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응암순환선 (문단 편집) == 특징 == 6호선 응암 방향 열차는 '응암'행이 아닌 '응암순환'으로 다닌다. [[응암역]]에서 열차가 종착하지 않고 응암순환선을 1바퀴 돌아서 다시 [[봉화산역]]이나 [[신내역]]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신내역 방면에서 응암역으로 들어온 열차는 역촌역을 향해 출발하면서 다시 봉화산역이나 신내역을 향해 달려가며 행선지도 봉화산행 또는 신내행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상학적으로 6호선은 종착역이 하나밖에 없다. 그렇다고 양방향 열차를 모두 봉화산행 혹은 신내행이라고 적어놓으면 승객들이 당연히 대혼란에 빠지기 때문에 편의상 응암순환이라고 적어 구분해놓는 것이다. 참고로 6호선 개통 극초창기에는 본선에서 응암역 방면으로 가는 열차가 역에 진입했을 때 "지금 응암순환, 응암순환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라는 안내방송이 나온 적도 있었으나 얼마 안 가 '행' 자를 없앴다. 단 평일 막차 중에는 응암행도 있다. 봉화산이나 신내쪽에서 응암역으로 온 후 응암역에서 출발해서 순환선을 돌고 구산역을 출발해서 응암역에 도착한 후 종착하는 운행 계통이다. 순환선 진입 시 차내 LCD에 응암'''하선'''행으로 표시된다. 별도의 회차 조작 없이 그대로 열차가 되돌아가기 때문에 [[서울 지하철 2호선]]처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잠깐 졸다가 일어나니 도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인 경우가 가능하다. 또 이 점을 이용해서 6호선 끝자락인 신내역에서 응암순환 구간을 돌아 다시 신내역으로 돌아오는 승차도 가능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차 기준으로 평일 12편성이 이 조건을 만족한다. 5시 30분 ~ 7시, 16시 ~ 18시 사이에 몰려 있으며, 7시 52분, 20시 18분에도 있다. 6호선이 고리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회차시 열차 전두부였던 부분이 되돌아 갈 때는 후두부가 되는 것과 달리 6호선은 상·하행 모두 전두부였던 부분이 계속 전두부로 운행된다. 물론 차량기지나 봉화산역, 신내역에서 회차할 때 바뀌기는 한다. 다른 노선의 경우는 차륜과 선로의 편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기지 내 순환선이나 본선의 삼각선을 이용해 전동차의 방향을 바꿔주는데 6호선은 응암순환선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행선지를 혼동할 우려가 없게 되었다. 2019년에 6호선이 신내역까지 연장 개통되어 만약 실제로 최초 계획안인 연신내역을 시종착역으로 할 경우 이름이 둘 다 '신내'가 들어가서 역 이름을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응암순환선을 짓는 것으로 변경함에 따라 신내역과 연신내역 방면을 혼동할 일이 없게 되었다. 특기할 만한 철도 시설은 [[독바위역]]에 있는 주박선이 있다. 이 [[주박]]선은 역 구내 본선의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실제로 주박열차가 운행을 마치면 독바위역 주박선에 주박한다. 그러나 독바위역 주박선에는 승강장이 없어 기관사는 열차를 주박할 시에 선로를 건너야 한다. 서울 지하철 5~8호선 내의 구간은 모두 우측통행이기 때문에 날개가 왼쪽을 향해 있는 역명판만 볼 수 있으나 응암순환선에서는 응암역, 불광역, 독바위역에서 오른쪽으로 향한 역명판을 볼 수 있다. 이는 섬식 승강장에 갈매기형 역명판이 설치된 [[광흥창역]], 응암순환선과 같이 단선 승강장인 [[장암역]]도 동일하다. 역촌역, 연신내역, 구산역, [[산성역]]에도 있지만 안전문에 가려져 있어서 잘 안 보인다. 곡선이 많은 특성상 6호선에서 소음이 가장 심한 구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