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포병학교 (문단 편집) === 훈련교장 === 정비병의 경우는, 일명 자훈장이라 불리는 자주포 훈련장에서 모든 교육이 실시된다. 입소식부터 수료식까지 한다. 문제는 이 자훈장이 상무대에서 제일 높이 있는 교장이라는 것이다. 자훈장까지 올라가면 맑은 날에는 장성 시내가 보일 지경이다. 정비병 교육생들은 이 자훈장은 4주 동안 매일매일 왕복 2회 상당한 높이의 언덕을 '''등산'''해야 한다. 이 언덕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낙오자도 꽤 생기는 편이다. 그래서 교육시간에 맞추기 위해 애초에 낙오될 교육생들은 자진해서 좀 더 빨리 올려보낸다. 그래도 어떻게든 근성으로 올라가야 한다. 개탄스럽게도 이 언덕의 경사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가팔라진다. 열을 맞춰서 올라가고 있는 학생들과 열에서 낙오되어 자기들끼리 뭉쳐서 근성으로 올라오고 있는 학생들로 그룹이 나뉜다. 눈비라도 오면 [[판초우의]]를 뒤집어 쓰고 그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면 아침부터 있는대로 땀이 찬 상태로 실습을 해야 하는 [[반어법|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교관들도 사람인지라 보통은 조금 쉬었다가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내용은 교육과정을 제대로 숙지하고 나가려면 매일매일 연등을 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반대로 조종수의 경우는 주로 교육받는 교장이 일명 포훈장으로 불리는 포술훈련장으로 이곳은 상무대에서 제일 낮고 평탄한 지형이다. 게다가 외울 내용도 적고, 대부분의 교육이 하루 세네번정도 실장비 타고, 그 외 시간에는 ST교장[* 시뮬레이션 교장. 자주포 조종 시뮬레이터가 있다. 시뮬레이터와 전산장비가 있기 때문에, 여름엔 에어컨이 빵빵하고 겨울에는 히터가 빵빵하다.]에서 시간을 때우면 된다. 사용자정비를 나갈 경우에도, 포훈장 바로 옆의 정비교장으로 가기 때문에 정비병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이렇게 4주 때우다 하루-이틀 정도 자훈장 올라가주면 땡이다. 그나마도 겨울이나, 교육시간이 빡빡하면 안 올라간다. 간부의 경우, 거의 전포교육은 포훈장, 정비교육은 정비 N교장, 관측은 자훈장보단 낮은 고도에 있는 관측교장에서 실시한다. 영외 관측교장으로 수련산관측소가 있다. 아마 포병OBC를 거친 인원이라면 모두가 기억하는 그곳이며 그 외 기타 수업은 막사나 본청의 강의실에서 실시. 물론 인원이 적어 통제가 용이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겠지만 그런 이유에서 [[육군훈련소]]에서는 수료후 포병학교로 빠지는 인원들에게 후반기가 편하다는 얘기를 해주며 위로해주는게 일반적이다. 사실 후반기 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포병 주특기를 받고 여기서 후반기를 받는 병사들이 자대에서도 편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상술한 사격지휘병과 측지병. 물론 여기서 편하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편하다는 것을 의미하긴 하지만 그래도 타 전투병과보다 편한 것은 사실이니 위에 내용을 언급하며 [[포병]]이 편하다는 [[육군훈련소]] 간부들도 이러한 점 때문에 포병이 편하다고 알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