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연방 (문단 편집) === 건국과 황금기 === {{{#!wiki style="float:right;margin:0 0 .5em 1em;width:40%;max-width:500px;font-size:.9em;text-align:center;" [[파일:Screenshot_20181117-093126.png|width=100%]]}}} 서력 2704년, 지구통일정부의 극심한 부정과 부패, 폭정에 시달리던 식민지인들의 봉기로 일어난 [[시리우스 전역]]으로 지구 중심의 권력체계는 붕괴하였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4명의 영웅, [[라그랑 그룹]]은 식민지의 새로운 희망이자 인류의 영웅으로 거듭나며 온 우주의 권세를 손에 쥐었으나 [[칼레 팔름그렌]]이 죽은 후 권력다툼을 통해 자멸하고 말았다. 라그랑 그룹의 붕괴로 구심점이 무너진 인류는 무려 90여년 간의 극심한 분열과 혼돈으로 빠져들었다. 이 혼란은 서기 2801년, 알데바란 성계의 제2 행성, 테오리아를 수도로 인류를 통합한 은하연방이 건국되며 수습되었다. 은하연방은 건국하면서 서력을 폐지하고, 서기 2801년을 원년으로 한 우주력을 제정했다. 지구통일정부의 패망, [[시리우스 전역]]으로 시작된 90여년 간의 혼돈을 통해 인류 문명은 발전성을 잃고 한없이 정체된 상태였으나 은하연방이라는 새로운 체제가 확립되며 인류는 평온을 되찾고 보다 먼 우주를 향한 발전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 이때는 그야말로 '''[[기술의 암흑기|인류의 황금기]]'''로 인구가 3000억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과학과 문화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였으며 훗날 [[은하제국(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 모두 그리워하던 시대였다. 이 당시 [[국시]]가 '''[[스페인 제국|"멀리, 더 멀리!"]]'''였다고 할만큼 인류는 은하계의 중심부와 변경을 향해 폭발적인 팽창을 시작했다. 항성간 항행에 필요한 아공간도약항법, 중력제어, 관성제어 기술은 나날히 발전하여 인류의 팽창을 뒷받침하였다. 그러나 이 번영에 소외된 곳이 있었으니, 바로 인류의 고향이었던 [[지구(은하영웅전설)|지구]]였다. 다른 행성들이 발전과 번영을 누리고 있을 때, 지구는 자원과 부를 모두 소진하고 사람도 별로 없는 가난한 변경 행성으로 굴러떨어졌다. 자치권을 인정받기는 했으나 이는 지구가 과거 통일정부처럼 해를 끼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주어진 것이라 지구 입장에서는 퇴물이 되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 밖에 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