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무병/육군 (문단 편집) == 411108 의무보급 == 4자리 특기였을 때는 [[보급병]]과(2xxx)의 '8종계열 특기(2124)'로 분류되었다가 6자리가 되면서 [[의무병]]과의 보급특기로 분류되었다. 8종품목을 담당하는 보급병이다. 즉, 약품을 포함한 의료용품을 관리하고 보급해주는 병사라고 이해하면 쉽다. 8종품목 전반에 걸쳐서 담당을 하는 역할이지만 병원이나 사단으로 배치가 되었다면, 8종품목 중에서 산소, 붕대나 거즈, 반창고를 제외하면 가장 소모량이 큰 약품류에 업무가 집중이 많이 되므로 싫든 좋든 약제과랑 많이 얽히게 된다.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보급계 쪽에서도 특히 1종 계원과 조리병 관계에서 1종 보급계의 역할로 생각하면 이해가 갈 것이다. 물론 사단에서라면 연대에 있는 의무중대 쪽에도 의무용품을 보급하는 통로가 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약품은 자체소모하는 약품류는 약제병이 담당해주고 그 외에 의무중대쪽의 약품류를 별도로 관리하거나, 아예 약품류와 의료물품들을 이원화 하여 약품은 약제병이 그 외의 의료물품은 의무보급병이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부대별로 상황이 다른 경우가 은근히 많은 편. 편성보급, 일반물자보급, 장비수리부속 보급병은 자주 모집하는 편이지만 의무보급병은 자주 모집하는 특기도 아니고 선발 인원도 적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의무보급병의 업무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크게 어려울 건 없으나 담당 간부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므로 간부를 잘 만나야 한다. 평상시 한가할 때는 정말로 할일이 없어서 사무실에서 노는 경우도 있지만 바쁠 때는 엄청 바빠서 제때 퇴근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한가할 때보다는 바쁠 때가 더 많을 거다. 일을 하다보면 타 부대와 협력해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협력이 잘 안되기 때문에 업무 난이도가 상승한다. 타 부대 의무병이랑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많이 잘해주자. 나중에 창고의 실제 재고량과 전산에 있는 재고가 안맞을 때 소모처리를 부탁하는 등 많이 도움된다.--물론 간부 모르게-- 자대는 크게 사단, 병원, 군지사 3곳으로 배치받게 된다. 사단으로 배치받으면 사단의무대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의무보급은 편제가 사단 의무대 밖에 없기 때문) 군지사로 배치받게 되면 군지사 예하의 의보정대로 가게 된다. 훈련소에서 수료한 후 의무학교에서 일반의무병과 달리 2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다만, 1년에 많아야 20명 정도씩 두 번 정도밖에 뽑지 않는 희귀보직인데다, 그만큼 의무학교에서는 자의든 타의든 교육시간이 딸리거나 하게 될 경우 다음 차수 유급이 아닌 일반 육군 소총수로 재배치 받게 되니, 의무보급병 과정으로 의무학교에 입대했다면 유의할 것. 의무보급병의 경우, 2주 차 수요일에 배치결과가 나온다. 의무보급병은 사단 기준 많아야 두어명, 동원사단의 경우 한명도 있을까 말까이다. 즉, 기존에 의무보급병이 있다가 전역을 해야 그 사단에 자리가 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상비, 향토, 동원사단 가운데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도 업무의 강도나 양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 크게 주간/월간/연간 의무장비예방정비, 재고조사 그리고 백신 냉장고 온도체크, 미사용의무물자관리 정도로 많이 부담스럽지 않다. 다만, 동원사단 의무보급병이 일이 크게 많지 않은만큼, 의무대 접수업무라던지 그런 의무대 공통업무와 잡무에 투입될 가능성이 꽤 높아진다. 본의아니게 의무대의 대체불가 잡병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추가로 의무학교 팁을 주자면, 길지 않은 의무보급병반 과정인만큼 가능하면 육훈소에서 의무학교로 전입오고 나면 가능한 학생장을 맡을 것. 마지막에 시험을 보고 평가를 하는데, 성적이 조금 낮아도 학생장 교육생의 경우, 점수 버프가 꽤 있는 편. 본인도 학생장으로 의무학교 보내고, 1등상을 받았는데 부상이 꽤 쏠쏠하다. 국군의무학교장상/대령급, 메달 그리고 3일의 휴가건의증. 이외에 교육행정이라던지 여러 맡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가급적이면 해 봐도 좋을 듯. (학생장 교육생을 맡게 되면 야간 불침번이 많아야 한 번 밖에 없다.) 2022년 기준 의무학교 2주 교육과정 내에서 일반의무 등과 달리 대량전상자처치 같은 육체적인 훈련은 받지 않는다. 대신, 자대로 가게 되면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될 델리스(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프로그램 사용법을 숭의관에서 내내 배우다가 수료한다. 그리고 교육과정 자체가 일반의무 대비 절반밖에 되지 않다보니, 훈육관이나 분대장도 큰 문제만 일으키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딱히 군기를 잡거나 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절대 개기지는 말 것. 전입 첫 날 훈육관이랑 조교가 군기를 살짝 잡는 듯 하기는 할텐데, 다들 좋은 사람들이니 겁먹지 말 것. 군장점에 가면 의무학교 특산품 메딕 티와 후리스를 판다. 소량 주문제작이라 받아서 들고 자대로 가길 원한다면 전입 첫 주에 군장점에 가서 구매할 것. 의외로 실용성이 있다. (+ 의무학교의 경우, 개인정비 시간 내 공중전화를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휴대전화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이마저도 어디인가.) (+ 비가 와서 땅이 젖어서, 비가 와서, 눈이 와서 등등 여러 사유로 아침점호를 실내점호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 별도 체력단련(전투체육)이 없다. 다만, 개인정비때 전우조를 짜서 뛰고 올 수는 있다. 전우조는 흡연장 갈 때도 마찬가지.) (+ 식당 밥이 맛없다. 육훈소 밥이 더 맛있었다고 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