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사관학교 (문단 편집) === [[직업군인]]과 의무복무자를 구분못함 === 육사 출신 장교들은 애초에 군복무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이들이며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졸업하고 [[소위]]임관 시점부터 군복무를 평생 직장으로 인식한다. 문제는 '''이걸 오직 본인의 입장으로만 기준을 정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병은 100%이며 부사관 역시 50% 이상에 육사와 출신만 다른 타 출신 장교들의 절대다수인 병역 의무 이행자와 일부 육사 출신 장교들이 늘 마찰을 일으켜 왔다. 그리고 그 마찰은 현재진행형이며 [[윤의철]](43기)이 이 마찰에 대해 독보적으로 유명할 뿐이다. 참고로 군 입대 계급 중 직업군인 100%인 계급은 [[준사관]]밖에 없다. 그리고 나머지 과정은 '''직업군인의 비율이 30% 이하'''이다. 임관자 기준 [[직업군인]] 비율이 높은 부사관이 25~30% 정도에 불과하며 장교는 5~10% 언저리[* 의무복무군인이 자주 물갈이되기 때문에 한 해 임관자 기준으로 잡으면 진짜 이 정도 비율이 나온다. 특히 [[학군장교]]는 머릿수도 제일 많은데 복무기간도 제일 짧아서 물갈이 정도가 엄청나게 심하다.], 병은 직업군인이 아예 없다. 특히 비육사 장교의 장기복무 선발이라는 건 '''중소위 기준 연간 대대별로 1명만 선발'''하기 때문에 연간 16명당 1명만 장기복무 선발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대대의 중소위급 장교 중에서 장기복무자는 육사 1명(육사 출신이 있을 경우), 비육사 1명 / 육사 0명(육사 출신이 없을 경우), 비육사 1명이 된다. 아무리 군대가 강력한 위계서열을 바탕으로 한, [[지휘관]]의 절대적인 명령에 의해서 움직이는 집단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국군의 병역은 [[징병제]]이기 때문에 이걸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못하든 그 여부따위 일절 상관없이 군복무를 이행해야만 하는 나라이다. [[모병제]]였으면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원을 선발과정에서 탈락시키면 그만이지만 징병제에서는 '''탈락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이 대체복무의 문이 지나치게 좁은 나라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입대연령을 놓쳐서 늦은 나이에 [[장교]]로 입대하는 인원들[* [[학사장교]]의 절대다수가 이런 인원들이다.]이 장교들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해군 학사장교의 경우 35세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다.그럼에도 일부 육사출신 지휘관들은 이런 장교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자들에게조차, 본인들이 '''병 이외에는 전부 [[직업군인]]'''이라는 썩어빠진 마인드를 갖고 있는 탓에 자신들이 생도시절에 겪은 악랄한 훈련, 그 이상의 아웃풋을 요구한다. 이러면서 이런 틀에 박힌 일부 육사 출신 장교들이 병력들을 비교적 빡세게 굴리게 된다. 그들은 생도시절 4년 동안 빡세게 구른 게 군대의 전부인 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군대는 이들의 생각과는 달리 [[학군사관]]은 아예 '''후보생(생도)시절부터 출퇴근'''을 하는 이들이며 [[학사장교]]와 [[단기간부사관]]은 육사만큼 지옥훈련을 받지 않는다. 그나마 육사와 비교 할 수 있는 건 육사 교육과정을 단기로 압축하는 바람에 이수난이도가 더 악랄한 3사정도이다. .이런 면모가 정말 심한 [[윤의철]]의 경우 '''타출신 장교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부족한 인원'''이다.[* 사실 장군까지 올라가면서 체력이 약한 병이나 [[학사장교]] 등 의무복무자를 휘하에 두지 않았을 리 없기 때문에 이건 이분이 특이한 케이스라고 봐야한다. 직업군인이라고 해도 나이들면 체력 떨어지는 인원이 생기며 이들도 끌고 가는게 지휘관의 일이다.] 대한민국 군인들의 신분 중에서 [[직업군인]]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 심지어 [[전문사관]]이나 [[군장학생]] 등은 '''계급이 [[대위]]인 의무복무자'''이다. 당장 나무위키의 [[직업군인]]항목을 보라. 뭐라고 써 있나 말이다. 병역 의무 이행자라 단언할 수 있는 장교 계급은 [[소령]]서부터라 명시되어 있다. 게다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대장]]으로 배치되면 이 중 과반수가 '''의무복무자인, [[군장학생]] 또는 [[군장학생]] 출신 [[학군사관]]으로 임관한 [[중대장]]을 직속상관'''으로 모시게 된다. 그 때문에 무조건 육사식 커리큘럼이 몸에 밴 본인들의 기준에 병력들과 부하 참모들을 맞추면 안되며 그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간파한 후 그에 맞게 지휘해야 한다. 이런 점을 현재 육사 생도들이나 육사 출신 장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