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윷놀이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orea_yut_pan.jpg|width=100%]]}}}|| || 윷과 윷판 || [[대한민국]]의 [[민속놀이|전통 놀이]] 중 하나. 현대에 와선 [[줄다리기]]와 함께 민속놀이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다른 민속놀이와 달리 여러명이 팀을 짜거나 플레이타임이 적당한 등 [[보드게임]] 요소의 장점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는 놀이이기도 하다. 한국 [[한자어]]로는 '''척사'''(擲柶), '''척사희'''(擲柶戲, 擲柶戱), '''사희'''(柶戲, 柶戱) 등으로 표현하는데[* 현대에서는 윷놀이를 굳이 한자어로 표현할 경우 '척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각급 [[지방자치단체]]에서 명절(주로 [[정월 대보름]]) 전에 산발적으로 여는 척사대회가 그 예.] 擲(던질 척)은 [[투척물]]같은 단어에 쓰이는 말 그대로 '던진다'는 의미이고 柶(수저 사)는 수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윷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이다.[* 윷놀이는 나무(木) 막대기 네 개(四)를 가지고 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柶 자에 이런 의미가 덧붙여졌다. 한자의 본래 뜻과 상관없이 글자의 모양에서 새로운 의미를 가져온 [[파자]]의 일종.] 참고로 柶에 '윷'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쓰는 용법은 한국에서만 쓰이는 용법([[국자(한자)#국의자/국음자|국의자]])이다. 영어 스펠링은 '''Yut Nori'''.[* 가끔씩 "Yunnori"라고 쓰기도 한다. ] 윳(유+ㅅ)놀이가 아니라 윷(유+'''ㅊ''')놀이다. ([[자주 틀리는 국어]] 문서 참고) 이는 발음할 때도 마찬가지라 이를테면 "윷이다."를 발음할 때 \[유시다\]가 아니라 \[유치다\]라고 발음해야 한다. 놀이판이 둥근 것과 네모난 것이 있는데, 1990년대 이후 공장제 윷판이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윷판 인쇄나 원단 가공 등등 면에서 원형보다 대량생산이 좋은 네모난 윷판이 널리 퍼졌지만, 그 이전에는 둥그런 윷판이 더 많이 쓰였다. 실제로 [[고인돌]]이나 [[선돌]] 등에 암각화로 남은 윷판 문양을 보면 둥그런 것이 많다. [[http://blog.daum.net/ytj8833/15476225|참조]] 즐기기 위해서는 종이에 그린 말판과 한 쪽만 평평하게 깎은 납작하고 둥근 나무 막대기(윷) 4개가 필요하다. 크기는 상관없으며 굳이 나무 막대가 아니어도 한 면이 둥글고 한 면은 납작한 물체만 있으면 된다. 좋은 예시로는 [[밤(열매)|밤]], [[콩]]이나 [[팥]] 반 쪽. 어차피 앞뒤가 구분이 가면 상관이 없기 때문에 [[건빵]](!)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 콩윷이나 팥윷 같이 크기가 작은 윷은 주사위 던지듯 사발에 넣고 흔들었다가 던진다. 필요한 참가인원 숫자는 이론상으로는 2명 이상으로 제한이 없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혼란스럽기 때문에 개인전이라면 대략 3~4명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 개인전도 있지만 보통 여러 명이 팀을 갈라서 하는 편이 많다. 그만큼 팀, 개인 설정이 자유로운 놀이. 윷놀이는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즐기며, 4개의 윷가락을 던지고 그 결과에 따라 말[馬]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로, 나무로 윷을 만들어 여러 사람이 편을 갈라 즐기는 놀이이다. 역사가 깊고 민간에서도 밀접하게 즐겨왔던 만큼, 어느 나라에서나 전통 놀이의 대우가 으레 그렇듯이 오래 전부터 윷놀이도 [[도박]]으로 이용하곤 했다.[* 도박의 순우리말이 [[노름]]임을 생각해 보자. '놀음'과 어원 및 발음이 같다. 특히 각 지역별로 고령층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이걸 하고 있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예전 탑골 공원 구석이나 지금은 사라진 [[대전광역시]]의 동방마트 앞 공원도 휴일이면 여기에서 윷놀이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윷놀이에서 윷을 던지는 행위 자체를 "논다"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꽤 있다. 그래서 "자, 이젠 너 '''놀아라.'''"식의 말을 한다.] 윷놀이가 도박으로 활용된 경우는 서양에서도 [[플레잉 카드]] 갖고 노는 전통 놀이가 도박에서도 동원됐던 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인터넷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윷놀이 게임들도 [[넷마블|한 곳]][* 15세 이용가. 네이트에는 전체 이용가 버전이 있었으나 넷마블과의 계약으로 인해 사라짐.]을 제외하면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넷마블 윷놀이]]도 15세 이용가 버전은 뒷전이다.[* [[모두의마블]] PC판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원래부터 도박이었던게 아니라 도박으로'''도''' 이용되었다는 뜻이지 없애야 할 폐단이라거나 그런 건 당연히 아니다. 굳이 돈을 안 걸어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놀이이며 실제로도 그냥 놀이로 하지 도박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줄어들었다. 실제 도박으로는 주로 포커나 화투를 더 많이 이용한다.[* 이런 게임들은 배당이나 점수 계산 등 좀 더 돈을 거는데 유용한 규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순히 놀이에 돈을 걸어 도박을 하려고 하면 [[할리갈리]]든 [[부루마불]]이든 [[유희왕]]이든 심지어 [[가위바위보]]든 불가능한 게 없다. 이로 인해 [[모두의마블]] PC판이 19세 판정을 받았다. 사행성이 강해 19금 판정을 받은 온라인 윷놀이 또한 건전하게 행사 목적으로 활용되었던 사례가 있다. 한게임은 정보화마을과 제휴해 윷놀이 대회를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rboard/1/?n=14107|개최한 적이 있고]], 넷마블은 귀향길에 오르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 채팅 프로그램 및 자사의 온라인 윷놀이를 활용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3&aid=0002491762|사내 설맞이 윷놀이 대회]]를 열기도 했다. 2010년 경에는 한게임과 넷마블이 공동으로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rboard/1/?n=27435|게임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1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이벤트로, 바둑 및 야구([[마구마구]]) 종목 대회도 열렸다.] 2022년 11월 11일, [[문화재청]]에서 윷놀이를 [[대한민국의 국가무형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로 선정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1034900005|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