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홍준 (문단 편집) == 행적 == 한국미술을 강의하기 전에는 [[민중미술]] 쪽에서 활동했다. 민중미술에 대해 평론 쓰고 작가들 활동을 도와줬다는 듯하다. 여전히 민중미술계열 화가들 전시에 서문을 써주는 등 친하게 지내고 있다. 80년대에 기존 [[추상화]] 경향의 화가들을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까면서 등장한 것이 민중미술이라, [[추상화]]를 그리는 화가들이나 기타 [[현대미술]]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60~70년대 추상화가들에 대해 쓴 글은 별로 없다. 다만 서구의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를 인용하긴 했으며,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등 60년대 이전 [[구상|구상화]]가들에 대해서는 글을 많이 썼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90년대 많은 대학에서 교양 강의 교재로 사용되었고, [[최순우]]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와 함께 필독 도서가 되다시피 했다. 유홍준이 문화재청장이 된 배경에는 그렇게 알려진 대중적 인기도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전에 [[미술사]] 연구자들은 주로 개인 연구에 중심을 두고 대중을 대상으로 한 책을 쓰지 않았는데, 유홍준 이후로 관련 책이 많이 출간되었다. 여러모로 [[인문학]]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자기계발서처럼 가벼워지긴 했지만~~ 이후 2014년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도 썼다. 일본에 남아있는 유물들을 설명하면서 고대 한반도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 서술하였다. 일본 국보 1호인 광륭사 목조반가사유상 등, 일본 문화를 무턱대고 떠받드는 [[일빠]]들을 대꿀멍시키기 좋은 내용들로 채워졌다. 그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을 쓰게 된 계기는, 앞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본인이 지지하던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자 뉴스나 미디어를 가까이 하기 싫어졌고, 연구실에 틀어박혀서 일본 관련 책들을 탐독하다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을 써야겠다" 라고 마음 먹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출판하는 창비 출판사에서 만들었던 팟캐스트 라디오책다방 시즌1 에서 유홍준이 직접 출연해서 한 말이다. 2018년에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 편도 출간하였다. 저서 중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만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명작순례", "유홍준의 국보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등 다른 책도 많이 썼다. "명작순례"에는 [[신사임당]], [[정선(화가)|정선]], [[김홍도]], [[장승업]] 등 잘 알려진 화가들을 포함해 [[조선]]시대부터 [[광복]]까지 주요 한국화가들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유홍준의 국보순례"는 한국에 있는 국보뿐 아니라 해외에 나가있는 국보급 유물도 정리한 책이다.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는 한국미술사 입문서이다. 한국미술사를 주요 유물 위주로 정리해 한국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특히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고려불화나 조선시대 초상화에 대한 정보도 포함된 것이 특징. 이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개인사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한국 문화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문화재청장 재직 시절의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외에 [[1박 2일]] [[2011년]] [[10월 16일]], [[10월 23일]], [[2012년]] [[2월 5일]] 방송에도 출연했다. [[황석영]], [[김용옥]]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달변가라고 한다. 실제로 한번 말을 시작하면 끝이 없으나, 오히려 자신은 "황석영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스스로 말하고 다닌다. 2022년 11월에는, [[문재인 정부]] 당시 광화문 집무실 이전을 추진했던 배경이 [[풍수지리]]였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자체는 괜찮은데 청와대 내 대통령 관저가 터가 안좋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당시 김정숙 여사가 무척 관저를 옮기고 싶어 했다고도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용산 집무실 이전에 대해서는 '임자가 싫다는데 어찌 할 수 없다. 집무실을 옮겨서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것 자체는 좋다'라고 하면서도 마스터플랜을 잘 세울 것을 주문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1/29/4I2QWVYPFJBADKN6UGM5LPEL2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