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관 (문단 편집) === 희관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유희관 스트존.png|width=100%]]}}}|| 사생활이나 인성 등에서 이렇다 할 구설수가 없는 유희관이 안티가 있는 거의 유일한 이유가 이것이다.[* 하술하듯 판정에 대한 자신의 반응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하 ''''희관존'''' 혹은 ''''[[야민정음|힉판존]]''''이라 불린다. 유희관 본인도 나무위키 읽기를 했을 때 "희관존이 있는 것이 맞는것 같다" 라고 거론했을 정도다. 유희관이 두산 선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순간부터 유희관을 대하는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존이 너무 후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제구력이 좋다고 알려진 투수에게 심판들이 휘둘릴 수 있다는 건 이전부터 존재했던 속설이지만, 확실한 건 유희관의 체인지업[* 스탯티즈에서는 17시즌에 체인지업을 구사하지 않았다고 나오는데 보통 싱커는 직구 구속차이가 많아 봐야 3km 정도인데, 17시즌 유희관은 직구와 싱커 평균 구속차이가 8.3km나 된다. 워낙 평균 구속이 낮아서 더욱이 싱커와 체인지업의 구분이 쉽지 않기도 하고.]과 싱커가 심판들의 눈을 속이기에는 아주 효과가 좋다는 것. 유명한 장면으로는 [[2017년 한국시리즈]] 4차전이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유희관4회.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유희관4회상단.gif|width=100%]]}}}|| || 4회에 우타자인 [[이범호]]를 상대로 이런 걸 잡아주니,[* 존에 바짝 붙는 성향의 좌타자라면 [[몸에 맞는 공]]이 될 수도 있을 정도로 벗어났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유희관6회.gif|width=100%]]}}}|| || 6회에 똑같은 우타자인 [[나지완]]을 상대로 이런 걸 던지고도 삼진인 것처럼 행동한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유희관 이창진 4구.gif|width=100%]]}}}|| 2019년 4월 19일 KIA와의 경기에서는 이런 공도 스트라이크로 판정받게 되며, KIA 팬 뿐만 아니라 가뜩이나 '희관존'으로 피해를 봤던 타팀팬들도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스윙풀카운트.jpg|width=100%]]}}}|| 2018년, 2019년에 터진 대표적인 희관존이다. [[제라드 호잉]]과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 두 타석에서 스윙이 나온 공은 아래 사진의 6구 뿐이다. 즉, '''스윙없이 풀카운트에 몰린 황당한 상황'''이다. 전 타석에서는 볼이었는데 이번 타석에서는 같은 코스가 스트라이크라면 타자의 입장에선 미칠 노릇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유희관의 공에 헛스윙 삼진이 은근히 많은 이유는 이렇게 후한 존에 기인한다. 우타자 바깥인데 좌타자면 몸에 맞는 공이 될 정도로 타자의 바깥쪽이 공 한두 개 혹은 그 이상이 빠져도 스트라이크를 잡아줄 정도로 넓어지니 웬만한 바깥쪽은 타자 배트가 닿든 안닿든 타자는 무조건 배트가 나가야 한다. 게다가 배트가 나가더라도 타자 입장에서는 먼 공이라서 당연하게도 배트에 제대로 맞추기 힘들어지니 좋은 타구가 나오기 힘들어진다. 일각에서는 피네스 피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톰 글래빈]]도 엄청난 제구력으로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을 교란시켰으니 유희관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자신의 실력을 통해 혜택을 보는 것이라 주장한다.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가져가는 것이 [[톰 글래빈]]의 능력이듯 유희관도 심판을 교란시키는 투구능력을 가진 것 뿐이지 심판의 자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골자이다[* 이러한 유형의 투수들은 세이버 지표가 좋지 못하다. 유희관 역시 이에 자유롭지 못해서 선발로 자리매김 하면서부터 잠실빨, 수비빨, 팀빨 같은 말들을 계속 들어왔다.]. 다만 스트존을 기준으로 조금씩 공을 바깥으로 빼서 넓히는 글래빈과 달리, 유희관은 처음부터 존의 양끝을 넓게 잡기 위해서 초반 이닝에 애매한 볼을 던지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라는 반론도 있다.