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지민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기존 주인공인 이희민의 목적이 학교를 탈출하는 것이라면, 히든 여주인공인 유지민의 목적은 퇴마. 소영이 주변에 모이는 사람들을 파리라고 생각하는지, 성아와 지현이를 파리 형태의 그림으로 남기며 이외에도 의미가 불분명한 여러 그림을 본관 1구역에 10개나 그려두었다. * 2학년 6반 앞 안경 쓴 파리 - [[설지현]] * 2학년 8반의 고양이 머리의 파리 - [[김성아]] * 1층에서 찾을 수 있는 대벌레 낙서는 과거 자살한 한문 선생님의 별명이었다.[* 출처: 1995.11.23.] * 1층에서 찾을 수 있는 아기 고양이를 찾는 어미 고양이 - [[최은미(화이트데이 시리즈)|은미 아줌마]](성아 엄마) * 2학년 10반 앞의 막대사탕 2개와 'SYJM'은 소영과 자신의 커플링을 암시하는 낙서(...). 한소영을 지키기 위해 이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조사하러 3월 13일 밤늦게 학교에 들어온 유지민은 2학년 8반 앞에서 낙서를 하던 도중 희민과 마주치게 되었다. 말만 잘해주면 비교적 살갑게 대해주는 성아와는 달리 이쪽은 아예 처음부터 희민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벌레처럼 대한다. 2학년 8반에 볼일이 있다면서 들어가려 하던 희민을 보고 그래서 문 앞에 서있는 자기가 방해되냐며 초면부터 강하게 쏘아붙인다. 그러다가 자세히 보더니 한번도 본 적 없는 얼굴이라며 의아해한다. ~~희민은 전학생이니 그렇다쳐도 이쪽도 신입생 아니었나?~~ 나중에는 희민이 소영과 같은 반인줄 오해하고 또 소영 언니 주변에 날파리가 끼어들었다면서 성가시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그리고 2학년 8반은 일단 잠겼으니 여긴 신경쓰지 말고 딴데로 가보라고 한다. 이처럼 희민과의 첫 만남은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유독 험악했다. 귀목 이벤트 후 방송실에서 소영을 떠나보낸 뒤에 1층으로 가는 계단에서 희민과 다시 마주친다. 먼저 나간 소영이를 본 모양인데 소영의 표정이 침울해 보였는지 그 책임을 희민에게 돌리며 추궁해댄다. 희민도 지지않고 반박해대자 아예 성질이 폭발했는지 선배인 희민에게 반말도 서슴지 않고 해대면서 마구 짜증을 낸다.[* 일본판에서는 아예 초면부터 반말로 일관한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수위가 나타나게 되고, 희민은 지민이를 학적부실에 숨기고 자신이 수위를 유인하면서 화장실로 도망간다. 이후 본관 2구역에서 4층 생물 부속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뭔가를 꺼내려다가 약품을 엎었는지 안에서 불이 나고 만다. 희민이 때마침 교장실의 CCTV로 이 광경을 보게 되어 지민을 구하러 가게 된다. 문이 이미 뜨겁게 달궈져 있었기에 근처에 있던 소화기로 문고리를 내리쳐 생물 부속실의 문을 강제로 열고,[* 여기서 QTE가 발생한다. 간단한 QTE이지만 혹시라도 실수할 경우 소화기가 살짝 빗나가 문고리만 구부러진 채 문은 열리지 않아서 그대로 무력하게 문만 두드리는 희민을 비춰주며 게임 오버가 뜬다.] 거기서 불길에 휩싸인 채 쓰러져 있는 지민을 보게 된다. 소화기로 진화하려 했다간 불길이 지민 쪽으로 튈 위험이 있어서 희민은 숙직실의 담요를 적셔와서 불을 꺼 지민을 구해준다. 그동안 계속 툴툴대기만 했던 지민도 목숨을 구해준 희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전보다는 부드럽게 대해준다. 한동안 불러주지 않았던 선배 호칭도 제대로 붙여서 말해줄 정도. 자신은 쉬었다가 갈테니 선배는 선배대로 볼일 보라며 먼저 희민을 보내는 지민. 후술하지만 호감도에 따라서 희민을 떠나보낼 때 대사가 달라진다. 사실 지민은 본관 1구역의 [[한나영(화이트데이 시리즈)|한나영]]이 죽었던 장소에서 소영과 함께 어떤 남자가 서있는 것을 봤다. 그 남자는 자살한 음악 선생님인 김지원이었는데, 지민은 나중에 음악 선생님이 서있던 자리에 가보니 벽과 바닥에 얼룩이 진 흔적이 많은 것을 보고선 뭔가 상황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껴 의구심을 품은 채, [[루미놀]] 시약을 가지러 생물실에 갔다가 그런 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희민에게 구해진 후 음악 선생님이 서있던 장소로 가서 루미놀을 뿌려대자 예상한대로 혈흔 반응이 나왔다. 