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연방 (문단 편집) === 해적 전쟁 === 그러나 지구통일정부 말기부터 모습을 드러낸 [[우주해적(은하영웅전설)|우주해적]]들은[* 시리우스 전역 시기 지구통일정부와 시리우스 모두 사략선 전술을 사용했는데 이게 우주해적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본격적인 등장이 이렇지 우주해적 자체는 인류가 우주로 진출할 때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발전의 시대를 틈타 세력을 확장하여 악명을 떨치고 심지어 지역 정치가나 기업가들과 결탁하는 등 연방에 끼치는 피해가 점차 가중되었다. 우주해적이 활개치자 해적들이 출몰하는 항로에는 취항하는 우주선이 줄어들어 물자 보급이 지연되고 가격이 폭등하는 등 은하연방의 유통 시스템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웃기게도 연방과 우주해적의 싸움은 드라마로 나올 정도였는데 이때 우주해적들을 의적으로 묘사해놓은 게 많았다고 한다. 물론 진짜로 자유를 부르짖으며 의적처럼 활동하는 해적들도 아주 없지는 않았다고 하긴 한다. 은하연방은 우주력 106년 대대적인 해적 토벌에 착수하여 M. 슈프랑 제독과 C. 우드 제독, 두 명장의 활약으로 불과 2년 만에 해적들이 소탕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해적 소탕에 나선 C. 우드 제독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 나는 눈앞의 유능한 적, 배후의 무능한 아군과 동시에 싸워야만 했다. 하물며 나 자신조차 언제나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 ---- >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1권 <여명편>, 김완, 이타카(2011), p.13 다만 은하연방은 지구통일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군대를 통제하는데 신경을 썼다고 한다. 우드 제독은 이후 군을 예편하고 은하연방 정치인으로 활약하며 정치인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고집과 불의에 맞서는 점으로 정치계 썩은 자들과 갈등을 빚긴 했어도 명장으로서 이름은 길이길이 남아서 무려 600년 가까이 지난 은하제국에서도 명장 우드 제독에 대한 이야기가 전설처럼 군대에서 흘러나올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