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사 (문단 편집) == 개요 == {{{+2 '''의사([[醫]][[師]])'''}}} '''Medical doctor''' [* 짧게 doctor라고도 한다. [[닥터]] 문서 참조.] '''Physician'''[* 의사, 내과의사라는 뜻. 영어 위키백과도 이 명칭을 사용한다. [[https://en.m.wikipedia.org/wiki/Physician]]] '''/ Surgeon'''[* [[외과]]의사. physician과의 차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세부분과를 가지지 않은 일반내과의나 소아과, 가정의학과를 GP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physician은 폭넓게는 surgeon이 아닌, 수술을 하지 않는 의사를 뜻하고 좁게는 내과 전문의 자격을 가진 의사를 뜻한다. 영국의 경우 surgeon과 physician을 꽤 엄격하게 구분해서 Dr.란 명칭은 physician만 쓰고 surgeon은 Mr., Ms. 등으로 칭한다.] '''Medical practitioner'''[* '의학 임상가'라는 뜻으로 보통 그냥 practitioner라 부른다.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호칭은 아니고, 주로 연구활동만을 하는 의사들이 임상에서 활동하는 의사들을 구분하여 지칭할 때 사용한다. 비임상가들에 의해 저술된 기초의학 교과서 및 논문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의사([[醫]][[師]])'''는 [[의학]]의 전문가로서, 사람[* 의사를 설명하면서 '사람'이라는 단어가 빠지면 안 된다. 사람 외의 동물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따로 [[수의사]]라고 한다.]의 병적 상태를 '''[[연구]]'''하고 '''[[진단]]''' 및 '''[[치료]]'''하는 사람을 말한다. 대중적으로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직업'으로 통용되나 엄밀한 의미에서는 틀린 것이다. 법적 관점에서 의사는 '질병을 치료할 [[면허]]를 발급받은 사람'을 뜻하며, 한국의 경우 '치아의 질병을 치료할 자격'은 예외적으로 의사가 아닌 [[치과의사]]에게만 면허되어 있다. 모든 국가에서 의사가 아닌 사람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불법이다. 면허는 국가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아, [[한국]] 의사가 [[일본]]에 가서 치료하거나, [[미국]]의사가 한국에 와서 진료하면 무면허 의료행위로 처벌받는다.[*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주별로 면허가 부여된다. 타 주 면허 보유자의 의료행위는 응급처치 등에 한정되고 병의원을 열 수 없다. CIA, FBI 등 연방기관 소속의 의사들의 경우에도 의사면허 자체는 개별 주로부터 부여받는다. 각 주가 하나의 국가에 준하는 위상을 갖도록 헌법상에서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의료 제도가 주마다(심지어는 시 단위로도) 다르기 때문에 당연하다. 물론 미국, 캐나다 이외의 타 국가 면허 소지자에 비하면 취득이 더 간편한 건 사실이다. 타국 면허를 소지한 의사가 법적으로 미국 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미국 내 대학에서 취득한 의학 학위와 동등한 학위까지고, 임상수련 경력은 공식적으로 불인정되지만 미국의 한 주 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다른 주 면허를 취득하는 경우 임상수련 사실까지 모두 인정되기 때문인데 이건 미국에서 레지던트 수련을 감독하는 기구인 ECFMG는 한 주가 아니라 모든 주의 수련 프로그램을 감독하기 때문이다. 타 주에서 운영된 수련 프로그램이라도 동일한 기구에서 동일한 기준에 따라 감독해서 운영된 것이니 불인정할 이유가 없다.] 규정된 조건과 절차를 거쳐 해당 국가의 면허를 반드시 취득해야만 한다.[* 과거 TV 프로그램 '짝'에 미국 의사가 나와 '미국 의사 면허가 있으면 한국에서도 의사를 할 수 있다'고 매우 당당히 주장한 적이 있는데 천부당만부당한 말이다. 미국 뿐 아니라 그 어느 나라 의사 면허가 있어도 한국에선 절대 인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은 타국 의사 면허를 인정하는데 굉장히 빡빡한 나라로 타국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보건부가 인정하는 의대를 졸업한 의사가 한국 면허를 따기 위해 치루는 '예비 시험'의 난이도가 살인적이기로 유명하다. 타국 의사 면허가 인정되는 것은 EU나 ASEAN처럼 특수한 협정으로 묶인 공동체 정도이며 이마저도 조건이 꽤 까다롭다.][* 때문에 의학용어가 거의 다 영어로 되어있어도 [[의사 국가시험]] 필기문제는 기타 병명이나 의학용어가 아니면 영어가 아닌 한글로 나온다. 그마저도 한글로 나오고 괄호로 영문 표기가 되어 있다.] 의사라는 말은 일본에서 메이지 유신때 서양의 physician를 번역한 것이다.[* 의사, 내과의사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이 이유는 과거에는 내과학이 의학이라고 여겨졌고, 중세유럽에서는 외과의사가 surgeon이라고 붙은 이유는 외과 초기에는 손재주가 중요했기에 내과의사의 지도하에 이발사처럼 손재주가 좋은 사람을 보조로 사용했었다. 그렇기에 의학의 역사를 보면 최초로 외과수술을 한 사람도 내과의사이다. 이후 학문이 점차 커지면서 전문과별로 나뉘었다. ] 의사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졸업자는 동치가 아니며, 의학사/의무석사를 학위를 가진 사람 중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하여 의사면허를 취득한 사람만을 의사라 부른다. 의사 중 [[개원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의사([[전공의]], [[임상강사]], [[교수]] 등)[* 개원의도 논문을 제출할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라 일부 개원의들은 대학을 퇴직한 후에도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환자 진료와 더불어 임상의학에 대한 연구활동을 겸행하는데, 이들과는 달리 임상에서 진료를 전혀 보지 않고 미생물학, 해부학, 생리학 등의 기초의학을 연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의사임과 동시에 생리학자, 약리학자 따위의 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돈과 시간들여 의과대학 졸업하고 (직업적 의미의) 의사를 안 하는 사람이 있나?" 싶을 수 있겠지만, 의과대학에서 [[기초의학]](해부학, 병리학, 미생물학, 예방의학, 공중보건의학/산업보건의학 등)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의과대학#s-3.3|교실]]들은 대부분 임상의의 길을 걷지 않는 의사들로 채워져 있다. 물론 이들은 임상의에 비하면 보수가 훨씬 낮기 때문에 임상의에 비하면 수가 매우 적다.(1% 미만) 허나 의과대학에서 공부하고 실습을 하면서 "나는 실제 치료보다는 그 근간을 이루는 과학에 더 관심이 있다"고 느끼거나 "나는 정말 임상의가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기초의학 연구자의 길은 분명히 매력적인 선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