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관(법조인) (문단 편집) == 생애 == 1935년 4월 1일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에서 현산면장을 지낸 아버지 윤웅(尹雄, 1898. 4. 1 ~ 1950. 7. 2)과 어머니 [[연안 이씨]] 이정원(李貞媛, 1898. 10. 29 ~ 1978. 5. 26)[* 이승탁(李承鐸)의 딸로 청백리 이후백의 후손이다.] 사이의 2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광주고등학교(광주)|광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제10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판사]]로 재직했다. 이후 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장, [[전주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1986년 전두환 정부에서 대법원 판사(대법관)에 임명되어 1993년까지 직을 수행하였다. 대법관 재임 중이던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직을 겸하였다. 1993년 9월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제12대 [[대법원장]]에 임명되었다. 당시에는 고위직 재산공개의 회오리바람이 불었는데, 그 결과로 [[김덕주]] 현직 대법원장이 자진사퇴하고, 그 외에도 [[위장전입]]·[[명의신탁]] 등의 방법으로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았거나 부동산을 지나치게 많이 보유하고 다가구주택을 지어 세를 받은 것 등이 드러나 빈축을 산 법관만 무려 2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되는 등 법원 전체가 [[부정부패]]한 집단으로 공분을 사던 상황이었다. 그러한 당시 분위기에서 마침 사법부 내에 [[청백리]]의 상징처럼 여겨져왔던 윤관은 [[대법원장]]으로 최고의 적임자가 아닐 수 없었다. 실제로 윤관은 당시의 재산공개 과정에서 출가한 자녀들의 재산까지 모두 합쳐 고작 5억 원대로 신고되어, 대법관들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 시기 [[감사원장]]이던 [[이회창]]도 대법원장으로 강력 추천되었으나, 청렴도에서 윤관에게 밀려 결국 물을 먹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김영삼|YS]]의 정치적인 의중에 따라 이회창이 최종 후보에서 배제되었다는 설도 있었는데, 실제로 YS는 이회창의 대쪽같은 성격이 사람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대법원장을 맡기기에는 위험할것같아 그를 배제하였다고 훗날 월간중앙 인터뷰에서 회고하였다.] [[1995년]] 2월 '인천지법 집달관 비리사건'[[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5/1947995_19450.html|#]]이 발생하여 역대 대법원장 가운데 최초로 대국민사과를 하였다. 법원 직원 10명이 경매입찰 보증금 약 300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기소되었고, 주범의 경우 징역 15년이 확정되면서 이에 대해 비난여론이 빗발치자, 전국법원장회의를 열고 국민들에게 깊이 고개를 숙인 것. 대법원장 재직 당시 [[전두환]]/[[노태우]]를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12.12 군사반란]], [[5.18 민주화운동]] 및 비자금 사건의 3심 재판을 내렸다. 자세한 것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사건]] 참조. [[영장실질심사]] 제도 도입, [[행정법원]] 설치도 윤관 대법원장 때 이루어졌다. 그 후 1999년 9월까지 대법원장을 지냈다. 대법원장 재임 중 어려운 법률 용어를 쉽게 순화하기에 노력하였다. 대법원장 퇴임 후 [[로펌|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 [[영산대학교]] 명예[[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2022년 11월 14일 오전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8239?sid=102|#]]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법원장으로 치러졌으며,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되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54014?sid=102|"재판장이 책임질 테니 피고인 수갑 당장 풀어주세요"]]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73185?sid=102|'사법개혁 초석' 윤관 전 대법원장 별세…향년 87세(종합)]] *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83098&kind=AA|“형사사법체계를 통째로 바꾸신, 칭송받아 마땅한 분”]] *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83087|‘사법제도 개혁의 선구자’ 윤관 전 대법원장 별세]] *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83086|영장실질심사제 도입…“소탈하신 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