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은하영웅전설 (문단 편집) == 기타 == * 일본 작품치고는 제법 [[http://kalnaf.egloos.com/2841054|아프리카계의 출연이 많은]] 작품이다. 주연급 가운데는 은영전 삼국 대립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흑막]]인 페잔의 검은 여우(黑狐) [[아드리안 루빈스키]]를 비롯하여, [[양 웬리]]가 존경하는 은사이자 상관인 [[자유행성동맹군 통합작전본부]]장 [[시드니 시톨레]] [[원수(계급)|원수]], [[율리안 민츠|율리안]]의 [[서번트]](?)인 [[루이 마솅고]] [[소위]] 등이 대표적. [[히페리온(은하영웅전설)|히페리온]] 함장이었다가 후에 분함대 지휘관이 되는 [[마리노(은하영웅전설)|마리노]] [[준장]]과 [[아사도라 샤르티앙]] 중령,[* OVA에는 백인으로 나왔다.] 데슈나 [[자우프]], [[월리스 워릭]] 제독의 참모장 등 조연~엑스트라에 걸쳐 상당한 숫자의 아프리카계가 출연한다. 하지만 이는 OVA에서 확 늘어난 것이고, 원작에서는 시톨레 원수, 마솅고 소위, 마리노 준장, 샤르티앙 중령 네 사람만 분명한 흑인이다. [[아드리안 루빈스키]]와 [[이블린 돌튼]]의 경우 피부색이 짙은 편이라는 언급은 있으나, 흑인인지 피부가 탄 백인/황인인지는 명확한 언급이 없다. 물론 이는 어떻게 둘러 말하면 동맹은 물론이고 제국도 흑인이나 유색인종 캐릭터를 마음대로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 게르만계 일색인 제국군은 빼고, 다양한 성씨가 섞여 있는 자유행성동맹에서 영어계 이름을 제외하면 비중 있는 등장인물 중에서 [[러시아]]계 이름을 가진 인물이 제일 많은데 '''이들은 결국 죽는다는 법칙'''이 있다.[* 또 다른 [[러시아]]계 이름인 [[보리스 코네프]]는 [[페잔 자치령]] 소속이다. [[율리안 민츠]]의 경우는 좀 애매한데, julian은 영국, 독일, 폴란드계에서 모두 사용하는 이름이지만, Mintz가 독일이나 유대계 성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양자의 교집합인 독일식 인명으로 봐야할 듯하다.] [[알렉산드르 뷰코크]], [[보로딘(은하영웅전설)|보로딘]], [[이반 코네프(은하영웅전설)|이반 코네프]], [[표도르 파트리체프]] 등. * 아울러 아시아계 이름도 무라이를 제외하면 대우가 그다지 좋지 않다. [[우란푸]](몽골계)/찬/[[응웬 반 티우]](베트남계)/[[춘우 지엔]]은 전사, [[양 웬리]]는 암살, [[라오(은하영웅전설)|라오]]는 공기화, [[황 루이]]는 퇴장. 엑스트라인 야마무라, 우노, 란 호, [[창 타오]], 토다는 제외한다 쳐도... * 작중 술을 마시는 장면은 많지만,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나 흡연자, 담배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다. 담배가 완전히 사라지고 대체품도 안 나온듯. [[담배]]의 [[산소]] 소모량을 생각해보면 우주선에서는 확실히 부담이 큰 기호품이기는 할 것이다. 다만, 황금의 날개 극장판에서는 담배 자판기가 나오며,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아텐보로가 함내에서 불 붙은 [[시가(담배)|시가]]를 입에서 떼지 않고 돌아다닌다. *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막 태동하던 [[1980년대]] 작품이라 지금 보면 상당히 괴리감있는 묘사가 있다. 예를 들면 작동하는 [[공중전화]]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양 웬리]]나, [[2010년대]]에 멸종한 [[VTR]]을 아직도 쓰고 있거나,[* 심지어 [[전자책]]은 콘솔에 서적용 [[VTR]]을 넣어서 읽는 방식이다.] 서기 37세기에 [[종이]]보다 나은 기술(記述) 수단을 발명하지 못했던 것 등등. 2010년대 말 ~ 2020년대에 제작된 DNT에서는 묘사를 일신하여 [[태블릿 PC]]와 [[홀로그램]], [[휴대폰]], 무선 이어폰 등이 등장한다. * 1권에서 24시간제나 표준력 등 각 행성의 역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이후에는 오딘과 하이네센을 비롯한 모든 행성이 같은 날짜, 같은 시간이며 계절과 기후 묘사도 전부 북반구 중위도 일대로 통일된다. 다나카 요시키는 이에 대해 작가후기에서 인물의 회상 장면을 넣을 때 계절감을 묘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독자의 너그러운 용서를 바라고 있다. * 한국 [[만화가]] [[권교정]]이 그린 패러디가 존재([[https://blog.naver.com/chapelle/120021959612|#]]). 