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영웅전설/역사 (문단 편집) === [[골덴바움 왕조]]의 멸망 === 그러나 우주력 796년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으로 이제르론 요새가 함락되면서 전세는 동맹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동맹은 이 기회를 살려 건국 이래 처음으로 제국령 진공을 계획했으나 무능한 군사령부와 제국군의 [[청야전술]]로 원정은 실패로 끝났다. 투입된 전력의 7할을 손실한 동맹은 이후 [[이제르론 요새]]를 이용한 방어에 집중했다. 우주력 797년, [[립슈타트 전역]]과 [[구국군사회의 쿠데타]]가 거의 동시에 발발하면서 양국은 내전에 돌입했다. 은하제국은 내전을 통해 나라를 좀먹는 문벌귀족 일파를 숙청하고 개혁을 단행하면서 국력을 증강했으나 자유행성동맹은 내전으로 남아 있는 군대 중 일부를 잃어버려 사회가 서서히 무너져갔다. 우주력 798년, 귀족 잔당과 페잔 자치령이 연계하여 은하제국 황제 [[에르빈 요제프 2세]]를 납치하자 제국재상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공작은 즉시 선전포고했다. 제국은 이제르론 회랑을 치는 척 하면서 페잔을 기습 공격해 단숨에 점령했고, 페잔을 후방기지로 삼아 동맹령으로 진공했다. 동맹군은 남은 함대를 끌어모아 란테마리오 성역에서 제국군을 요격했지만 가용 전력 상당수를 상실하는 패배를 겪었다. 그러나 [[양 웬리]] 원수가 휘하 함대와 함께 [[게릴라]]전으로 제국군을 괴롭히자 참지 못한 라인하르트는 분진합격 전술을 기반으로 일전에 나섰다. 버밀리온에서 벌어진 두 명장의 전투는 양 웬리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지만 그사이 수도를 공격한 [[볼프강 미터마이어]] 상급대장, [[오스카 폰 로이엔탈]] 상급대장의 활약과 동맹 국가원수 [[욥 트뤼니히트]]의 배신으로 전쟁은 동맹의 패배로 일단 끝났다. 승리한 제국은 동맹을 당장 병탄하는 대신 '[[바라트 화약]]'을 체결하여 동맹에 온갖 족쇄를 걸어두었다. 승리를 거두고 제국으로 돌아온 로엔그람 공작은 황제 [[카타린 케트헨 1세]]로부터 제위를 선양받아 황제로 즉위하여 [[로엔그람 왕조]]를 건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