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태원 (문단 편집) == 여담 == 윤원형의 서자이지만, 그를 마음속 깊이 증오하고 있다. 그의 어머니가 죽어가는 동안 윤원형은 [[정난정]]을 옆에 끼고 띵가띵가 놀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윤원형과 더불어 정난정도 증오하고 있고 정난정도 그라면 치를 떤다. 자신 외의 여자에게서 난 자식이기 때문. 사실 그는 정난정에 의해 쫓겨난 윤원형의 정실부인을 모시고 있었는데[* 옥녀도 이 정실부인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그녀를 곁에서 모시기까지 하였다.] 그녀가 정난정의 계략에 의해 독살당한 후, 윤원형과 정난정에 대한 증오심이 더욱 깊어졌다. 그런데 의외로 윤원형은 그를 서자라고 내치거나 하지 않고 그가 본인의 아들인 것을 알고는 [[부성애]]를 느껴 그에게 많은 호의를 베풀었는데[* 평소엔 정난정에게 꽉 잡혀 살다가 정난정이 윤태원을 살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알고는,'하나뿐인 내 아들 건드리면 너나 니 딸이나 이 집에서 쫓겨날줄 알아라.'며 엄포를 놓았었다. 사실상 이런 윤원형의 윤태원에게 보여준 부성애가 정난정의 계획 몇 개를 망치는 원인이 되었다.] 이미 그에 대한 증오심이 극에 달한 윤태원이 그 마음을 알리가 없다... 증오심이 깡이 되었는지 정난정의 면전에서 "이보쇼"라고 부르거나 거침없이 독설을 날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공재명이 누명을 쓰고 죄인의 신분이 된 윤태원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그 상단이 정난정의 밑으로 들어가기로 했는데 그것을 안 윤태원은 분노하여 상단을 나가버린다. 하지만 자객에 의해 습격당한 윤원형을 구해주는것을 보면 최소한 그가 아버지라고 생각은 하는듯. 이후 윤원형에 의해 시전을 관리하는 평시서 주부가 된다.[* 윤원형이 그에게 관직을 주기 위해 서자도 관직에 오를 수 있도록 법까지 개정하였다.][* 당시 평시서 주부가 따로 있었으나 윤원형의 명으로 인해 그 자리에 윤태원이 앉게 되고 기존 주부는 한 단계 강등당했다(...) 일을 못한 것도 아니라 윤원형의 아들이 그 자리에 앉아야 한다는 이유로... 하지만 윤태원도 성격상 이 사람을 존중해주고 있고 이 사람도 처음엔 약간 불만을 가졌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윤태원을 잘 따르게 된다. 수완이 좋아서 그런지 그를 인정하게 된 듯.] 그리고 윤원형의 명에 의해 성지헌의 양아버지인 성환옥의 상단을 거래금지물목 거래를 죄목으로 잡아 완전히 몰락시켜버리고 그로인해 성환옥이 죽게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그리고 성지헌은 윤원형과 윤태원을 증오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성환옥의 상단에게도 있었는데 상단 내의 비리가 성환옥과 결탁한 관리도 커버쳐주지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이후 점점 흑화되기 시작하며 한양으로 돌아온 옥녀도 심지어 그를 좋게 봤던 공재명마저도 그를 외면하게 된다. 하지만 윤태원이 윤원형의 밑에 들어간 것도, 점점 흑화되고 있는 것도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모두 윤원형과 정난정을 내부에서 서서히 몰락시키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 그 일례로 정난정이 문정왕후의 [[내탕금]] 마련을 목적으로 역병을 조작시켜 약재값을 폭등시키자,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고 약재를 시전에 풀어버렸다. 이렇게 역병사태가 종결되자 당연히 [[문정왕후]]에게 불려가 질책을 들었지만 문정왕후의 내탕금은 미리 따로 마련해놓았고 시전에 약재를 뿌린 이유는 정난정이 역병을 조작시켜 약재값을 폭등시켰다는 사실을 무마시키기 위해서였다고 --약을 아주 찰지게 팔아-- 임기응변을 발휘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역병사태가 윤원형과 정난정에 의해 조작된 것임을 왕에게 모두 털어놓게 되어 정난정을 한번 관광보내게 되었다. 옥녀는 자신을 외면했어도 본인은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지 옥녀가 정난정의 수하들에게 납치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 장소에 혈혈단신으로 난입하여 무쌍을 찍고 옥녀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윤원형은 상선을 거의 협박하다시피 하여 윤태원이 왕에게 역병사태의 진실을 말한것을 알게 되었고 윤원형은 소소루로 쳐들어가 [[밥상 뒤집기]]를 시전하고 윤태원의 뺨을 때리면서 행패를 부리게된다. 하지만 여기서 또 다시 한번 임기응변을 발휘하여 위기에서 또 한번 벗어난다. 이후 지천득이 살인의 누명을 쓰고 끌려가게 되자,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동원하여 방법을 찾게 되고 이윽고 방법을 찾아 공재명에게 그것을 부탁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국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백성이 재판을 받을 때 그것을 변호해줄 수 있는 사람을 세우는 것.