그 중 특정 부분에 책이 놓였던 흔적이 보였고 이를 토대로 음악 선생님이 갖고 있었을 책을 찾아보기로 한다. 이윽고 분실물실에서 음악 선생님의 남겨진 유품인 피묻은 일기장을 찾아내게 되고, 그 내용을 통해 학교에서 벌어졌던 끔찍한 사건의 전말을 상당수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일기장에서 떨어진 메모를 통해 음악 선생님과 친했던 미술 선생님이 또 하나의 유품을 따로 보관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지민은 미술 선생님이 쓰던 책상의 잠겨진 서랍을 열어 음악 선생님의 유품인 김성아의 도자기를 찾아내게 되고, 이를 꺼내자마자 보여지게 된 [[사이코메트리|영사]]로 인해 이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진실의 근원을 깨닫게 된다. 이에 지민은 재앙을 막기 위해 성아를 성불시키기로 결심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성아의 유품인 천식 호흡기가 필요했다. 더 진행하던 중 본관 2구역에서 [[최은미(화이트데이 시리즈)|은미 아줌마]]가 천식 호흡기를 갖고 있는 것을 목격한 유지민은 그녀를 미행하면서 신관에 도착한다. 신관에서 은미 아줌마는 이희민을 위협하다가 경보기 음을 들으며 추락하고, 지민은 쓰러진 그녀의 몸을 뒤져 천식 호흡기를 입수해 김성아의 도자기에 넣는다.[* 이 때 쓰러진 은미 아줌마 주변에 검은 악령들이 몰려드는데, 본관에서 나오는 악령들과 달리 지민을 발견하고 추적하지는 않지만 악령에게 닿는 순간 '''즉사'''하므로 주의하자.] 자신의 상태에 변화가 온 것을 감지한 성아는 지민의 존재를 눈치채고 그녀를 미로로 납치해 죽이려들면서 총 3차전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1차전은 정원에서 볼만한 미로[* 이때 배경이 그 타이틀 배경의 미궁이 맞다!]에서 탈출해야 하는데, 이곳에서 5개의 괘를 순서에 맞게 뜯어내야만 한다. 만약 성아에게 붙잡히면 한손에 목이 붙들려 들어올려진 후 목이 부러져 즉시 사망한다. 5개의 괘를 뜯어내 미로를 탈출하면 본관 1의 체육창고로 장소가 변한다. 창고 밖으로 나오면 창 밖에 거대화된 은미 아줌마의 눈이 나타나는 동시에 성아에 의해 학교에서 죽어나간 자들이 악령화 되어 지민을 죽이려들면서 2차전이 시작된다. 이들을 피해 5개의 괘가 본래 걸려있어야 할 장소로 향해야 하는데, 그곳은 바로 본관 2의 음악실에 있던 5개의 액자이다. 음악실에 도착하면 괘의 영력이 진을 펼치며 영력을 해방시켜 지민에게 가호를 건 뒤 악령퇴산의 진을 만든다. 이에 은미 아줌마와 성아가 음악실에 불을 지르며 지민을 죽이려 들지만, 음악 선생님의 영혼이 그것을 직접 막아서며 탈출하도록 도와준다.[* 이때 은미도 음악 선생님을 알아본건지 잠시 공격을 중단한다.] 마지막 3차전은 불타고 있는 복도에서 탈출해야 하는데, 오로지 [[QTE]] 액션만으로 탈출해야 한다. 다른 루트에서 등장하는 QTE에 비해 유난히 양도 많고 판정타이밍도 약 1초 가량으로 굉장히 짧아서 역대급으로 어려운 편. 이어서 할 때마다 패턴도 바뀌므로 외워서 할 수도 없다. QTE가 등장하는 타이밍도 일정하지 않고 갑자기 2개가 연달아 튀어나올 때도 있으므로 최대한 집중해서 클리어해야 되는 부분이다. 만약 여기서 QTE에 실패할 경우 본관 2구역 첫 부분부터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좀 귀찮아진다.[* 검은 악령들에게 쫓기는 부분부터는 사인펜으로 하는 세이브가 불가능하다. 이어서 할 경우엔 퀵세이브에만 의존해야 한다.] 이 관문을 통과하면 마침내 긴 보스전이 끝난다. 불타는 복도에서 벗어난 지민이 안도했다는 듯한 태도로 성아에게 "배경이 바뀐 것 같지 않냐"며 비꼬듯 말하고 이에 성아는 학교의 탁기가 없어짐을 깨닫고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낀다. 그리고는 지민이 성아를 생령으로 유지시켜준 의식에 쓰인 도자기를 꺼내면서, 다음 생에는 "행복하게 살라" 며 도자기를 깨뜨리는데, 이때 영의 흐름이 끊어진 성아는 괘의 진에 강제로 감금되고, 그 안에서 강제로 성불된다. 다만 악령화되었던 성아의 엄마인 은미 아줌마가 그 안에서 이미 성아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음악 선생님이 설득한 듯 하다.] 영혼의 형태로나마 두 모녀가 상봉한 장면을 보여주며 성아의 이야기는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