문제는 이걸 그릴 당시 이분이 [[홍익대학교|모 대학]] 수학교육과 재학 중이셨고 이 패러디가 실린 건 '''과학회지'''였다고 한다. * [[양덕후]]의 지지율이 높은 작품이라 [[http://kalnaf.egloos.com/2862221|이런 MOD 게임]]도 존재한다. * [[나무위키]] 내 은영전 관련 문서들은 상당히 옹호론 서술이 많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서술이 그대로 옮겨진 것을 다소 감안하고서도 꽤 많이 보이는데, 작품의 한계나 설정오류 등 문제점과 그에 대한 비판에 무리하게 옹호를 하거나, 가상의 소설 캐릭터나 사건을 실제처럼 생각하고 떠받들거나 작품 외적인 비판을 삭제 또는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도록 짜놓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판이 서술될 경우 꼭 옹호가 같이 따라와서 사실상 비판에 대한 변호로 바뀌어 옹호가 옳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 두 주인공인 라인하르트와 양에 관해서는 그 정점을 찍을 정도인데 외적인 비판도 없고 작중에서 이들과 대립하는 인물들도 엄청나게 까인다. 오죽하면 한때는 본 문서의 비판 문단보다 오히려 [[민주주의]] 문서의 "[[민주주의#s-7.3|미디어와 민주주의-일본]]" 문단이 더 은영전 비판에 자세했던 때도 있었다. 그나마 시간이 흐르면서 비판 서술이 대거 추가되고 문서가 정리되긴 했지만, 걸러보도록 하자. * 나무위키의 창작물 문서중 가장 관련 내용이 많고 작중의 사건들 하나하나가 별도 문서로 상당한 양이 적혀있을 정도로 은영전 덕후들이 굉장히 많다. 취소선이나 한줄정리 등 나무위키가 서술 관련으로 조치를 취하기 전까진 은영전과 별 상관없는 문서에도 은영전 관련 드립이나 소재가 많이 적혀있을 정도였다. 현재는 서술 관련 방침이 정해지면서 과도한 은영전 관련 멘트나 서술은 사라졌다. * 2009년에 [[전남대학교]]에서 은하영웅전설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38c1e8813b358bdcffe0bdc3ef48d419#redirect|논문]]으로 석사를 받은 사람이 있다. * 한국어 번역판에 한해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와 [[주산나 폰 베네뮌데]]를 [[후궁]]으로 잘못 표기했는데 원문은 총희(寵姬), 즉 [[로얄 미스트리스|왕의 정부]](Royal mistress)이다. 유럽 왕실은 동양 왕실과 달리 일부일처제를 고수했기에 후궁 제도가 없었고 왕의 정부가 낳은 아이도 [[사생아]]로 처리되어 계승권이 없었다. 그러나 은하영웅전설은 원작도 유럽 왕실과 정부에 대한 내용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은 아닌데 작중에서 현실 유럽 왕실과는 달리 사생아는 서자로 인정해 계승권이 있었고[* 골덴바움 왕조 최고의 성군으로 일컬어지는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와 비운의 군주인 [[만프레트 2세]]는 서자였다. 또한 [[가짜 알베르트 대공 사건]] 역시도 서자이던 알베르트에게 계승권이 있기에 벌어진 일이다.] 총희도 다른 남자와 내연 관계를 가져서는 안된다는 식으로 동양권의 후궁의 특징이 섞여있다. 단 총희를 후궁으로 번역한 것은 잘못된 해석에 기반한 오역에 가깝다. * 한동안 [[다나카 요시키]]가 쓴 작품 중 몇 안되는 '''완결작'''이었다. 은영전에 낚여서 작가의 다른 작품을 봤다가 낭패를 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부터 [[창룡전]], [[아르슬란 전기]], [[타이타니아(소설)|타이타니아]]를 하나하나 완결지어 뒤늦게나마 연중작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났다. * 일본 작품답게 [ruby(뇌신의 철퇴, ruby=토르 하머)], [ruby(제국기사, ruby=라이히스 리터)], [ruby(자유행성동맹, ruby=프리 플래닛)]처럼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A라고 쓰고 B라고 읽는]] 용어들이 자주 등장한다. 이타카 번역본에서는 [[토르 하머]] 같은 몇몇 예외들을 제외하면 [[후리가나]]를 무시하고 번역했다. * [[https://youtu.be/Qkdrb58AHtM|패러디 광고]]도 있다. * 다만 민주주의를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작품 속에서 민주주의를 완전무결한 제도라고 맹목적으로 찬양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작중에서는 "민중은 정치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민중을 신성시하면 안 됩니다.", "민주주의도 별 거 없습니다. 저 같은 수준의 인간이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 선출되어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자리에 앉는다,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민주공화정이란 국민이 자유의지로 자기 자신의 제도와 정신을 타락시키는 정치체제인가?"라는 식으로 중우정치와 포퓰리즘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 그렇다고 작가인 다나카 요시키가 정치인 같은 엘리트가 일반인보다 무조건 우월하다고 본 것은 결코 아니다. 은하영웅전설 3권에서는 "정치인은 권력을 추구하는 열정을 제외하면 지성이나 도덕성에서 일반인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라는 문장도 등장하여, 정치인들이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무능하고 비도덕적일 수도 있다는 경고도 함께 넣어두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