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응우옌꽁프엉 (문단 편집) === [[인천 유나이티드 FC]] === [[파일:푸엉.jpg]] 인천의 전력강화실장이 된 [[이천수]]가 콩프엉 영입을 적극 추진하였고 이후 2019년 2월 13일에 임대 영입이 확정되었다는 오피셜이 떴고, '콩푸엉'이라는 이름으로 등록이 유력하다고 보도되었다. 2월 14일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오전 10시에 입단식이 진행되었으며, 입단식 직후 전지훈련지로 이동한다고 전해졌다. 입단식에는 [[박항서]] 감독, [[이영진(1963)|이영진]] 수석코치를 비롯해 응우옌부뚜 주한 베트남 대사, [[호앙 아인 잘라이 FC]] 응우옌탄안 단장, 쩐딘쫑, 부반타인, 룩쑤언흥, 당반떠이 등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들도 참여하였다. 등번호는 23번으로 확정. 2월 14일 입단식을 갖고 다음날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2월 20일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의 연습경기에서 처음으로 인천 선수들과 발을 맞추었는데 바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르엉쑤언쯔엉]]에 비해서는 기회를 더 많이 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 2월 24일 베트남 언론에서 꽁프엉의 계약 조건이 나왔다. 인천은 HAGL에 임대료 15만 달러(1억 6,875만 원)을 지급하고 꽁프엉은 월급으로 1,120만 원을 받는다. 연봉으로 환산시 1억 3,440만 원. 국내 보도는 5천만 원이었지만 이보다는 훨씬 높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에서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데뷔전은 무산되었다. 이에 베트남 팬들은 콩푸엉을 안 쓴다는 이유로 구단 페북, 인스타에 댓글 도배를 시전하기도 했다. ~~15/16 시즌 [[토트넘 핫스퍼]]와 [[손흥민]], 한국 축구 팬들의 상황이 베트남에 이입되는 장면~~ 2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추가 시간에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가졌다. 안데르센 감독은 인터뷰에서 기량은 충분하지만 아직 체력이나 몸싸움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밝히며 기용 논란을 일단락 시켰다. [[남준재]], [[스테판 무고샤]], [[김보섭]], [[허용준]] 등의 경쟁자들이 꽤 막강한 편이라서 선발 기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여전히 조커로는 가치가 있다는 평이 많고, 넓게 보면 2선 기준으로 [[문창진]]과 [[이정빈(축구선수)|이정빈]]과의 경쟁 가능성도 있다. 최전방에서 뛰기에는 워낙 무고사의 입지가 확고한 만큼 무고사의 피로 문제가 없는 이상 전방에서는 기회를 얻기 어려울 전망이고, 대부분의 기회는 측면 윙 내지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생길 듯. 남준재 부상, 김보섭 올대 차출, 문창진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과 무고사의 국가대표 차출로 3~4월 사이에는 기회가 더 찾아올 수 있다. 마침 베트남은 A매치 기간에 경기가 없다. 이때는 U-23 경기만 예정되어 있으므로 꽁프엉은 조금이나마 쉴 수 있다. 이후 3, 4라운드에서도 꾸준히 생존 신고를 하며 출전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수원전에서는 팀은 1:3으로 졌지만 동료들과 좋은 연계 플레이를 보여 주고 위협적인 슈팅도 날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5라운드 [[대구 FC]]전에서 '''드디어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팀은 대구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털리며 0: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꽁프엉이 보여 준 활약은 국내 팬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1인분은 충분히 해 줬으나 상대가 너무 강했고, 안데르센 감독도 그의 플레이를 칭찬한 바 있다. 