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형 (문단 편집) === 현대 [[대한민국]]의 유배 === 보통 [[공무원]]이나 [[하사]]급 이상 [[군인]]에게 적용되는 비[[징계]] 문책 인사다. '''공식 징계나 처벌이 아니라서''' 비징계 문책 인사라고 표현한 것이다. 감봉 등 공식적 징계와 같이 행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기존에 연고가 없는 곳으로 이동 시간을 최소로 주면서 보내버린다. 정상적 인사이동의 경우 [[휴가]]를 붙여서 쓰거나 처음부터 인사이동 날짜를 넉넉하게 주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문책성 인사에는 불가능하다. [[음주운전]]같은 비위 행위가 걸려서 그 다음 후속대책으로 징계하고 인사이동시키는 경우를 말한다. [[강원도]]에서 살아 본 적이 없는 [[경상도]] 토박이가 [[전라도]]로 발령받아 근무하다가 유배를 가면 강원도로 가고, 그런 식이다. 물론 유배지를 [[대도시]]로 선정하는 경우는 없다. 말이 유배일 뿐, 즉 그냥 나가라는 의미다. 비유적으로는 한직으로 발령내는 것도 유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해외파견을 1~5년 동안 받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도 인프라가 부실한 저개발국이나 오지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유배]]와 다를 게 없다. 물론 회사에서 [[MBA]] 등 유학을 보내주는 경우는 유배라고 부르지 않는다. 한국군은 일부의 출타일을 제외하고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현역병, 예비역 사이에서 유배라는 표현이 종종 나온다. 아예 병에 대한 인권 자체가 전무하고 인식도 없던 쌍팔년도 시절은 조선의 [[유배]]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유배, 유형이라는 표현은 마이너한 편이고 보통은 노예라고 자조하는 편이다. [[MBC]]는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과 지배정권이 불쾌해하는 구성원을 비제작부서나 [[신천교육대]], 사회공헌실, 스케이트장에 유배시켰고, 이를 주도한 인원들은 현재 정상화위원회를 통한 징계 및 사법기관을 통한 형사처벌 절차를 밟고 있다. [[중국]]에서는 하방이라고 표현하는데 [[마오쩌둥]] 시기에 상당수 중간관료들을 [[상산하향 운동|시골로 내려보내서]] 일을 시킨 것을 하방이라고 표현한것이 시초로, [[문화대혁명]] 때는 고위관료들이나 [[홍위병]]들도 하방되어서 농촌으로 내보내는 경우가 많았고 이후로도 관용어가 되어서 현재도 비징계 문책 인사나 명예퇴직을 하방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과거 [[넥센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 선수들 사이에서는 2군으로 내려가는 것을 '[[강진군|강진]]으로 유배간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거긴 [[야구]]밖에는 할 게 없다. 현재는 강진 베이스볼 파크를 2군 구장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단어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이원화 캠퍼스]]인 대학에서 1학년을 멀리 떨어진 도시의 [[기숙사]]에 강제로 살게 하는 것을 유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일본의 경우는 민자기숙사 및 레지던스 임대료가 비싸 기숙사에 살지 않고 [[신칸센]] 정기권으로 통학하는 수요도 많아서, [[시즈오카]]의 경우는 신칸센 정기권 금액의 1/3을 거주민에게 지원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의 사례가 있다. 앞으로 [[서울대학교]]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서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지방대]]로 진학하는 것을 우스갯소리로 유배간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고위직 [[검사(법조인)|검사]]의 경우에는 [[법무연수원]]([[대한민국 법무부|법무부]] 소속기관) 연구위원으로 보하는 것이 사실상 유배에 해당한다. 군인의 경우 영관급이나 장성급 인사의 경우에는 원래 보직에서 해임시키고 각군 및 국방부 정책연구관 및 이에 준하는 한직으로 유배보낸다. 2017년 [[박찬주(군인)|박찬주]] 대장은 갑잘 논란으로 인해 인사사령부 정책연구관으로 좌천되었다. [[MBC 가요대제전]]에서 상암동 본사, 일산 드림센터행이 아닌 [[임진각]] 무대행을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가요대제전은 연말인 매년 12월 말에 행하는데, 한겨울 밤에 야외 무대에서 공연해야 하는 가수들이 어떤 고생을 할지는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대신 한 번 임진각 보내면 웬만하면 다신 안 보낸다고 한다. 2015년을 마지막으로 임진각 유배가 중단되었다가 2018년부터 부활했긴 했는데 공연은 안 하고 가수들 대신 아나운서들이 유배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