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응집물질물리학 (문단 편집) === 강상관계 === strongly correlated systems 구성 입자들이 '''강'''하게 '''상'''호작용을 하는 '''시스템'''. 강상관계는 기본적으로 운동 에너지보다 상호작용 에너지의 효과가 훨씬 더 커서, 섭동이론(perturbation theory)[* 서로 약하게 상호작용하는 계에 바탕을 둔 여러 개념들과 방법론]이 적용되지 않는 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 [[고체물리학]]은 1900년대 초중반 [[양자역학]], 1960년대 이후 밀도범함수 이론(density functional theory), 띠 이론[* band theory. 고체 물질의 전자구조를 전자 1개가 유효장 내에서 움직임으로 근사하여 계산한다.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등을 통해 발전했다.[* 이 문단은 [[https://webzine.kps.or.kr/inc/down.php?fileIdx=8180|강상관계 물질 연구단 소개 (2017)]]을 참조하였다.] 그러나 강상관계 물질은 띠 이론을 통해 설명하기 어렵다. 전자와 전자 사이의 쿨롱(Coulomb) 상호작용이 중요해지면, 전자구조가 유효장 내에서 하나의 전자가 움직인다는 단일전자근사가 성립하지 않는다. 강상관계 물질에서는 전자 간의 강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띠 이론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새로운 물성 - 하나의 전자의 특성으로는 표시되지 못하는 집단현상- 이 발현된다. 고온 초전도 현상, 초거대자기저항, 강자성, 그리고 다강체 현상이 발현 현상의 대표적인 예이다. * [[그래핀]]에서 발생하는 [[양자 홀 효과]]: 그래핀은 실용적, 공학적 가능성이 높은 데다, 탄소 구조의 밴드 효과에 따른 전자의 [[상대론]]적 운동과 강한 상호작용 때문에 연구 주제가 된다. * 고온 [[초전도체]]: Bednorz and Muller (1985)에 의해 발견되었다. 고온 초전도체 연구는 초저온 냉각장치 등의 고가의 기자재 없이도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주제가 있기에, 한국 강상관계 물질 연구는 고온 초전도체에서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고온 초전도체가 충분히 발전하지 않으면서 이쪽에 대한 관심은 상당 부분 식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