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한양 (문단 편집) == 성격 == [[마이페이스]] 기질이 강하다 못해 그냥 마이페이스다. 항상 감정에 솔직하며, 자기가 주변을 왕따시키며 살았다는 본인의 과거 회상에서 볼 때 이게 본래(해롱이가 아닌 상태)의 성격일 확률이 높다. 헌데 구치소와 교도소에서는 이러한 성격에다 마약 금단현상으로 해롱이 상태까지 되는 바람에 부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해 주변인과 시도때도 없이 마찰을 일으킨다. 주요 타깃은 [[강철두|문래동 카이스트]]와 [[유정우(슬기로운 감빵생활)|유대위]]지만 [[김민철(슬기로운 감빵생활)|장기수]]와 [[팽세윤|팽부장]][* 대신 팽부장은 해롱이를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입원했던 해롱이가 상태가 나아졌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크게 기뻐하며 웃다가 사비로 아이스크림을 사다 주었다. 팽부장은 어차피 이 작품에서 고박사와 함께 극히 드문 선역이기 때문에 다른 재소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걱정하거나 자기희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마약중독 수용자의 경우도 팽부장에게 원칙적으로는 안되는 요구(자기 친누나에게 면회오게 팽부장이 전화해달라는 것)를 했는데, 사실 몰래 다 들어줬는데 그게 뜻대로 안 되서(친누나에게 직접 전화해서 동생분이 너무 괴로워하니 면회 와달라고 부탁했으나, 친누나가 마약중독자가 된 놈은 이제 내 동생이 아니니까 교도관이면 오지랖부리지 말고 전화하지 말라며 거절함), 팽부장이 수용자에게는 원칙상 안되니 안 해줬다고 속이고, 자신이 대신 가슴아파하며 마약 금단증상인 오한에 괴로워서 벌벌 떠는 그에게 이불을 추가지급해준다.]의 속도 만만치 않게 긁어댄다.[* [[김제혁|제혁]]에게도 가끔 도발을 하지만 애교로 그치는 정도.] 스스로도 말하듯이 어머니에게서 받은 상처와 어린 시절부터 줄곧 존재했던 [[애정결핍]]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극 초반에는 철없는 부잣집 엘리트 도련님으로 그려졌고, [[유대위]]까지 부족함 없이 자란 네가 뭘 아냐는 식의 도발을 하곤 했는데, 알고 보면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데다 성년이 되고 나서도 해소되지 않은 애정결핍을 지고 사는 인물이다. 초등학교 때까지 부모는 식당 사업이 아니라 식당 잡일을 하던 사람이었고 유한양은 반에서 가장 가난해서 따돌림과 무시를 당했는데, 어머니가 끓여놓고 나가는 라면 외에 먹을 것도 없는 가난뱅이 소년이어서 공부 외에는 할 것도 없었다. --그때의 공부하던 습관이 서울대생으로 만든 건가-- 그러다가 부모가 식당일을 다 배운 건지 돈을 잘 모은 건지, 독립해서 시작한 식당 사업[* 정확한 시점은 안 나오지만 회상 장면 정황상 중학교 저학년 때로 보인다.]이 점점 잘되어 중3이 돼서야[* 물론 이때부터 부모가 경제적으로 부유해진 것도 사회보편적으로 볼때는 딱히 나쁜 인생은 아니다. 게다가 가난한 환경에서 학업성적도 최상위권이었으니 지능도 높게 타고 났다. 해롱이는 단순한 요인이 아니라 사회생활에 불리한 여러 요소가 다 복합적으로 겹쳐져서 불행하게 된 것이다. 본인의 천성적인 성격, 유년기 가난, 학교폭력 트라우마, 동성애자라는 성정체성 등 여러 요인들이 겹치면서 유학시절 마약에 손대고 불행해진 것이다. ] 서울 중산층 이상 가정의 경제 상황이 된 것. 그러나 이미 초등학교 때 형성된 성격은 사교성이 없는 상태라 공부만 계속하였고 고등학교부터 강남으로 이사가서 고교시절 이후에서야 전형적 강남 부유층으로 살게 된 것.[* 사실 이건 준호와 제혁이 은연중에 자신을 타고난 [[금수저]]로 여기는 걸 내비치는 바람에 한양이 거기에 반격하다가 나온 과거사인데, 두사람은 유한양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얘기만 할 거라 생각하고 경청하고 있었다. 처음엔 외로웠던 중3 때 유일한 친구가 되어줬고, 함께 운동도 하며 많이 친했던 반장 송지원이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가 버렸단 얘기만 했으나...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연인관계가 되었단 것까지 말해서 [[커밍아웃]]까지 하는 바람에 둘은 크게 당황한다. 처음에 그 부분을 다 듣고 난 김제혁은 "아 남녀공학 나왔구나.", 이준호는 "은근히 축구 잘하는 여자들 많아. 그렇게 친해졌구나."라면서 애써 부정하려 하였으나 유한양이 '''"지원이 남자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성적 지향]]을 확인사살하고 둘은 [[멘붕]].] 6회 후반부와 7회 초반부, 문래동 카이스트가 잔뜩 먹인 [[타이레놀|감기약]][* 한양이 교도소 내 골든벨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 라면으로 위장한 담배를 우승 상품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 덕에 차분하고 진지한 본모습[* 중저음의 목소리, 차분한 행동거지, 빠삭한 눈치 등 이게 [[마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기 전의 본모습이었고, 현재는 마약(약물) 복용을 하면 일시적으로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순간 잠깐 [[비밀의 숲]]에서 보여줬던 윤과장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이 드러났다. 덕분에 5회부터 낌새를 눈치 채고 있던 [[김제혁|제혁]]과 [[이준호(슬기로운 감빵생활)|준호]]의 관계도 확실히 알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