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관 (문단 편집) === 기타 특징 === 두산 투수답게 내야 수비는 준수한 편으로, 베이스 커버도 체형과 달리 상당히 민첩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루수한테 160 던지는 힉판신.gif|width=100%]]}}} || 땅볼 송구도 빠르고 정확해서 투구보다 송구가 빠르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본인은 잠실 라이벌 전이라 기싸움 때문에 일부러 더 세게 던졌다고 한다.[[https://youtu.be/uDHQZH1Eh-0?t=422|#]]] 느린 패스트볼과 가끔 던지는 초슬로우 커브 때문에 다소 묻히는 감이 있지만, 우타자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성 싱커가 상당히 빼어난 완성도를 갖췄다. 전성기 시절이었던 2015년부터 '''3년 연속 싱커 구종가치 리그 1위'''를 차지했고 2019년 또한 '''2위와 격차가 매우 큰 싱커 구종가치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정대현(1978)|정대현]] 이후 KBO 최고의 싱커볼러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정대현(1978)|정대현]]은 싱커는 싱킹 패스트볼에 가깝고 유희관의 싱커는 체인지업성 싱커라는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강영식]]과 [[정우람]]처럼 좌타자보다 우타자에 강한 편이다. 처음 1군에서 모습을 보일 때는 공이 느린 좌투수라 오른손 타자에게 약세를 드러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 체인지업을 잘 구사하기 힘든 좌타자 상대로 성적이 더 안 좋은 편. 공이 느려 1루 주자가 도루하기 좀 더 쉬워보이지만, 실제로는 정 반대로 도루를 시도하기 까다로운 투수로 꼽힌다. 일단 좌완이라는 점에서 난이도가 더 올라가는 점도 있으며, 슬라이드 스텝이 좋아 주자들에게 도루 타이밍을 잘 주지 않고, 주자 견제 능력 역시 좋은 편이다. 2014시즌 유희관이 마운드에 있을 때 주자들의 도루시도율은 5.1%로 [[장원준]]에 이어 최소 2위였고, 2015시즌은 5.3%로 최소 5위였다. 2016 시즌 8월 3일 기준 규정이닝을 충족한 선수 가운데 유희관의 주자 도루시도율은 3.3%로, [[이민호(1993)|이민호]]와 [[장원준]]에 이어 최소 3위에 랭크되어 있다. 타자들과 상대할 때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간다는 것도 유희관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다. 우타자 기준으로 바깥쪽 커맨드가 되니 초구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타자와의 승부를 공격적으로 유리하게 끌고 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2스트라이크 이후에 쓸데없이 볼질을 하지 않고 더 공격적으로 피칭을 하기에 의외로 3구 삼진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이닝이팅, 수싸움, 경기 운영, 주자 견제 등 다양한 장점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어지간한 내야수 급으로 수비도 잘한다. 그 구속으로 8시즌째 10승을 달성하며 프로에서 살아남아 있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두산 팬들의 말에 따르면 야수들이 제일 좋아하는 투수라고들 한다.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유희관 선발 등판 날마다 타선이 신기할 정도로 쏴주는 득점지원 때문. [[장원준]]이 로테이션 한 번 바꾸자는 드립까지 쳤을 정도다.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2|'득점 지원 1위' 유희관, 야수들은 왜 그를 좋아할까]] 2016년까지만 해도 [[한화 이글스]] 상대로 극강이었다. 통산 전적은 16경기 92이닝 24자책 '''ERA 2.35 9승 무패'''. 그래서 유희관이 선발로 등판하는 날 한화 팬들은 단체로 경기포기 수준. 그래도 한화가 유희관이 선발일 때 이긴 경기가 있긴 하다. 2017 4월 1일, 2017년 프로야구 개막 이튿날에 열린 경기가 그것으로, 결과는 11회까지의 연장 끝에 스코어 6:5로 두산의 패배. 그러나 해당경기의 패전투수는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이므로 유희관은 아직도 한화 상대로 무패. 2017년 6월 1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 또 승리를 거둠으로서 통산 전적 '''10승 0패'''를 기록했고 2017년 7월 22일에 한화 상대로 또 승리함으로써 '''대 한화전 11승 무패''' 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2017년 첫 경기에서 처럼 한화 상대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2017년 8월 9일 5이닝 7실점으로 ''' 통산 첫번째 한화전 패배'''를 기록한 이래 나올때마다 맞아나가며 한상바로 전락했다. 2016년까지 9승 0패 92이닝 24자책, 2017년 이후 4승 6패 65이닝 58자책으로 드라마틱하게 추락했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20년 10월 1일까지 '''2승 6패 ERA 9.00'''으로 이닝과 자책점이 같을 정도로 난타당하고 있다. 대전에서 2016년까지 2.67이던 ERA가 2020년 10월 1일 기준 5.95까지 올라갔다. 롯데 상대로도 상당히 강하다. 2017년 5월 14일, 유희관은 롯데전 선발로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걸로 롯데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0577|7연승째]]. 그러나 2017년 6월 24일,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의 여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불펜의 방화로 팀이 패배하면서 연승행진은 멈추고 말았다. 게다가 8월 15일 결국 롯데전에서 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