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민석 (문단 편집) === 긍정적 평가 === 일단 부정적이지 않은 측면을 보면 민중가요의 새로운 장을 열은 작곡가라는 평이 가장 앞에 있다. 군부 독재시대에 등장한 운동가로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장르를 바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 등 당대의 시사성을 가진 [[2000년대]]의 민중가요를 상징하는 것 역시 윤민석의 곡들이다. 근 30년간 한 작곡가가 한 장르 음악의 상당 부분을 '''스타일을 바꾸면서''' 다 해먹고 있다. <'''Fucking USA'''>, <'''기특한 과자'''>[* [[조지 W. 부시]]의 목을 매게 한 [[프레첼]]을 말하는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4208950#home|#]]]와 같이 부정적 평가를 따르는 곡도 시의성을 가지고 유행했다면, <'''[[헌법 제1조(민중가요)|헌법 제1조]]'''>[* 가사가 매우 단순하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가사만 무한 반복(...) 그만큼 간결함과 높은 중독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문제로 보수 언론 칼럼 등에서 헌법 1조에 대한 해석이 분분해지기도 했다. 참고로 2008년 광화문에서 불러진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역시 '너흰 아니야'처럼 2004년 탄핵 때 만들어졌다.], '너흰 아니야' 등은 각각 [[2008년 촛불집회]]와 [[2004년]] 탄핵 반대 집회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또한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으며, 이후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 있어서도 [[이게 나라냐ㅅㅂ]]는 [[하야가]][* 아리랑 목동 원작, 임한빈 편곡.]와 함께 촛불집회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아프가니스탄]] 당시 [[김선일(1970)|김선일]]에 대한 곡 '제망부가'에서도 마지막에 [[남북통일]]드립을 살짝 섞었어도 괜찮은 곡을 뽑아내었으며, 하다못해 '서울에서 평양까지'만 해도 촛불집회 당시 널리 불렸다. 김일성 찬가를 쓴 것 때문에 종북주의자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국가전복은 시도하지 않았다.[* 물론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전 의원도 "북한군이 쳐들어왔을 때" 뒷치기를 하자고 모의했을 뿐, 국가전복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국가전복 자체가 쉽지도 않을 뿐더러, 실패하면 바로 역풍에 맞아 본인은 물론, 본인세력까지도 풍비박산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베트남에서 적화통일 후에 간첩으로 밝혀진 쭝딘쥬도, 당시 야당대표로서 대통령 선거 2위를 했었을 뿐, 국가전복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국민들을 선동하는게 그의 간첩 임무였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에서 파견된 간첩이든 그냥 정보 빼돌리거나 국민 선동하는 수준으로 '간접적인 지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대국가들이 소수의 간첩들이 국가전복으로 무너뜨릴만큼 허술하지도 않을 뿐더러, 괜히 무력전복 시도하다가 발각되어 꼬리잡히면 더 큰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남베트남에 침투한 많은 간첩들은 종교인, 정치인, 기자 등으로 위장하여 국민들을 선동했을 뿐이지, 이들이 딱히 직접적으로 국가 전복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종북은 국가전복보다 소위 "반미자주통일"에 관심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2000년대 이전에는 분명히 종북주의자였고, 2000년대에까지도 정말 반미(당장 만 해도...) 성향이 강했는데, 2010년대 이후로는 성향이 희미해졌다고 보면 된다.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까 버린 거다.-- 여기다 천안함 사건의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추모곡을 쓰기도 했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전대미문의 국가전복 사건]]이 터지면서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서 작곡한 노래들이 다시 울려퍼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