[* 사실 톰 글래빈 자체도 이런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꽤 오랜시간동안 안티가 많았고, 항상 저평가 논란이 있었다. 특히 전성기 애틀란타가 역대 최고의 외야수 수비를 자랑하는 [[앤드루 존스]]와 더불어 운빨논란은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떡밥거리다. 특히 팀에 [[그렉 매덕스]], [[존 스몰츠]] 같은 기라성 같은 투수가 있다보니 더욱 비교당했다.] 물론 본질적으로는 심판을 속이기 위한 방법이란 점에서 같기는 하다. 글래빈이 심판을 길들이는 과정에서 1회를 말아먹는 경우가 많았듯 유희관도 통산성적에서 1회가 유의미하게 약했다. 통산 1회 피OPS가 .868로 매우높다. 유희관의 세부 지표는 2~4회에서 가장 좋다가 타자들이 3번째로 상대하기 시작하는 5회부터 다시 나빠지기 시작한다. 허구한 날 유희관이 스트존 관련 문제로 까이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이렇게 사람의 눈을 속이는 투수는 드문 유형의 투수라서, 야구를 깨나 본다는 사람이 봐도 그냥 편파판정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억울희관.gif|width=100%]]}}}|| 두 번째로는 본인의 행동이다. 스트라이크 판정을 잘못 내는 것은 전적으로 심판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으나, 누가 봐도 빠진 볼을 던져놓고서 멋대로 스트라이크라 판단하여 판정이 나기도 전에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려 하거나, 볼 판정에 불만 내지는 아쉬움 같은 걸 보여주다 보니 안 그래도 존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팬들에게 '심판들이 하도 존을 넓게 잡아주니까 이젠 하다하다 말도 안 되는 공까지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한다'라는 좋은 까임 소스를 제공하는 셈. 이 불만과 아쉬움을 표현할 때 대놓고 주저앉거나 똥 씹은 듯한 표정을 보여주면서 억울함을 표시하니 상대팀 팬들 입장에서 도저히 좋게 보일 수가 없다. 물론, 이런 일련의 행동들은 심판 교란, 내지는 심판에게 어필하는 것에 불과할 수 있고, 이런 부분은 분명히 본인의 투구 역량 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팬들에게 비난받는 것은 흔한 일이다. 당장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제임스 하든]]은 거의 접촉이 없음에도 과도하게 신체를 꺾어 파울을 유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덕에 국내에서는 '''혐든''', '''혐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농구 뿐만이 아니라 축구도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닌 심판을 속임으로써 결과를 얻어내는 선수는 팬보다 안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유희관 본인은 2019년 9월 20일 인터뷰에서 흔히 말하는 희관존은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9092303124742422|#]] 2020년 6월 21일 [[김정준]]의 칼럼에서 희관존에 대해 다루었다. 맹목적으로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타 기사와는 달리 비교적 세밀하게 분석하였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9&aid=0000508078|#]] 2021년 4월 16일, [[정철우(기자)|정철우]] 기자가 분석을 통해 유희관존에 대해 다루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778218|#]] 유희관이 안 나오는 경기에도 심판이 바깥쪽으로 빠진 공을 스트라이크로 판정할 경우 희관존이 언급되곤 한다. 2022년 3월 11일에 유희관이 [[이광용]]의 옐카 3에 나와서 [[장성호]]가 희관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위에서 상술했지만 본인만의 특유 어필 때문에 심판들이 자기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으며 또한 [[양의지]]와 [[박세혁]]이 '좋은 [[프레이밍]] 때문에 더 오해하신 것 같다'면서 희관존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다. 12월 15일, 본인의 나무위키에서 이 부분을 읽은 뒤에 위의 짤들은 자기가 봐도 볼이 맞는 것 같고, 썩은 표정을 지었던 것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https://youtu.be/uDHQZH1Eh-0?t=34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