]]이라는 배경 및 작중 시점에서 어려운 수술을 해냈다는 묘사를 종합해 볼 때 실존인물인 [[백인제]][* [[인제대학교]]의 이름의 유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백인제]]의 '인제(麟濟)'와 [[인제대학교]]의 '인제(仁濟)'는 한자가 다르며 학교측은 '인술제세(仁術濟世)' - 인술로써 세상을 구한다. - 의 준말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한자는 명목상 다르게 정한 것이지, 백인제가 설립한 병원의 후신에 [[백낙환|백인제의 친족]]이 관여한 학교로 실질적으로는 상당히 관련이 있다.] 박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한가지 확실한 건 사건 당사자였던 [[김두한]]은 라디오에서 이 사건을 [[https://www.youtube.com/watch?v=BMDPMS6p8Gw|언급하면서]] 심영을 찾아낸 장소가 백병원이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는 것이다.[* 야인시대라는 작품 자체가 대부분 김두한 본인의 증언으로 제작된 것이라 김두한의 증언이 작품 내에 반영된 경우가 상당히 빈번하다. 이는 작품 내에서 미리 알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때문에 김두한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비밀결사 백의사'에서는 아예 해당 의사를 백인제 박사라고 표기하였다.[* 다만, 이것만으로 심영을 수술한 집도의가 백인제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당시 백병원에서 일하는 의사가 백인제 의사 한 명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해당 서적에서는 이 총격으로 심영이 고자가 되었다고 적어놓았지만, 정작 그 책의 원본이 된 김두한의 증언 속에서는 '총알이 하복부에 맞았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즉, 책 자체가 과장이 들어있다는 것. 뭐 조금 양보해서 고자가 되었다는 걸 언급하기 민망해서 하복부라고 둘러댄 것일 수도 있지만, 화자인 김두한이 성격상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국회 오물 투척 사건|국회에 똥물을 뿌리는]] 막가파였음을 감안하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빨갱이 때려잡은 일화를 언급하면서 그 빨갱이 인권을 생각해서 말을 가려서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문제이다. 아니면 김두한도 아랫쪽에 맞은 건 맞는데 정확히 어디 맞았는지는 몰랐다고 하면 답이 나온다. 애초에 [[히트맨 시리즈|누군가의 고환을 노리고 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 [[일제강점기]] 당시 백인제 박사는 자타공인 전국 최고의 [[외과]]의사[* 일명 서백동동, 즉 서울 서쪽 저동의 백외과(백인제), 동쪽 장충동의 동외과(동영송)라 하여 당대 외과계의 투톱 중 하나가 백인제 박사였다. 한림대를 설립한 일송 윤덕선 박사도 백병원에서 외과의사 생활을 시작했다.]였으므로, 의사양반의 모델이 백인제 박사라면 실력이 출중했던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실제로 [[백인제]] 박사의 사진을 보면 의사양반과 거의 비슷하다. 여담으로, 백인제 박사는 영 좋지 않게도 [[6.25 전쟁]] 때 [[납북]]되었다. 이걸 반영해서인지 [[심영물]] 중에서는 [[https://youtu.be/vYxxmYTZc8M|의사양반이 납북당해서 공산당에게 쫓기는 작품]]도 있다. 다만,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46031600209202026&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46-03-16&officeId=00020&pageNo=2&printNo=6924&publishType=00020|당시 신문에 의하면]] 하반신에 총상을 입은 심영이 치료를 받은 곳은 백병원이 아닌 [[김성진(1905)|김성진]] 외과였다고 한다. 이 경우는 여러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실제 시술은 김성진 외과에서 받았으나 수술 후 백병원으로 옮겨졌거나, [[의료전달체계|김성진 외과에 먼저 입원했으나 수술을 할 수 없어 백병원으로 옮겨졌거나]][* 애초에 야인시대의 의사양반이 한 말부터가 '''"다른 병원에서 안 돼 가지고 이리로 왔어요"'''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 위에도 적어놨듯이 의학기술이 당최 미비한 시절이다 보니 일단 가까운 의원에 입원되어 응급처치만 받고 실력이 좋은 외과의사가 있다는 백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면 말이 딱히 안 될 요소가 없기 때문.], 기사나 김두한의 증언(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창작물들) 중 하나가 오보일 가능성이 점쳐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