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무소방대 (문단 편집) ==== [[119안전센터]] ==== 119 안전센터는 크게 본서 직할대(이하 직파)와 외곽지 119 안전센터(이하 외파)로 나뉜다. 먼저 직파의 경우 소속된 차가 굉장히 많다. 펌프차[* 소형, 중형 등 크기로 나뉘며 구조장비를 같이 운용하여 구조차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물탱크차, 화학차,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 조명차, 배연차, 버스 등... 그래서 배치되는 인원도 굉장히 많다. 보통 직파의 경우 화재와 벌집제거 외 구조와 구급 출동은 옆에 붙어 있는 구조대에서 하기 때문에 나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규모가 큰 구조활동이 필요한 경우 같이 출동하여 구조대를 돕기도 하며 펌퓰런스 운영이 활성화된 곳이라면 구조대의 구급차가 빠졌을 때 구급을 대신 나가기도 한다. * 구급차[* 직파의 경우에는 거의 없다. 같이 상주하는 구조대/구급대에서 구급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전센터에 구급차가 있는 경우는 대게 외파.] 구급차에 탈 인원도 부족한 지역이라면 정말 자주 타게 될 것이다.[*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의대나 간호학과 출신 의방을 굉장히 배려하는 분위기였는데, 왜냐하면 중소도시 이하의 지역은 구급대원이 너무 부족하여 1인 구급대가 운영되던 곳도 있었기 때문. 이럴 경우 의학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의대생, 혹은 간호학과 출신 의방들은 해당 센터로 배치시키고 대우를 아주 잘 해주었다.] 내부에 비치된 약품이 상당히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며, 신경써야 할 것은 현장에서 쓸 구급가방이다. 대부분 이 안에 어지간한 응급처치품은 다 넣어 두므로 현장에 내릴 땐 특별히 지시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것만 들고 내려도 상관없다. 구급차 인원들은 특히 위생에 신경을 써서 의료장갑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소방에게도 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아 두자. 대외행사에도 자주 동원되는 특성상 CPR 교육 등의 보조 업무를 하게 될 수도 있다. * 펌프/탱크차 가장 대표적인 차. 적재함에 온갖 쇳덩이 공구들과 구조장비들이 가득해 현장에선 적절한 걸 들고 직원들 뒤를 따라다니며 장비셔틀을 하면 된다. 간단한 생활안전 신고의 경우 직원들과 함께 활동할 수도 있지만 과거 의무소방들이 현장에서 사고를 하도 당한 탓에 현재 직원들은 위험한 작업은 의무소방들에게 절대 시킬 수 없도록 교육받아 진짜 사고들의 경우 괜히 나서지 못하게 미리 막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키는 것들만 하는 편이 중간은 간다. 소방학교에서 징하게 교육받은 호스 풀고 감는 일은 이 차에 배정받으면 가장 많이 하게 될 것이다. 바퀴에 끼워 저 혼자 굴러가는 일을 방지하는 고임목을 끼우고 빼는 일은 출동, 현장도착, 현장출발, 귀소까지 거의 의무소방이 전담하게 된다. * 고가사다리/굴절차/무인방수탑차 고층 특수사고를 전담하는 이들 차의 경우 실제로 탈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소방공무원 인원이 채워지면서 펌프/구조공작/구급차 인원이 직원으로 채워졌을 경우 고가사다리차나 굴절차의 남는 자리에 태우는 경우도 있다. 앞의 세 차량은 직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직원 배치의 우선순위가 높다. 반면 정말 인원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경우 굴절차 운용 직원 한 명만 타고 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의방이라도 태우는 것이다. --사실 팀장/센터장이 어느 차 타라 하면 예~ 하고 타는 게 일반적이다--] 만약 잡무가 아닌 진짜 사고로 이걸 타고 출동하게 된다면 기막히게 큰 차량 특성상 현장에선 외부에서 안내를 해 줘야 하므로, 운전하는 직원이 알아볼 수 있는 수신호를 연습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는 워낙 특수한 차라 의무소방이 손댈 만한 것이 거의 없으므로 직원이 조작하는 동안 주변 안전확보만 해 주면 된다. * 기타 차량 [[화학차]]의 경우 보통 펌프차와 비슷하다. 원래는 특수 화재에 대비하여 배치되어 있는 차량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냥 펌프차처럼 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외로 의방이 타는 경우도 없진 않다. 기타 다른 특수 차량들의 경우 중소도시의 안전센터에서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탈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직파의 경우는 위처럼 각종 다양한 차가 많으며 출동도 화재와 벌집제거로 한정적인 편이지만, 외파는 보통 직파의 차량들 중 중요시되는 차량 2~6대 정도가 배치되어 있다. 특히 외파의 경우 구조대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구급차가 필히 있고 펌프차에는 구조장비를 실는다. 외파가 나가는 출동은 구조 및 구급, 화재, 벌집제거, 순찰활동 등 대부분 상황이라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