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창열 (문단 편집) === 굿모닝 게이트 === 윤창열은 [[2001년]] 동대문 굿모닝시티 분양 사업을 벌이면서 법인자금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지난 2003년 구속기소, 이후 분양 대금 3700여 억원을 가로 챈 사기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사건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95733|#]] [[2001년]], 윤창열은 굿모닝시티를 차린 후 [[동대문운동장]] 인근에 지하 7층, 지상 16층 연건평 3만평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 굿모닝시티 건설 계획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윤창열은 부지를 매입하지 못하고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부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4000여 명에게 상가를 투자액만큼 지분을 인정해 파는 방식으로 분양했다. 이를 통해 5000억 원에 가까운 분양자금을 확보한 윤창열은 이중 37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언론에 따라 투자자 3000여명에게서 계약금 및 중도금 명목으로 3500억원을 받아 이 가운데 수백억원을 횡령을 했다고도 나뉘어 있지만, 이 사례는 굳이 말하자면 아닐 수도 있다. 또 윤씨는 굿모닝 프로젝트의 현실적인 제약을 풀기 위해 파산절차를 밟던 건설사 [[한양(기업)|(주)한양]]을 헐값에 인수려하는 과정에서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이 일었다. 윤씨는 분양권과 현금이 담긴 박스를 들고 정치권과 정부기관을 돌아다녔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그를 도와주지 않았고, 이때부터 윤씨가 측근들에게 배신감을 토로하며 이런 인물들을 대상으로 ‘로비 리스트’를 작성했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당시 굿모닝시티 분양 비리 수사를 맡았던 서울지검 특수2부는 윤씨가 금품을 건넨 정관계 인사의 명단과 전달된 돈의 액수를 적어놓은 ‘로비 리스트’가 있다는 정황을 확보했다. 여야 정치권 인사 40여명의 이름이 이 리스트에 올랐다. 이 리스트에 포함된 당시 [[정대철]]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은 강하게 반발했으나, 결국 4억 2천만원을 받았더고 시인했다. 정대철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 공신이었다. 정대철은 결국 2004년 1월 구속 수감되었으며,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대선자금을 모금한 혐의가 덧붙여 복역을 하다가 이후 정대철은 2005년, 징역 5년 및 자격정지 10년을 선고받았다. 불씨는 대선자금으로까지 번졌다. “대선 자금 10억을 토스했다” “기업체 등으로부터 대선자금 200억을 모금했다” 등 칼날이 청와대로 향한 것이다. 의혹은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으로도 번졌다. 윤창열이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한나라당 측에 수십억원의 금품을 건넸고, 2002년 6월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자 한나라당 인사 S씨 측에 억대의 현금이 든 [[사과박스]]를 수차례 전달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 외에도 여러 사람들에게 로비를 했다고 진술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0302494|#]] 이후 측근 최씨가 10년형을 선고 받은 이후 동정 여론이 고개를 들었다. 또 [[2012년]] [[8월 5일]] [[KBS]]는 ‘윤창열 전 굿모닝시티 회장의 비자금 관련 보도’에 대해 윤씨가 사기대출에 개입하거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정보도를 냈다. 이 사건의 여파로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건분법)이 보완되었다. 당시 주택법을 따르는 아파트 등의 경우에는 수분양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하는 안전 장치가 있었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상가나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부동산은 수분양자가 이러한 제도적 안전 장치가 없었다. 현재 건분법은 이 사건으로 인해 2004년 4월에 만들어지고, 2005년 4월 시행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267246|#]] 우여곡절 끝에 굿모닝시티는 2008년 11월에야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130709&cat=CAT100|개관]]했으나, 동대문 쇼핑몰 유행이 끝물을 타던 시기라 [[공실률]]이 상당히 높았고,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텅텅 빈 층이 많은 상황이다. [[메가박스 동대문]]이 있는 9층이 그나마 사람이 많은 편. 그래서 개관 10년을 간신히 넘은 상황에서 '''재건축'''을 추진중이다. 그나마 매매가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오피스텔]]을 대신 지어서 팔겠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