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커 (문단 편집) == 문제점 == 여론조사 결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은 이후 재방문 계획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제주도]]/[[부산]]을 제외할 경우 방문할 곳이 없고 숙박이나 문화 자체가 없다는 이유였다. 더불어 유커에 대한 국내의 인식 부족과 함께 [[면세점]], 화장품 판매만을 목표로한 마케팅에 집중으로 인해 본연의 문화적 전파가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집중하고 있다. 2015년 7월 시내 면세점이 추가로 허가되면서 유커에 대한 쇼핑에 대한 공급만 늘리고 있어 중국 관광객이 줄어들 경우 해당 산업의 타격은 불가피하다. [[두산]]면세점의 면허 발급 때문에 본진인 [[롯데월드몰]]을 털린 롯데면세점은 결국 일본 쪽으로 점포 확충을 하기로 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상품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기업은 이익만을 바라보고 중국 관광객을 마르지 않는 샘물로만 볼 경우 정부의 경제 성장 동력에 대한 의지가 불명확한 현 시점에서 경제 전반적인 타격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한류 문화 컨텐츠가 중국에 주효하게 영향을 미치는 현 시점에서 유커의 지속적 방문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들의 소비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박탈감 혹은 거부감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과거 일본인의 [[미국]]에 대한 쇼핑이나 동남아에 대한 한국인의 혐오와 일맥상통을 한다. 타국 관광객들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을 대표하는 경우이니 되도록이면 친절하게 해 주자. 이처럼 쇼핑과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해서만 투자가 이루어지다 보니 패키지관광을 통한 여행상품 구성 위주로 되는 경우가 많다. 영어의 경우 전국 어느 터미널에 가나 영어 안내는 다 되어있기 때문에 매표소 직원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잘 못한다는 것만 빼면 영미권 외국인 개별관광객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배려는 되어있는 편이다. 그러나 표지판의 한자를 제외하면 중국인에 대한 안내는 기본적으로 없는 편이다. 즉 중국 개별 관광객에 대한 배려는 전무한 실정이다. 전국 철도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의 요우커에 대한 안내는 상당히 부족하고, 시외/고속버스 예매도 [[중국어]] 지원은 없다. [[영어]]는 지원되기는 한데 예매까지 직접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한국어]] 못하는 외국인과 한국어 잘하더라도 한국카드 미소지 외국인들은 터미널에 직접 가서 예매해야된다. 따라서 다구간 예매나 환승여정 예매는 불가능. 또 해외 신용카드 결제 지원이 전혀 되지 않는다. 이는 [[코버스]]나 이지티켓이나 [[터미널협회]]나 [[버스연합회]] (버스타고)나 마찬가지인데, 결제 과정에서 카드 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입력하라고 하기 때문에 해외카드는 아예 지원이 안되는 것이다. 중국 내에서 [[구글 지도]]의 접속이 되지 않고 해외 지리정보가 부족한 [[바이두]]에 의존하다 보니, 중국 관광객들이 PDF로 지도를 뽑거나 [[시나 웨이보]] 등을 통해 유통되는 정보에 의존하여 가던 곳만 가게 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그외에도 유커들이 중국 관광사 소속 호텔이나 백화점만 이용해서 실질적인 한국 경제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KBS 명견만리 제작팀,'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 편',인플루엔셜,2016,p179] 일각에서는 관광객 유치 정책이 너무 중국인 관광객에만 편중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물론 쇼핑으로 돈을 많이 쓰는 중국인이 환영 받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한중관계]]가 극도로 경색되거나 중국 내 경기 불황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다면 대한민국의 관광 신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한편 중국 정부가 중국인 해외 여행객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도 있다. 중국과 사이가 틀어지면 관광객을 안 보내는 방식으로 대응해 관광업에 타격을 주는 수법을 쓴다는 것이다. 중국은 아직 여권 발급과 자국민 출입국에 이런저런 통제가 많은 나라라 정부가 수틀리면 특정 국가에 대한 여행을 틀어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식이다. [[일본]] 정부가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한 직후에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한 적이 있으며, [[홍콩]], [[대만]]에서도 중국과의 관계 경색으로 중국인 관광객 수가 감소하면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그리고 [[THAAD]] 문제로 [[한국]] 역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 관광업에 직격탄을 맞았다.[* 관광업과 롯데그룹 엔터테인먼트 분야만 피해를 입었을 뿐 그외는 별다른 악영향은 없다고 보면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57285|한겨레]]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3954532&date=20170319&type=1&rankingSectionId=103&rankingSeq=5|아시아경제]] 2017년 10월말 한중간 교류협력 정상화 선언, 오는 평창 동계올림픽 등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섞인 전망들도 나오는 중이다. 그럼에도 과거와 같은 분위기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고 중국 경제도 이제는 고성장보다는 서서히 정체되고 있고 중국의 중산층도 지갑을 되도록이면 열지 않으려고 하니 앞으로 두고 봐야한다. 그리고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말미암아 한국 단체 관광의 길이 막히자 아예 주중 한국대사관에 가서 입국 비자를 받고 개별관광을 가는 싼커들도 생기는 상황이다. [[분류:대한민국의 관광]][[분류:중국의 문화]][[분류:중국어 단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