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식 (문단 편집) == 설명 == '''음식'''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 번째는 인간이 먹음으로써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물을 말하며, 두 번째는 인간이 먹고 마시는 행위 자체를 말한다. 그러나 두 번째 뜻은 보통 '식음'이나 '식사'라고 부르고, 일반적으로 '음식'이라고 하면 첫 번째 뜻, 즉 불이나 도구를 사용해 불필요한 부위를 제거하거나 먹기 쉽게 가공한 것을 의미한다. 먹을 수 있는 것 자체를 의미하는 [[식량]]과는 포괄하는 범위가 다르다. 생존에 직결되는 만큼 과거부터 매우 중요하게 생각됐으며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3요소인 [[옷|의]][[음식|식]][[집|주]] 중 하나로 꼽힌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로 하는 에너지[* 추상적의미가 아니라 열량과 같은 직접적인 에너지다.]를 공급해주는 요소로서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선 양이 얼마나 되든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인간에게 [[식욕]]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욕구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1sISguPDlhY, height=280)]}}} || ||<#e9e9e9> {{{#000 {{{-1 '''당신이 먹는 음식이 장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쉴파 라벨라(Shilpa Ravella)'''}}}}}} || 음식이 생존에 필수불가결인 요소인만큼 배가 고프면 성질이 사나워지고, 예민해지며 배를 채우기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변한다.[* 그렇게 [[아사|3주 동안 아무것도 섭취하지 못하면 사망한다.]]] 반면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면 상당히 느슨해지고 비적극적인 모습을 일반적으로 보여준다. 생존에 있어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요소들을 얻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기에 인간은 음식에서 맛의 [[호불호]]를 유전자에 각인시켜놓았는데, 이로 인해 인간에게 음식은 [[맛]]도 있어야 하는 점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해서 너무 허기가 질 때는 맛은 신경쓰지 않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 기본적인 에너지를 얻은 상태 정도로 살만해지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필수로 하는 요소[* 단적인 예로 [[소금]].]들을 대부분 선호하게 만들어진 [[미각]]으로 인한 맛이다. 또한 이 맛을 느끼기 위해 엄청난 돈을 붓기도 한다. 현대 물건의 대부분이 자연에서 난 것으로부터 꽤나 떨어져 있고, 심지어 [[플라스틱|인공으로 만들어진 것]]도 많은데 음식은 아직도 1000년 전이나 만들어지는 과정이 비슷하다.[* 넓게 보자면 곡식이나 가축들 같이 인간이 인위적으로 유전자풀을 제한해 만든 품종개량식품들이 있으며 좁게 보자면 [[사카린]]이나 [[GMO]] 식품 같이 연구소에서 만들지 않는 한 자연적으로는 절대로 나타날 수 없는 식품도 존재한다. 게다가 [[배양육]]이나 [[3D프린터]] 음식 같은 것도 개발 중에 있다. 물론 이러한 식품들은 모두 철저하게 안정성을 검증받는다.] 어원을 보면 마시고([[飮]]), 먹는([[食]]) 것을 음식이라고 지칭하지만, 보통 음식이라고 하면 물이나 음료수는 제외한다. 아마 배가 부르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 때문이거나, 물과 같이 자연에서 바로 섭취하는 게 가능한 게 아니라 사냥이든 채취든 일을 한 뒤에 먹기 쉽게 가공을 해야 하는 점 때문일 수도 있다. 문화나 종교에 따라 배부르게 먹는 것을 부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하고, [[탐욕]]의 한편으로 여기기도 했다. 예를 들어 뚱뚱한 사람이 미남이라고 여기는 데도 있고, 반면에 과식을 금기시하는 데도 있다. 이는 음식의 풍족함과도 관련이 있는데, 일부 상위 계층의 과도한 음식 섭취가 하층민의 굶주림에 너무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에서는 이것을 안 좋게 보고, 생산력이 높아서 하층민도 왠만큼 먹고살면 뚱뚱한 사람이 미남이라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그리고 어느 문화권에서든 음식으로 장난치는 것은 금기로 여겨진다. 과거에 비해선 현대는 순수하게 열량을 채워주는 음식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다. 식량이 전반적으로 모자라던 과거에 비해 현대는 식량이 풍족하다 못해 넘치는 시대인지라 비록 특정 지역에 분배는 안 될지언정 부족한 것보다 남는 것을 걱정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량이 부족하던 과거에도 경계하던 과식이나 폭식을 미적 문제로 인하여 경계하며 과거엔 부의 상징이었던 [[비만]]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때는 미래에는 음식이나 요리가 모두 사라질 것이란 추측도 있었다. 알약이나 캡슐 하나로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충당하고 요리나 식사 따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란 것이었다. 알약 하나로 영양 모두를 보충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도[* 사람 같은 [[포유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밖에 소화하지 못한다.], [[질량 보존 법칙|물리학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영양분을 음식이 아닌 다른 제조물로 충당한 것은 [[건빵]] 등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있었던 사실이고 지금도 전쟁터나 조난 상황에서는 이런 물건으로 영양분을 충당하는 경우가 있다. 대한민국의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등의 법률에 의거하면 음식의 분류는 세 가지로 나뉘는데 농산물/[[축산물]]/[[수산물]][* 인간의 즉시 섭취 가능 유무와 상관 없이 제조, 조리, 가공 등의 변형 과정이 거쳐지지 않은 1차적인 원재료를 의미한다.], [[가공식품]][* 흔히 법률 상으로는 완제품이라고 표현되는데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제조 및 가공되어 표시기준이 기재되어 있는 모든 형태의 식품을 의미한다.], 그리고 조리식품[* 법률에 의거하면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서 '조리'라는 과정을 거쳐 인간이 즉시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낸 모든 형태의 식품을 의미한다. 일반론적으로 따지면 평범한 사람들이 조리한 식품도 포함.]이다.[* 다만 원재료로서의 축산물 및 축산물 가공식품은 식품위생법이 아닌 축산물위생관리법으로 별도로 규제되고 있다. 법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과 수입식품 역시 식품위생법이 아닌 별도의 법령으로 규제를 받는다.] 고단백 식품 및 미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식품은 잠재적으로 [[부패]]의 위험이 있다. [[우유]]나 [[유제품]], [[달걀]], [[육류]], [[어류]], [[가금류]], [[두부]], [[콩나물]], 가공되지 않은 [[어패류]]([[연체동물]] 및 [[갑각류]]) 등이 속한다. 또한 조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위험하지 않지만 밥, 국수, 감자처럼 일단 조리되면 잠재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는 식품도 있다. 그러나, 건조한 식품, 수분활성도가 .85 이하인 식품,산성도가 pH 4.6 이하인 식품은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간주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