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관 (문단 편집) === 이닝 소화력 === 선발로 뛰면서 내구성도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대체적으로 북중미에서 건너오는 외국인 투수들이 내구성 면에서는 초강세를 보이는데 그 사이에서 먹어준 이닝수가 2014 시즌에는 177⅓이닝으로 리그 4위, 2015 시즌에는 189⅔이닝으로 6위였다.[* 토종 선발 중에서는 2014 시즌 1위, 2015 시즌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5시즌 토종 이닝 수 1위는 다름아닌 [[윤성환]].] 프로 선발로서 뛰는 것은 처음이었던 2013시즌에도 145.1이닝을 뛰었다. 다만 3시즌 동안 500이닝도 넘게 먹었고 발목 부상까지 있는 바람에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2015년 국가대표에까지 뽑히면서 208이닝을 찍은 [[장원준]]과 함께 안식년 줘야 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 지경. [[장원준]]도 내구성 하나는 알아주는 선수지만[* 2015년 기준 9시즌 연속으로 100이닝을 넘겼다.] 그렇다 해도 이 정도면 둘 다 심하게 과식한 거나 다름없다. 그런데 둘 다 2016 스프링캠프에서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물론 시즌 개막 후에 까봐야 안다지만, 둘 다 4~5월까지는 못 볼 각오까지 한 팬들이 꽤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미스터리할 지경이다. 그리고 유희관은 '''2016 시즌 두산 선발투수들 중 유일하게 로테이션을 한 차례도 거르지 않았는데''', [[더스틴 니퍼트]]는 부상으로 몇번 빠졌고, [[장원준]]은 휴식차원에서 한두 번 빠졌으며, [[마이클 보우덴]]은 노히트노런 여파로 로테이션을 거른 바 있다. 이에 반해 유희관은 한 차례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팀내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2017 시즌도 부진한 와중에 이닝은 꾸역꾸역 소화하면서 3년 연속 180이닝을 달성했다. 이는 아마도 유연한 폼으로 인해서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 기록 합산 시에는 2014년 206⅔이닝 - 2015년 208이닝 - 2016년 190⅔이닝 - 2017년 199⅔이닝으로 실질적으로는 4시즌 연속 190이닝을 넘겼다. 2018 시즌 지난해보다 더 부진한 시즌을 보내면서도 로테이션은 지켜주다 보니 통산 1000이닝을 달성했다. 장원준과 함께 수년간의 누적이닝 탓에 이닝 이터로서의 역할을 못해줬는데, 2019시즌에서는 부활에 성공하며 7년 연속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의 이닝 이터 능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02353|'최근 8년 이닝 1위 양현종, 2위 유희관' 김태형 감독 "이런 투수 없다"]]를 보면, "선발 투수들은 풀타임 선발을 3년 이상 채우기가 쉽지 않다. 아픈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유희관은 늘 꾸준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크리스 플렉센]]과 [[이용찬]]이 2020 시즌에서 이걸 못하는 바람에 팀이 대체선발을 찾느라 애를 먹는 걸 보면 이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양현종]]이 2020 시즌에서 퍼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유희관이 매우 많은 이닝을 먹은 건 사실이니 탈이 나지 않으려면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이 발언 이후 유희관의 성적은 급격히 추락했고, 결국 2021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하고 만다. 최강야구에서도 이닝 소화 1위에 83.2이닝이라는 엄청난 이닝 소화를 보여주며 체력 자체가 뛰어남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