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한양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똘마니(슬기로운 감빵생활)|똘마니]]''' : 형님, [[유한양|저 사람]]... 미친 사람입니까? >'''[[김제혁]]''' : 아니, '''매를 적립하는 사람.''' >---- > 15화 中[* 마지막 접견하러 가는 중 팽 부장을 놀려먹다가 접견취소에 징벌방 추가 및 징역 1800년 추가(...)를 당할 뻔한 모습을 보는 중에 하던 대사] 교도소 밖에선 좁고 제한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있지만, 교도소 내부에선 '''2상6방을 넘어 서부교도소의 케미 요정'''으로 활약 중이다. 동료 수감자는 물론이고 교도관과 의사까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드는 매력덩어리. 주인공인 [[김제혁]]과는 형제케미를~~사실은 견공과 견주~~ 선보인다. 해롱거리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를 [[김제혁|제혁]]이 언제나 세심하게 챙겨주며, 한양의 무릎 베개로 항상 허벅지를 내주느라 편하게 앉아있는 일이 손에 꼽는다. 보는 사람의 다리가 저릴 지경. 하지만 한양에게 화 한 번 내지 않고[* 안 낸 건 아니다. 유한양이 김제혁의 여동생에게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자기는 어떠냐는 듯한 행동을 하자 바로 밀쳐버린 적이 있다. ~~물론 이것도 화를 냈다고 하긴 뭣하다~~] [[대인배|출소 때까지 든든한 방어막이 되어 준다.]] 또한 김제혁이 유일하게 한양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그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이다.[* 김제혁이 접견 재개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한양이의 돈까스를 뺏어먹는데, 놀란 한양이가 문래동에게 하듯 김제혁의 팔을 물자 김제혁은 한양이를 간지럽혀서 떼어낸다.] ~~[[보이스 4|동방민]]vs[[모범택시 2|교구장]]~~ '문래동 카이스트'로 통하는 [[강철두]]와는 [[톰과 제리]] 같은 관계로 틈만 나면 한양이 시비를 거는 제1의 타깃. 그때마다 문래동 카이스트의 니킥과 [[밥상 엎기]]가 시전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한양의 시비걸기에 2상6방은 두 사람의 싸움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 한 번 간식을 나눠주다가 자기 혼자 바나나 먹으려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려는 카이스트를 보고 김제혁에게 귓속말로 '''"형, 저 새키 완전 양아치 새키야. 으으 진짜 저질 저질 상.저.질."'''라고 아예 반 뒷담화를 깠는데 이 때 김제혁이 카이스트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GzhZrO3r29M|한양에게 완전 빙의된 수준으로 성대모사하면서 그 말을 전달]]하는 것이 킬포. [[유정우(슬기로운 감빵생활)|악마 유대위]]와는 동갑내기지만 서로 마음에 안 들어해서 늘 티격태격한다. 2상6방의 새로운 [[톰과 제리]] 관계이자 한양의 시비걸기 제2의 타깃. [[유정우(슬기로운 감빵생활)|정우]]가 감빵생활에 적응하기 전만 해도 서로 정색하며 제대로 싸울 기세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치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2상6방 초딩라인에 등극한다.[* 싸움이랍시고 하는 짓이 머리채 잡기, 깨물기, 모포말이다... 2상6방의 다른 수감자들도 이걸 보고 혀를 찰 정도.] 시작은 언제나 한양의 [[유정우(슬기로운 감빵생활)|정우]]를 향한 도발 때문인데[* [[팩폭]]은 물론 사람 빈정상하는 온갖 말을 툭툭 던지거나 대놓고 [[유정우(슬기로운 감빵생활)|정우]]의 간식을 훔쳐먹고 양말을 훔쳐신는 등 그 방식도 다양하다.] 한양이 그 이유를 [[김제혁|제혁]]에게 고백하길, '''시비를 걸 때마다 [[유정우(슬기로운 감빵생활)|정우]]의 반응이 바로바로 나와 놀리는 맛이 있기 때문이라고.''' 후에는 [[팽세윤|팽 부장]]에게 초딩을 넘어 유치부라고 불리는 경지에 이른다. 민철과 카이스트도 이런 정우를 보고 처음에는 그래도 멀쩡했는데 한양과 엮이고나서부터 지능이 떨어지고 있다고 인정할 정도. 접견을 갔다가 한양의 [[게이|성적 지향]]을 알게 된 [[유정우(슬기로운 감빵생활)|정우]]가 의도적으로 그를 무시하고 상처주는 말도 하지만, 의무실에서 한양이 위험에 처했을 때 교도관과 같이 그를 구해내면서 [[애증]]의 관계로 발전한다. 나중엔 [[유정우(슬기로운 감빵생활)|정우]]가 한양에게 고민상담을 할 만큼 관계가 개선됐지만 한양이 출소하기 전날, 어김없이 티격태격하는 면모를 보였다. 장기수인 [[김민철(슬기로운 감빵생활)|김민철]]과는 딱히 갈등이 없었는데 13회 때 [[상상임신]] 드립을 날리고부터 제3의 [[톰과 제리]] 관계가 되었다. [[김민철(슬기로운 감빵생활)|장기수]]마저 그와 옥신각신하게 되자 그 모습을 본 송 담당과 [[팽세윤|팽 부장]]이 말했다. >'''송 담당 :''' 해롱이 저 친구는 상대를 계속 바꿔가면서 싸움을 거네요. 일종의 [[도장 깨기]], [[바람의 파이터]]인가요? >'''[[팽세윤|팽 부장]] :''' '''아니... 그냥 미친놈이야.''' 똘마니와는 접점이 별로 없다. 똘마니는 주로 김제혁 옆에만 붙어있기도 했고, 굳이 자기랑 상극 중의 상극인 해롱이랑 접촉할 일이 없기도 했기 때문. 서로 별 관심 없어하는 건 맞으나 똘마니는 해롱이를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게 똘마니는 평생을 남이 시키는 것만 해왔던 사람이고 해롱이는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은 사람이다.] 송지원과는 '''연인 사이.''' 지원은 부모님보다 한양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부모님의 무관심, 초등학교/중학교 시절 [[왕따]]로 외로웠던 한양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소중한 친구이기 때문. 그러나 역설적으로 잠시 헤어져서 힘들고 외로웠던 [[일본]] [[유학]] 시절, 한양의 [[마약]]에 빠져 해롱이가 된 계기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암울했던 한양의 인생의 [[사랑|구원자]]가 동시에 인생의 [[교도소|파괴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참 아이러니한 일. 한양이 출소하면 다시 만날 예정이었으나 그가 출소하자마자 또 죄를 저질러 현행범 체포되면서 결국 재회하지 못했다.[* 유한양의 말로를 생각하면 어쩌면 그 말로로 인해 송지원도 유한양과 이별을 할 가능성이 크다. 매번 면회올 때마다 유한양이 마약을 하는지 안 하는지 여부를 물었었던데다 송지원 입장에서는 힘들게 감빵에서 고생하고 나왔건만 나오자마자 자신들에게 안 오고 마약에 다시 손을 댔으니...이 커플의 미래는 암담할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