대구 축구가 본래 '선 수비 후 역습'이라는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 이 날 인천이 공격적으로 강점을 보이지 못하며 대구가 점유율 축구를 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경기 양상이 기울었는데, 꽁프엉은 베트남 국대에서 보여 준 모습처럼 좋은 터치나 과감한 돌파 시도 등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무고사도 부상으로 이탈하는 바람에 다음 전북전은 강제 선발 확정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포지션 상 무고사 대신 낼 만한 유력한 카드인 게 사실이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5라운드까지 4경기 출전으로, 이미 쯔엉의 2016 시즌 전체 출전 경기(...)와 똑같아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 사이에서는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영입 당시부터 우려받던 부분인 피지컬 문제가 심각하고, 주력도 그리 빠르지 않아서 역습 상황을 끊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주변 선수들과의 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 쯔엉은 영어가 유창했고,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해서 적어도 소통 문제는 지적된 적이 없다. 꽁프엉도 HAGL 유스 시절 영어를 배웠지만 쯔엉보다는 많이 떨어진다.] 자기 혼자서 따로 노는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는 등 경기장에서 좋지 못한 폼을 보여 주고 있고, 센스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발휘하는 상황도 제한적이다. 거기에 경합 승률이 거의 0에 가까운 데다 수비 상황에서는 비신사적인 파울을 남발하는 모습까지 겹쳐 부정적인 여론은 더욱 심화되는 중. 인천이 울산에게 진 뒤 팬들이 야유하자 이를 노려보는 듯한 태도까지 보여 주었고, 베트남 악성 팬들도 기승을 부려서 최악의 영입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 그나마 좋게 봐 주는 사람들도 후반전 서브가 한계라고 평가한다. 안데르센 감독 경질 후로는 계속해서 명단 제외되다가 2019년 5월 1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역할은 잘 수행했으나 수비 가담은 여전히 좋지 못했고 피지컬과 체력 문제는 여전했다. 안데르센의 후임 감독이 [[유상철]]로 확정되었는데, 새 감독 체제에서 계속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부임한지 얼마 안 돼서 유상철은 콩푸엉의 적응 상태 등에 대해 의문을 표했고, 명단에서도 그를 제외했다. 사실 그 전부터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이 잦았는데, 대놓고 의사소통 문제를 지적당하면서 그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 것. 입지가 흔들리던 [[질로안 하마드]]는 유상철 부임 이후 다시 명단에 복귀했으나, 콩푸엉은 좀처럼 기회를 못 받는 상황.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5월에 7경기 출전을 기록하면서 쯔엉의 2년 간 K리그 1 출전 기록을 '''2개월 만에 넘어섰다.''' 애매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6월 2일 선수 본인의 요청으로 임대를 해지하면서 인천 생활을 끝냈다. 인천에서의 짧은 시간동안 콩푸엉은 고군분투하기는 했지만, 결국에는 '''실패'''로 끝났다. 본인의 기량도 K리그에 부딪히기에 부족한 면이 있었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지도 못했다. 인천은 콩푸엉을 보내면서 이라크 국적을 지닌 하마드를 아시아쿼터로 전환하고 새 외국인을 물색할 것으로 추정된다. 임대 해지 후 프랑스로 넘어가 한달간 진행되는 트라이얼을 통해 유럽 진출에 도전한다. JMG 글로벌 아카데미의 소개로 프랑스 2부리그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FC 소쇼-몽벨리아르|FC 소쇼]]에서 뛰면서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에도 뽑힌 베트남계 혼혈 선수인 제이슨 꽝 빈이 뛰는 모습을 보고 진출을 모색한것으로 보인다.[* 제이슨 꽝 빈은 흑인+베트남쪽 혼혈이면서 프랑스에서 자란 선수라서 꽁프엉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봐야한다.]하지만 오랜 결장으로 떨어진 경기 감각과 K리그에서 보여 준 퍼포먼스로 봤을 때 유럽 진출의 희망은 마냥 밝진 않다.[* 프랑스 리그는 흑인계 선수들이 많이 뛰기도 하는 곳이라서 몸싸움이 거칠고 스피드가 중요시 되는 리그이다. 또한 알다시피 세계 5대 리그로 꼽히기도 하는데, 꽁프엉은 J리그와 K리그에서도 피지컬, 체력, 주력 문제로 실패한 선수다. 프랑스 하부 리그인 [[리그 2]]로 간다고 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