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훈련소/종교활동 (문단 편집) == 개신교 == 육군훈련소 내 개신교 시설로는 [[연무대군인교회]]가 있다. 연무대군인교회는 특정 종파가 장악하지 않은 초교파 교회다. 개신교 [[군종 목사]]는 종파에 따라 T/O가 정해져 있으나 보직은 종파에 관계없이 돌기 때문에 연무대 교회 뿐만 아니라 모든 군 교회는 별도의 종파가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종파가 있다고 하면 [[군종 목사]]가 바뀔 때마다 바뀐다고 생각하면 된다. 연무대 군인교회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매주마다 [[훈련병]]만 6천 명이 넘게 [[예배]]를 드리며, 여기에 기간병 예배, 간부 및 가족 예배까지 더하면 예배를 드리는 인원은 1만 명에 달한다. 게다가 훈련병을 대상으로 한 세례식의 규모 역시 상상을 초월해서, '''9,014명'''이 한꺼번에 [[세례]]를 받은 적도 있다. [[기네스북]]에 올라갔다고 자랑하지만, 군 종교활동 특히 세례식 같은 행사의 경우 중요행사로 간주되어 여러 이벤트 및 부식으로 훈련병을 유혹하기 때문에 그 정도 인원이 나올 수 있게 된다. 개신교 내부에서도 군 선교 현장에서의 세례 남발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는 사람이 많다. 개혁주의 개신교인들은 이 9,014명 동시 세례를 강하게 비판하였다.[[http://rpress.or.kr/xe/60810|#]] [[파일:external/rpress.or.kr/0ab42e4ec4340ffdb934d60de5e103b6.jpg|width=500]] 연무대교회에서 세례받은 후 세례 기록이 필요하다면 군선교연합회에 연락하면 세례증명서 사본을 받을 수 있다. 규모에 비해 교회의 시설은 낙후된 편이라, 훈련병 예배의 경우 본당에서 인원을 전부 수용하지 못해서 교육관에서 나누어 예배를 보기도 한다. 때문에 교회를 신축하려는 계획은 일찍이 있었지만, 군선교연합회와의 갈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다가 2013년부터 교회당 신축이 진행되었고 2019년 현재는 완공된 상태이다.[* 2012년 경에 [[충청도]] 일부 교회에선 이를 위한 헌금을 내는 곳도 있었다.][* 구 연무대군인교회는 교육센터로 바뀌었다.] 군선교연합회가 이름은 거창하지만 뻘짓을 많이 하는 바람에[*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2769619|사랑의 온차]] 납품비리 사건이라든지] [[군종 목사]]들과 갈등이 많다. [[노아]]의 [[방주]] 형상을 따서 짓는다나 뭐라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673214|새 성전 투시도를 한번 보자.]] 이에 대해서 교계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군농어촌선교부는 연무대교회 새 교회당 건축을 재검토하자는 청원서를 교단 총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684086|#]] 눈에 보이는 거대한 교회당을 짓는 물리적 선교보다는, 병영 문화 개선이 요구되는 현실에 발맞춰 장병과 현장 중심의 선교 정책을 마련하자는 것. 2018년 12월 22일에 봉헌 예배를 갖고 2019년부터는 새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게다가 항시 전체 조명을 밝게 켜놨던 예전과 달리, 찬양할 때는 조명을 어둡게 해서인지 [[라이트펜]]을 들고 와서 [[아이돌]] 콘서트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훈련병도 다수 생겼다. 연무대교회를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특유의 교회 문화이다. 가히 '''논산 클럽'''이라고도 불리는 곳이 바로 연무대교회이다. 1주차부터 5주차까지의 훈련병들이 다같이 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2~5주차 훈련병들이 하는 행동을 1주차 훈련병들이 보고 따라하면서 계속 이 문화가 이어져 간다. 종교를 체험하지 않은 [[훈련병]]이나 [[무종교]] 훈련병들에게도 [[개신교]]는 비교적 친숙한 종교이기 때문에[* 어렸을 적에 여름성경학교나 크리스마스 행사 때 주는 부식에 이끌려 교회에 가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많은 훈련병들이 개신교로 간다. 2019년에 완공된 교회당의 규모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데, 깔끔한 새 설비와 여러 연대의 인원들이 와도 수용할 수 있을만한 크기덕에 단순 예배 목적 외에도 육군훈련소장의 교육이나 각종 실내 행사를 하기 위한 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youtube(NRAKho-OMHM)] 그 유명한 육군훈련소 실로암 영상. 분명 'G! O! P!'를 외치는데 자막은 'G! O! D!'이다(...)[* 단, 종교적으로 딴지 걸기 전에 생각해볼 것이, 간부나 종교적인 입장에서 보면 영 거시기한 구호와 난장판 5분 전인 분위기를 대놓고 띄워주기는 뭣한 게 사실이므로, 어느 정도 [[어른의 사정]]이 있다라고 생각해 두고 자막을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 노골적으로 말해서, 같이 훈련받는 전우의 근무지에 대해 저주를 퍼붓는 것이라고 해석해도 할 말이 없는 구호이니, 이런 면을 판단할 줄 아는 상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youtube(EjEDSRUlQoQ)] 2014년 8월 2주차 종교활동 중 촬영된 영상이다. 과거 [[성경]]책이나 [[찬송가]] 책의 맨 앞장 여백에 각 훈련기수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이 적힌 낙서들을 읽는 것도 종교행사의 즐거움 중 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