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운론 (문단 편집) === 흔히 하는 착각 === * 착각: 음운론은 음성학이 전부이다. * 설명: 아니다. 음운론은 자질의 조합을 연구하는 학문분야로서, 음운론에서는 인간언어를 조음기관의 생리적인 한계에 따라 불가능한 구성에 한정하지 않는다. 이것은 통사론에서 말하는 '문장의 길이는 무한할 수 있다'라는 명제와 비견될 수 있는데, 통사론에서 아무리 무한한 길이의 문장이 생성될 수 있더라도 '''인간 기억의 한계'''라는 제약으로 인해 실증적으로는 문장의 길이가 길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음운론에서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자질의 조합이더라도 생리적 한계[* 예컨대 혀가 빨리 움직일 수 없거나 등]로 인해 실증적으로 관측될 수 없는 조합들이 있다. * 착각: 음운론은 말소리를 다루기 때문에 수화는 음운론의 연구대상이 아니다. * 설명: 수화 역시 음운론의 연구 대상이 된다. 수화의 경우 대표적으로 '위치', '손가락형상', '움직임 여부', '양손여부' 이렇게 네 가지의 조성자질(articulatory features)을 가진 것으로 설명하고, 특히 iconicity의 측면에서 수화는 음운론의 좋은 연구 대상이다. 음운론에 소리 음(音)자가 들어가고 영어로도 '''phon'''ology 라고 하는데도 소리가 수반되지 않는 수화도 연구대상으로 삼는 것은, 마치 양자역학과 같이 학문의 발전 결과 misnomer가 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