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경 (문단 편집) === 고대 === '''생명력, 다산, 풍요 등을 상징'''하는 의미로 남근을 묘사한 조형물이 아메리카 원주민부터 폴리네시아까지 세계적으로 존재한다. 다산을 상징하는 골반이 넓은 여성을 여신으로 삼는 문화와 맥락이 비슷한 셈. 우리나라에선 고조선 시대의 [[구지가]]가 부족 지도자의 지도력과 남근숭배를 연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주도의 [[돌하르방]] 역시 먼 과거 홍산-요하문명 시절부터 기원되는데, 원래는 남근을 표현한 조각이였으나 성리학을 중시하는 조선이 들어서면서 이를 [[비니(의복)|비니]]같은 모습으로 바꾸었다는 학설도 있다. '''해산물을 낳는 바다'''가 여신으로 신격화되었기 때문에, '''수렵시대'''부터 남근을 바다로 보내어 풍요를 기원하는 문화가 있다. [[서낭당]] 문화의 일부가 그러하고, 동해안 별신굿, 남해안 대동굿 또한 그러하다. 가장 유명한 것은 삼척의 해신당으로, 조선시대 애랑이라는 여성이 안타깝게 빠져 죽게 되었는데, 이후 일대에 물고기가 잡히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그녀의 영혼을 기리고자, [[크고 아름다운]] 목제 [[딜도|남근]]을 여럿 깎아 바치자 풍랑이 일지 않고 고기가 잡히게 되었다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28102300062|기사]] '''농산물을 낳는 대지'''도 여신으로 신격화되었기 때문에, '''농경시대'''부터 세계적으로 제사 등의 의식용으로도 (실제 사용을 위한 딜도가 아닌) 남근을 묘사한 조형물이 사용되었다. 남근을 묻어 여신을 기쁘게 하여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고구려와 백제에서 이와 같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0014847&|기사]],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020827/7856708/1|기사 2]] [[고대 이집트]]에서 [[고대 이집트/성문화|성의 개방은 신분에 따라 달랐다.]] 그러나 [[클레오파트라]]가 꿀벌을 넣은 진동딜도를 만들어 이용했다느니 가뭄에 농산물의 풍작을 위해 [[파라오]]가 매일 나일강에서 공개 [[자위행위|자위]]를 했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2000년대경 퍼진 가짜뉴스이다. 고대 한국 또한 성에 매우 개방적이었다. 고대 고구려는 '밤이 되면 남녀가 무리지어 노래와 춤을 즐겨 [[클럽(장소)|모여 노는데]] 신분의 귀천이 없고,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원나잇 스탠드|바로 했다]]'이라 하였으며, '혼인에 있어 [[혼수|술 한 병, 돼지고기 한 접시]] 이상을 보내면 [[귀천상혼|자식을 파는 것]]이라 여겨 수치스러워했다'. 고대 백제와 신라 역시 탑돌이 행사가 이렇게 남녀가 만나는 축제 역할을 했으며, [[딜도|각좆]] 유물들이 다수 나오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선 대체로 작은 음경들을 선호하는 편이였지만 큰 음경 또한 일부에서 다산과 번식의 상징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었다. 예시로 큰 음경을 가진 프리아포스를 숭배하는 조각상이나 큰 음경을 본뜬 거대한 조형물 등이 있었다. 또한 그리스 신화에서 번식과 다산(多産)의 신 [[프리아포스]]는 [[대물(신체)|유난히 큰 성기]]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되며,[* (실체는 번식의 상징인 팔루스(phallus: 남근)이다.) 이성보단 본능의 신이기 때문에 이렇게 묘사된 것.] 심지어 고대 그리스에서 프리아포스를 숭배하는 석상이나 [[대물(신체)|큰 음경]]을 숭배하는 [[제단]]이 있고 커다란 남근 조형물까지 발견된 것으로 보아[* 그리스의 한 지역에서는 바나나 모양처럼 생긴 2m의 거대 남근 조각상이 발견 된 적도 있다.] 작은 음경을 대체로 선호하는 고대 그리스에서도 큰 음경이 일부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국에선 큰 음경으로 짝을 찾기 어려웠다는 [[지증왕]]의 설화가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