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행사거리 (문단 편집) == [[학교]]사거리 == 이곳은 다른 동네에 비해 유난히 [[학교]]의 숫자가 많은 동네다. 강의하러 온 학원 선생님들이 은행사거리 학원의 수에 놀라고, 학생들이 재학중인 학교가 너무 다양해 다시 놀란다. [[고등학교]]만 따지더라도 당장 은행사거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이내에 [[상명고등학교|상명고]](0.7km), [[영신여자고등학교(서울)|영신여고]](0.6km)와 [[불암고등학교|불암고]](0.6km), [[서라벌고등학교|서라벌고]](0.8km), [[재현고등학교|재현고]](1.2km)가 있으며 하계동 방향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혜성여자고등학교|혜성여고]](1.4km)와 [[대진여자고등학교|대진여고]](1.2km), [[대진고등학교(서울)|대진고]](1.8km)... 끝이 없다! [[http://map.naver.com/?dlevel=13&pinType=site&pinId=18652489&x=127.0767498&y=37.6506623&enc=b64|학교 표시가 자주 눈에 밟힌다.]][* [[저출산|출산율 저하]]로 추가 학교 설치가 필요 없어졌지만 도시계획상 학교용지라 타 용도로 개발하지 못하고 공터로 남아있는 곳도 있다.] 학교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노원구 일대가 처음부터 고밀도 [[베드타운]]으로 계획개발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노원구 일대는 서울 대개발시대 막판에 서울의 주택난을 해결하고 대단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하에 개발된 지역이고, 아파트 단지 수십개(각 단지마다 수십채에서 백여채 가까운 아파트가 포함되어 있다!) 단위로 한꺼번에 용지를 지정해서 개발된 지역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노원구 개발 시점 정도가 되면 한국(서울특별시)의 도시개발 경험도 충분히 축적된 상태였기에 계획 단계부터 인구 밀집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학교용지를 충분히 배정하고 학교를 설치해 둔 것(학교용지가 비어있다면 용지 전환이라도 할 수 있지만, 개발 완료 이후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 용지를 확보하기는 지극히 힘들다.). 더군다나 이 시점([[1990년대]])에는 서울의 인구밀집으로 인해 초등학교 한 반에 40~50명의 학생을 쑤셔넣고도 2부제, 3부제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학생 과밀 현상으로 인한 사람들의 불만이 팽배했던 시기였기에 애초부터 학교당 학생 수가 집중되지 않도록 적당한 규모의 학교를 지역 곳곳에 설치했던 것. 꼭 은행사거리 일대뿐 아니라, 노원구 일대의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에서는 멍때리고 10여분 걷다 보면 학교를 몇 개씩 지나치는 일이 드문 일이 아니다. 은행사거리에 있지는 않지만 은행사거리 근처 4년제 [[대학교]]로는 걸어서도 20분이면 갈 수 있는 [[한국성서대학교]](1.4km)와 버스로 10~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공릉동]]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정문 기준 3.0km)[* 정문으로는 [[서울 버스 1224|1224번]] 버스와 [[서울 버스 1141|1141번]] 이용 가능, 후문으로는 [[서울 버스 1143|1143]]과 은행사거리 근처 정류장의 [[서울 버스 1132|1132번]]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여자대학교]](4.5km)[* 중계10단지 앞에서 1132번을 탄 다음 화랑대역에서 65-1, 75, 76번을 빼고 아무거나 타면 된다.], [[월계동(서울)|월계동]]의 [[광운대학교]](4.7km)가 있다.[* 하계역 가는 버스 아무거나 탄 뒤 5번출구 쪽 정류장에서 1137번을 타면 된다. 1140번도 가긴 가지만 얘는 편도로만 간다. ] 위의 대학들 외에는 은행사거리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은행사거리 근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지역의 대학에 붙으면 다른 동네로 이사가는 학생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