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행사거리 (문단 편집) === 생활환경 === 생활환경 항목이 교통의 하위 항목인 건 좀 이상하지만 이 지역의 생활환경 특징에서 교통편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 일단, 은행사거리는 노원구에서는 흔치 않은 지하철 사각지대다. 지금이야 노원구 최고로 비싼동네지만 예전에는 역세권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땅값이 싸서 학원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지하철역까지 1.5킬로미터 정도의 거리가 긴지 짧은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테고, 그까짓거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지하철 망이 상당히 촘촘하게 구축된 노원구에서는 지하철 접근성이 가장 나쁜 동네 중 하나. 노원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스타일이 주로 '단거리는 버스, 원거리는 지하철'인 점을 생각하면 생활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마저도 그나마 제대로 된 버스는 [[서울 버스 1224|1224번]], [[서울 버스 1132|1132번]], [[서울 버스 1135|1135번]], [[서울 버스 1142|1142번]], [[서울 버스 1167|1167번]]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그냥 답이 없다.'''[* 다만 묵동이나 화랑대 방면으로 간다면 [[서울 버스 1143|1143번]]도 탈만 하다.] 그리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학원 밀집지역이라고 해서 번화한 상권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여기 상권은 학원+학생 상대 가게 상권일 뿐이고, 은행사거리 기준 중계본동 쪽 주민으로써는 마트 가기 불편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은행사거리에서 600m 떨어진 곳에 [[롯데마트 중계점]]이 있는데[* 은행사거리 아파트인 롯데우성아파트나 건영3차의 경우 걸어서 3분이면 간다 ]부지가 넓어서 마트 부지의 40%만을 매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노원구 중계동 및 인근에는 [[대형마트]]가 무척 많다. 중계동에만 전술한 [[롯데마트 중계점]], [[홈플러스 중계점]], 2001아울렛, 하계동의 [[세이브존]], 그리고 더 나아가서 월계동의 [[이마트 월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창동의 [[이마트 창동점]], [[농협하나로클럽]] 등. 이정도로 대형마트가 많은 곳은 [[서울특별시]] 내에서는 흔치 않다. 또한 거의 모든 2000세대 이상 되는 아파트단지 상가 지하에는 중형마트들이 있다. (참고로 취소선을 치고 특정아파트를 언급한 것은 롯데마트가 옥외주차장을 '''겨우 한층''' 증축했을 때 대형 현수막까지 내걸고 주거환경 악화된다고 주장했던 곳이였기 때문이다.][* 앞 주석의 내용을 다소 보충하자면, 노원구 일대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고도로 블록화된 인구 밀집지역이라는 특징을 감안해야 한다.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큰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 지역의 주거 환경을 기준으로 본다면, 600m 떨어진 롯데마트 중계점은 벌써 '옆 동네'다. 본래 은행사거리에 기대되던 역할은 동네 중심상권(아파트 단지 부속 상가를 1차 상권이라 본다면, 그 한단계 위의 2차 상권 정도)인데, 이 기능을 위한 상권 확장의 방법으로 '옆 동네 중심상권에는 확장 가능한 공간이 있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애초에 상권 확장 자체가 필요 없다. 1km이내의 거리에서 그냥 옆 상권으로 가면 되니까. 또한, '반발만 무마한다면 얼마든지 확장할 수 있다' 는 접근 역시 부적절하다. 노원구 일대의 아파트 밀집지역은 고밀도의 블록화된 인구집중지역이고, 따라서 각 블록 단위의 주민들이 자신의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끼치는 영향력 역시 막대하다.] 물론 1~2킬로미터 정도 거리가 뭐가 머냐, 괜한 설레발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수주거시살이 대다수로 구성되어 있고이길거리에 상가등이 적기 때문에 다른 동네처럼 멀리 걸을 유인이 없고 걷더라도 무료한 아파트 풍경만 반복되기에 자동차 이용이 우선시된다. 노원구는 상권이나 생활편의시설 가까운 것, 낮은 범죄율 말고는 딱히 장점이 없는 동네다.[* 이 이외의 단점은 [[서울특별시]] 최외곽지역, 구의 30% 이상의 산지, 대부분의 아파트가 20년 이상 된 아파트, 당고개 지역의 미개발지역(1970년대부터), [[동부간선도로|좁은 고속화도로]], 부족한 시내버스 댓수.] 그런 주제에 생활은 제일 불편한 이 동네가 집값은 제일 비싸니 이상한 동네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것. 그런데 이것이 은행사거리가 학원가로 발전하게 된 이유이다. 즉 공부 외에 일탈을 할 만한 [[번화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서울 동북지역은 지하철(1,4호선) 의존도가 높고 그로 인해 해당 역 역세권은 거의 모두 번화가 및 준 번화가가 1,4호선 연선에 있다. [* [[대학로(서울)|대학로]]는 물론 [[성신여대입구역|돈암동]], [[미아사거리역|미아리]], [[수유역]], [[노원역]], [[상계역]] 주변이 어떠한가 생각해 보라. 언급되지 않은 [[한성대입구역|한성대앞]], [[길음역|길음역(미*리 텍*스)]], [[미아역]], [[쌍문역]], [[창동역]] 역세권 또한 평범한 주택가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