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클리드 (문단 편집) == 상세 == 그리스령 식민지 [[알렉산드리아]]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혈통이 그리스계인지 이집트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하학]]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을 남긴 사람으로 유명하다. 이 시절의 기하학은 오늘날의 [[수학]]과 같은 말로 사용되었으므로[* 정확히는 산술학(수를 세는 것에 관련된 학문이라는 의미), 기하학이 (물론 인접하긴 하지만) 별개의 학문으로 인식되었다.] '수학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과도 같다. 사연은 다음과 같다. [[프톨레마이오스 1세]]는 뛰어난 수학자인 에우클레이데스에게 기하학을 배우고 있었는데, 왕은 기하학이 너무 어려워 그에게 물었다. "기하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겠소?" 그러자 에우클레이데스는 "왕이시여. 길에는 왕께서 다니시도록 만들어 놓은 왕도가 있지만, 기하학에는 왕도[* 왕도는 [[다리우스 1세|다리우스 대왕]]이 건설한 페르시아 왕도, 즉 왕의 길을 말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ko.m.wikipedia.org/wiki/%ED%8E%98%EB%A5%B4%EC%8B%9C%EC%95%84_%EC%99%95%EB%8F%84|여기]]로.]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격언은 워낙 오래된 말이라서,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는 에우클레이데스 본인이 당시 이집트의 왕이었던 프톨레마이오스에게 말했던 것으로 여기고 있다. 메나이크모스 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드로스 3세]]에게 했다고도 한다. 또 다른 제자 한 명도 "이렇게 딱딱한 정리들을 배워서 무엇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적이 있는데, 노예 한 명을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저자에게 동전 한 닢을 던져 주어라. 저놈은 자신이 배운 것으로부터 반드시 본전을 찾으려는 놈이다." 주요한 업적은 [[기하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저서인 《원론》(Στοιχεῖα, Elements of Geometry)을 남긴 점이다. 그 외에도 반사광학(Catoptrics)과 카논의 구분(Sectio canonis) 등의 단편적으로 남아있는 논고들이 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기원전 265년경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테네 학당]]에서 오른쪽 아래에 컴퍼스를 들고 있는 이가 바로 에우클레이데스다. 호페르 에데이 데익사이(ὅπερ ἔδει δεῖξαι / hóper édei deîxai, '이것이 보여야 할 것')라는 용어를 즐겨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는 [[아르키메데스]]도 즐겨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이것을 라틴어로 번역하면 [[Q.E.D.|Quod Erat Demonstrandum]]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