[* 작중에서는 외지부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오늘날로 치면 [[국선변호사]] 같은 제도이다. 항목 참고.] 여담으로 옥녀에게 제대로 마음을 뺏겨 옥녀가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일단 뛰어들고 본다. 한 때 명종과는 [[연적]] 관계인지라 옥녀와 명종이 만날 때면 명종에게 [[하극상|대놓고 언짢은 반응을 늘어놓을 정도]].[* 윤태원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제 3자가, 그것도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목숨을 건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데 어느 정신나간 남자가 그것을 좋은 시선으로 두고 보겠는가?]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윤원형이 예전에 옥녀가 자신을 도와준 일을 마음에 두고 있어 그녀를 자기 사람으로[* 미모도 한몫 해서 첩이나 며느리 둘 중 하나를 생각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며느리라면 [[윤태원|차라리 어서옵쇼]]겠지만 첩이라면...] 둘 궁리를 하고 있으나 옥녀가 옹주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상 명종과 [[근친상간|같은 상황]]까지는 아니더라도 [[겹사돈|불편한 상황]]은 있기 때문에 이 커플도 조금 위태로운 순간이다.[* 게다가 윤원형은 옥녀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인지라 윤태원을 마음에 두면서도 그 사실이 자신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한다고 39화에서 밝혔다.][* 사실 말이 좋아 연적이지, 윤태원도 호적상으로는 옥녀하고 근친관계다. 옥녀가 명종과 이복남매간이니 윤태원과는 4촌간이된다.] 결국 평시서 주부를 그만두고 공재명과 함께 국법을 몰라 억울하게 형벌을 받아야 할 상황에 놓인 백성들을 구하기 위한 외지부를 조직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옥녀가 양아버지인 지천득의 재판에 외지부로 나선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듯. 참고로 이 사람 --옥녀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알고보면 옥녀 못지 않은 [[사기 캐릭터]]이다. 무술실력도 옥녀보다 떨어지지 않고, 머리도 좋고 무엇보다 임기응변에 매우 능하다. 상단 행수로서의 수완도 매우 뛰어나다. 요즘은 옥녀를 구하러 가는 등 여러 사람을 상대할 일이 있을 때는 사람을 데리고 다녀서 그렇지 이 인물도 혼자서 왈패나 자객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는 등 싸우는 장면보면 그냥 인간병기수준이다. 옥녀는 과거 체탐인 박태수에게서 무술을 배워서 그렇다쳐도 이 사람은 도대체 어디서 배워온 것인지... --길거리 싸움이겠지 뭐...--7화를 보면 알겠지만 옥녀보다는 무술이 떨어지는 걸로 보인다. 50화에서 옥녀와 함께 소윤 세력을 숙청하는 데 동참하나, 51화 예고편에서 자신을 찾아온 민동주가 윤원형과 정난정의 은신처를 알려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하는 것을 보면 윤원형과 정난정은 이미 다른 은신처로 도주한 듯 보인다. 그리고 막바지에 원수를 갚고 [* 이 때 윤원형이 윤태원에게 난정이가 널 몇 번이고 죽이려고 했을 때도 내가 너를 살리지 않았느냐면서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었다. 윤태원은 이에 대해 그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언젠가 한 번은 꼭 불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원형이 윤태원에게 자신이 아버지라면서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었으나 이내 윤태원에 입에서 나온 것은 "아버지! 아버지는 죗값을 받으셔야합니다! 소자를 부디 용서하지 마십시요." 라는 말이었다.[* 한편으로는 윤원형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걸 알고 있었고 자신의 아버지를 한양 도성으로 끌고 가야한다는 현실을 마딱드렸지만 이미 윤원형이 정난정과 같이 저지른 죄는 윤태원 본인도 참고 넘기기 힘든 죄들 뿐이었다. 게다가 윤태원 입장에서는 윤원형이 용서가 안되는 게 윤원형 때문에 자신의 친모도 죽었고 그 친모 못지 않게 윤태원을 돌봐준 윤원형의 정실부인마저도 죽게 되었으니 윤태원이 윤원형이 아버지라고 할지라도 용서가 안되는 건 당연했다.] 그 말에 윤원형은 윤태원의 이름밖에 부르지 못한 채 아무말도 못했고 윤태원은 이내 자신의 친아버지인 윤원형을 정난정과 함께 한양 도성으로 끌고간다.]1년 뒤 옥녀와 함께 외지부 일을 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 이들을 다시 마주하게 된 사람이 성지헌....] [[분류:옥중화/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