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태공 (문단 편집) == 매체에서의 등장 == [[초한전기]]에서는 유방이 [[노관]]의 노름빚을 대신 갚아주는 장면에서 등장. 나이를 먹고서도 마땅한 일 하나 없이 건달짓이나 하는 아들이 한심했는지 가족의 법도대로 매를 치지만 나이가 있는 데다 어이가 없어선지 몇대 치다 만다.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라고, 사고를 치는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유방이 진나라의 법 때문에 노역을 가며 배웅을 할 때도 울먹였고, 유방도 내심 마음에 걸린지 한번 더 큰절을 올린다. 아들이 자신을 따르는 이들과 함께 도주하자 유태공과 여치도 옥에 갇히지만, 유방이 평소 인망을 쌓은 덕분에 조참, 하후영, 주가 등 여러 사람들에게 대접을 받으면서 아들의 인맥에 내심 감탄하기도. 유방의 거병 후 [[옹치]]가 반란을 일으키자 가족들과 억류되었다가 풀려났고, 이후 한왕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며느리 간의 다툼을 비롯한 이런저런 트러블에 말려들기도 했다. 유방이 한왕이 되고, 좀 팔자가 피나 싶었지만 [[팽성대전]]에서 초군의 포로로 붙잡힌 뒤 또 고초를 겪는다. 손목을 그어 자살을 하려 했지만 며느리들이 늦지 않게 발견한 덕분에 살아남는다. 시간이 한참 흘러 광무대치 땐 답답했던 항우가 유태공을 끌고 나와서 팽형을 해버리겠다고 유방을 협박하지만 유방이 위에도 서술된 것처럼 패기있게 뻗대고선 돌아가버리자 항우가 풀어주면서 겨우 한 숨을 돌린다. 하지만 유방도 아버지가 걱정된 나머지 막사로 돌아가자마자 통곡을 했고, 소하와 항백의 협상을 통해 아버지와 가족들을 풀어주도록 해서 겨우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여치 못지 않게 온갖 고생을 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출연은 없어서 통일 후 유방과 유태공의 이런 저런 에피소드는 나오지 않은 점이 아쉽다. 대신 마지막 화에서 황제가 된 유방이 패현의 자신의 옛 집으로 잠시 들렸을 때 아버지와 가족들의 옛 모습을 회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